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비트코인시세 폭등과 달러 폭락 전조

비트코인시세 폭등과 달러 폭락 전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1비트코인당 300만원을 돌파하였음을 지난 글에서 올린바 있습니다. 일찌기 비트코인을 사 두신분들은 큰 차익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쯤에서 아직은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얻진 못하는 가상화폐가 왜 이렇게 급등하는 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원래 화폐란 실상은 종이쪽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종이에 특수하고 멋진 인쇄를 하여 정부에서 그 종이 쪽지에 신용을 걸어 주었기 때문에 화폐로서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이런 신용화폐를 만들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지금도 물물교환을 하거나 금이나 은을 화폐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축통화 발행국인 미국이 달러를 남발하기 시작하면서 세계는 달러 가치에 불안해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끝없이 찍어내는 달러에 반기를 들고 이라크나 리비아 같은 나라는 달러를 사용하기를 거부하다가 이를 눈치챈 미국에 의해 무력으로 또는 공작으로 전복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중이 아직은 화폐로 인정하기 어려워 하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것이 달러에 대한 불안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분석하는 분석가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거시경제 분석가인 Rob kirby는 이런 비트코인과 같은 은밀한 화폐들의 폭등은 달러 거부의 표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계강국의 화폐로 전세계에 유통되는 화폐일지라도, 미국 마음대로 찍어 내는 달러는 이제 그 가치를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Kripto Currency (은밀 통화)들의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런 Kripto Currency는 4가지 정도가 있는데 언론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폐는 비트코인입니다. 340억 달러이던 시장 자본이 3개월만에 2배가 되었습니다. 



지금 1비트코인은 한화로 300만원 전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이더리움(Ethereum)인데 역시 3개월만에 13배가 되었습니다. 가치가 그만큼 올랐다는 것입니다. 3번째로는 리플(Ripple)인데 3개월 전에 2억500만달러인던 시장자본이 지금129억 달러의 시장자본이 되었습니다.무려 60배가 된 것입니다.


마지막4번째는 넴(Nem)인데 3개월 전에 5천680만이었던 시장 자본이 지금은 23.8억달러 입니다. 역시 3개월 동안 20배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롭 커비의 분석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처럼 은밀화폐 Kripto Currency 들이 폭등하고 있는 것입니까? 


롭 커비는 달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달러의 종말을 피하여 다른 종류의 화폐로 바꿔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단 하나 오르지 않은 것이 있는데 금과 은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수십배가 올랐어야 하는데 미국을 비롯한 금융가들이 선물 시장을 이용하여 강제로 누르고 있어, 형편없는 가치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금과 은으로 몰려야 할 돈이 미국의 힘이 아직 미치지 않는 위의 4가지 가상화폐로 몰리고 있는 것일까요? 어쨋든 일찌기 이러한 가상화폐로 몰렸던 돈들은 수십배의 차익을 보고 있습니다.


전 백악관 예산 책임자였던 데이빗 스톡만은 대규모 금융붕괴가 올 가을에 일어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워낙 미국이라는 나라가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기에 이런 예측이 정확하게 맞은 적은 없지만, 롭 커비는 이런 Kripto Currency들의 폭등을 보며 달러의 붕괴가 얼마 안 남았음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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