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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전자간증] 증상과 원인



결혼 후 임신은 참으로 기뻐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임신부에게 임신 때문에 생기는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 중에 임신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임신성 고혈압과  소변에 단백이 발견되는 전자간증 도는 자간전증이 있습니다. 전에는 이것을 임신 중독증이라고 불렀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중에 혈압 상승이 있는데 단순한 혈압 상승은 그다지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두통이 생기고 상복부가 아프며 시야까지 문제가 생긴다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쩌면 전자간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임산부의 문제일 뿐 아니라 뱃속에 있는 태아의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의 발육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일찍부터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곳은 중요한 일입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매번 혈압을 체크하며 단백료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검사를 병행합니다.

     


만일 혈압이 오르면서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검출된다면 입원하여 전자간증에 대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혈압과 소변을 체크하면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의 이상 여부도 살펴보게 됩니다. 그러면 산모에게 이러한 임신 중독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현재 연구에 의하면 착상 이후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가 되지 않아 혈류 공급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모와 태아의 혈관이 손상을 입어 생긴 현상으로도 봅니다. 이런 원인들로는 산모가 너무 뚱뚱하다든가, 당료가 있다든가, 기타 유전적인 원인을 꼽고 있습니다.


사람의 인체는 현대 의학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 치료 또한 이렇다 할 간단한 치료 방법은 있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34주가 되었다면 분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자연 출산 때까지 그대로 두면 임신중독증 증상은 점점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34주가 안되었다면 산모의 상태와 고혈압의 진행 그리고 조산의 위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의사가 결정하겠지만, 병이 많이 진행되었거나 발작을 일으킬 정도라면 무조건 분만을 하게 한다고 하지요.



물론 치료 약을 쓴다면 발작을 막고 혈압을 조절하는 처방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일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주의 깊은 결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임신 중독증은 산모와 아이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있다면 임신 전에 충분한 영양 섭취는 물론 고혈압이나 당료 그리고 혈압이 높은 경우 의사와 면밀히 의논하여 임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은 기뻐할 만한 일이지만, 한편 여성에게는 목숨을 거는 일과도 같습니다. 실제 임신 중독증으로 인한 산모의 사망은 15프로나 된다고 하며, 전세계적으로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목숨을 잃는다고 하지요. 그러므로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임신 전부터라도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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