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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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면 피가 탁해 지면서 여러가지 성인병이 오기 쉽습니다. 그런 성인병 중에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 혈관 질환도 있지만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립선은 남자의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 내는 기관이기도 하며,호두 모양으로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을 보는데도 어려움이 생기지요.

가장 흔한 질병은 전립선염입니다. 문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지요.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엉치뼈나 방광에 통증이 오기도 하고 소변을 보고 나도 잔료감이 있어 본 것 같지가 않아 여간 거북하지가 않습니다. 성 기능도 저하되고 항생제로도 잘 듣지 않아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다른 질병은 전립선 비대증인데 이 질병 역시 증세가 비슷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 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역시 소변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잔료감으로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밤에도 자주 일어나 화장실에 다니게 되어 이 또한 여간 불편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최악의 경우 이 전립선에 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세가 없을 때가 많아 건강 검진을 받으면서 뒤늦게 발견되기도 하는데 증세는 역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요통이나 다리가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립선 관련 질병들은 젊어서는 잘 걸리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 중년을 넘어 50세 이후에 잘 잘 걸린다고 하지요. 친인척들 중에 혹 전립선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걸릴 확률이 높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아 먹거나 사무실에서 앉아 근무하는 분들에게 많이 걸린다고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서 일하신 분들 중에도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유전적인 문제나 호르몬 이상으로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친인척 중에 전립선 관련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건강 검진 때 꼭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요인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50세 이후 검사를 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립선과 관련하여 특이한 항원 혈액 검사를 하는데,이 특이 항원은 전립선에서 만들어 내는 단백질이 정상 수치가 나오는 가를 검사하게 되지요. 만일 정상이 아니게 나오면 추가 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지요.

의사가 촉진으로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을 좀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역시 의사의 소견으로 이상하다 싶으면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며,생체 검사까지 하여 질병 유무를 판별하게 됩니다.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쉬우므로 조기 발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는 난잡한 성생활로 성병을 앓은 전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통해 성병은 고치지만 나중에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으로 고생하게 되기도 하지요. 

참고로 민방에서는 전립선 질병에는 꽃가루 화분이 좋다고 하지요. 화분은 벌이 채취해 오는 꽃가루로 여러가지로 몸에 좋습니다. 이 질병이 염려 되시는 분들은 다른 면에서도 여러가지로 좋으니 벌 화분을 꾸준히 구입하여 드시는 것도 예방 차원에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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