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마음정리 하는 법

이별 후 마음정리 하는 법

이별이란 참으로 아픈 것입니다. 이별이란 참으로 슬픈 것입니다. 이별로 인해서 눈 앞이 캄캄하기도 하고,경우에 따라서는 끝없이 자신을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통해서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문학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나 봅니다.

남녀가 서로 좋아 교제할 때는 온 세상이 내 꺼 같지만,이별과 헤어짐은 그 반대인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삶의 기쁨이 사라지고 살아야 할 이유까지도 송두리째 없어진 것같이 느껴집니다. 머리는 텅 빈 것 같으며 잠조차 잘 수가 없습니다. 

이별이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상실의 아픔이요,다시 볼 수 없음에 대한 비애입니다. 사실 이 시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는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아마 살면서 이별의 고통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극복할 수 없는 산 같은 장애물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별의 대한 반응도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하면서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방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고,자기 비하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헤어지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인생의 한 부분으로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힘을 내십시오! 상황을 되돌릴 수 없다면 당신도 노력 여하에 따라 상황을 현실로 받아 들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국 상처는 낫지만, 당장은 고통을 피해 갈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통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지혈을 시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균의 감염을 막아 빠른 시일 안에 상처를 치유 할 수 있습니다.

감정 상의 고통도 이와 같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다음의 제안을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복 받쳐 올라오는 슬픔을 강제로 억 누를려고 하지 마십시오! 실컷 울어 버리십시오! 눈물은 자연스러운 신체의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도 그렇게 하십시오. 눈물을 흘린다고 해서 약함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둘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하는데 여러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방 속에만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셋째,  당신이 좋아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당신과 친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과 만나도록 하십시오! 가능한 한 일거리를 찾아 바쁘게 생활하도록 하십시오.바쁘게 생활하는 것도 치유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이렇게 3가지를 잘 적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고통은 점점 희미해지고 다시 활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마음의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다면, 이제 미래를 위해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 잡지에서는 이런 질문을 해 보시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답을 종이에 써 본다면 더욱 좋습니다.

헤어지기로 한 이유가 무엇인지 상대방은 나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까? 설명해 주었다면 논리가 맞든 맞지 않든 글로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더 많은 이유가 있다면 그 점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인지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생각을 정리해 보면, 앞으로 자신이 감정적으로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다른 누군가와 교제하게 된다면 어떤 면에서 달라져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이별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이성에 대해서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앞으로의 다른 만남에서는  이러한 정리된 교훈 점들이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별의 아픔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폭풍우가 칠 때도 있고,맑은 하늘도 있습니다. 폭풍우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보이듯이. 우리의 인생에서도 이별의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맑은 하늘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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