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 원인 및 증상과 치료

등 통증 원인 및 증상과 치료

등의 통증은 육체 노동자에게만 오는 것이 아아니라 사무직 근로자에게도 올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통증이 계속되면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되고 그로인해 감정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게 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통증은 젊은 부모이거나 가족 부양자라면 직장으로 부터 받는 압력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한 감정을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처럼 등통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속적인 등의 통증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기서는 추간판 헤르니아와 근육 경련만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추간판 헤르니아   먼저 추간판 헤르니아는 청년과 중년층들이 겪는 등통증의 주 원인입니다. 사람은 20대가 되면 추간판 다른 말로는 디스크의 내부의 해면질이 탄력과 수분을 잃기 시작하면서 수축이 시작 됩니다. 이 자체로는 통증이 시작되지 않지만 내부 해면질의 일부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 조직 바깥으로 탈출하면서 불거지면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작은 재채기만으로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추간판은 24개의 추 즉 등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뼈들은 차곡차곡 쌓여서 수직 터널과 같은 척수관을 형성하며,이 관속에 척수가 뻗어 있게 됩니다. 또한 척추 사이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신경근이라고 하는 신경 다발이 이 구멍을 통해 지나가게 되는데 양쪽으로 한다발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간판이 불거지게 되면 이 신경 중 어떤 것을 압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압박을 받게 되면 신체의 다른 부분과 주고 받는 신경 신호가 차단되거나 고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은 좌골 신경근에 압박이 가해 질 때 일어나는 통증입니다.  좌골 신경은 양쪽 넓적 다리 뒷부분을 지나 무릎까지 내려간 다음 다른 신경으로 갈라집니다.

좌골 신경통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허리에서 시작하여 둔부를 거쳐 넓적다리 뒤가지 이르며, 종아리와 발까지 이르기도 합니다.이 신경이 압박을 받게되면 그 결과로 어떤 경우 다리 근육으로 발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저려오며 근육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허리 바로 밑에서 방광과 창자를 맡고 있는 신경을 추간판이 압박하게 되면,대소변을 보는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등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 이 또한 문제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근육경련은 허리를 구부릴 때,인대와 척추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여 줍니다. 그런데 이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팽팽해 지면서 단단한 덩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런 증세가 오면 일시적으로 꼼짝도 할 수가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근육 경련은 약화된 근육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반응하는 것입니다.다행이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해도 우리 몸은 등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염증을 일으킨 조직이 스스로 치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련을 유발하는 등의 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과 배와 넓적다리의 근육을 강화하고 튼튼한 상태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의 근육이 이완되면 지탱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할 뿐더러 척추에 가해지는 몸의 무게를 견디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에, 등에 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배의 근육은 상태가 좋으면 “근육 코르셋” 역할을 하여, 등허리가 안으로 굽어 척추 만곡이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통증을 덜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나쁜 자세, 비만, 연약한 근육,스트레스는 요통의 가능성을 높이는 네 가지 요인이 됩니다. 앉거나 일어서거나 들어 올리는 일 같은 일상적인 동작을 올바로 하지 않는 것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좋은 자세와 배 및 등의 튼튼한 근육은 서로 관계가 있습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반면, 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근육의 양호한 상태가 필수적입니다. 좋은 자세가 되려면 척추가 자연스러운 S형 만곡에 따라 가지런히 놓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자세라고 해서 척주가 꼿꼿하게 일직선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시정되면 자세 때문에 생긴 통증은 제거될 수 있습니다.또한 체중이 지나칠 때, 특히 복부 비만 시, 등을 지탱하는 근육에 중력이 가해져 등에 무리한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운동이야말로 건강한 등을 위한 건강 비결입니다. 더 이상 통증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라진 통증이 불시에 다시 찾아오기 쉬우므로 운동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 방법은 의사와 의논하면 좋습니다.

원인을 예방하는 일  많은 전문인들은 스트레스 또한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스트레스로 긴장이 풀리지 않은 근육이 팽팽해져서 일부 사람들의 몸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등의 통증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처리하거나 제거한다면, 등의 통증이 생길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장거리를 여행할 때 오랜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은 등이 무리한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  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앉아 있을 때는 허리에 훨씬 더 하중이 가해진다고 합니다.유감스럽게도, 등을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하는 사무용 의자를 사용할 때 이 위험성은 더 커지게 됩니다. 계속 앉아만 있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어나서 몇 분 동안 걸어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 심지어는 가벼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에도, 등의 근육을 사용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등의 근육에 모든 압력이 쏠리지 않도록 무릎을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한 자세로 일하는 사람도 등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조립 라인에서 작업하는 공원, 간호사, 전기 기술자, 주부, 농부들은 모두 일할 때 오랫동안 몸을 앞으로 구부리게 된다. 등을 다칠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물리치료사들은 주기적으로 쉬거나 자세를 바꾸라고 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는 사람들은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있도록 작은 발판 같은 것을 사용하여 한쪽 발을 약간 올려 놓으라는 조언도 해 줍니다. 

치료를 위한 노력  근육에 기인한 등의 통증을 겪는 사람들 대부분에게 의사들은 보존 요법으로서 안정 치료, 뜨거운 찜질, 마사지, 운동 그리고 초기에는 항염성 진통제 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면 약의 부작용이 등의 통증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모든 사람들은 약에 대한 내성을 기르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면 결국 약의 투여량이 증가되어, 중독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흔히 받는 물리 요법과 척주 지압 요법은 틀림없이 도움이 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추간판 헤르니아의 경우, 문제를 제거하거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경우에, 의사들은 등의 통증을 겪는 환자 대부분에게 먼저 보존 요법을 추천할 것입니다.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면 한두 군데 더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수많은 환자에게, 지속적이긴 하나 견딜 만한 등의 통증은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체념하고 그 통증을 받아들이지만 일상 생활에 방해를 받지는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들은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알고 있고, 예방하거나 대응하는 조처를 취합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자세를 개선하고 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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