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중독, 알코올 중독 증상 및 치료 방법
술 중독, 알코올 중독 증상 및 치료 방법
술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벗이 되어 왔습니다. 아마 술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 만큼이나 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벗이 인간을 배신하여 인간을노예화 시키고 결국 파멸시킨다면 어떠합니까? 참으로 경계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술은 장점이 많지만 잘못 다루면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이런 분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알코올 의존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자신은 만취 상태로 마신 적도 없으며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라고 변명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음주에 대한 욕망이 강해짐과 동시에 서서히 문제를 가지고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이쯤에서는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고 중독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은 보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자제력을 잃고 성격이 변하고 가정 불화가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술에 대한 이해는 우리 인체가 "기능성 예비 저장량"이라는 기능을 갖고 있음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실 때에도 이 기능 때문에 우리는 느끼지 못해도 인체는 엄청난 긴장을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세포는 긴장을 하면 확장이 되는데 시간이 길어지고 지나치면 파열되어 죽고 만다고 하지요. 물론 긴장 원인이 제거되고 나면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예비 저장량이 소진된 상태에서는 많은 세포가 다치거나 죽게 되고 심해지면 사람은 병이 나서 자리에 눕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른 병으로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 원인이 음주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몸이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술을 마시는 것은 간,식도, 위, 췌장, 심장과 혈액 순환, 폐, 신장, 뇌와 신경 계통에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량이 쎈 사람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주력이 강하다 해도 신체 기관이 받고 있는 영향은 아무도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신다면 더 위험합니다.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면 인체 기관을 더 큰 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독소가 생겨서가 아니라 술과의 혼합이 농도가 여러 배로 증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과 함께 술을 드시는 일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알코올 남용을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일찍부터 알코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문제를 피하기는 어려워 집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기 위하여 아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속을 들여다 볼 수는 없어도 당신이 변하는 모습은 잘 보아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술에 의지하는 사람은 외롭거나 우울할 때 술을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술을 구하는데 방해를 받으면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성격이 비이치적이 되거나 급해질지도 모릅니다. 배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한번 술을 마시면 과도하게 마실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지적해 주는 사람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증상들은 자신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한다면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말에만 술을 마시겠다고 결심하거나, 가벼운 술로 바꾼다든가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타격을 받은 세포를 정상으로 복구시키기 위하여 절대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식사를 하면서 6개월 이상의 금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주량이 떨어지면서 신경 계통은 필요한 조정을 하게 되는데, 불안, 과민, 혼란, 동계, 발한,우울함, 불면증, 떨림, 메시꺼움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 오래 되었거나 신체가 약하다면 더 격렬한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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