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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칼로리 및 4가지 효능 알아보기

파프리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유럽에서는 모든 고추류를 통칭한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남미라고 하며,색깔도 8가지가 되지만 국내에서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가장 많습니다. 파프리카는 샐러드를 만들 때 자주 들어가며, 다이어트 식단에는 항상 들어 갑니다. 그러면 효능과 색깔별 칼로리를 알아 볼까요?

첫째로, 파프리카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과가 가진 칼로리의 3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여 줍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은 피부미용에도 관심이 많은데, 파프리카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의 잡티를 없애 주며 미백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둘째로, 파프리카에는 파라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여 주며,혈액 순환을 도와 고혈압,심근경색, 뇌경색등의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세째로,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A,C가 풍부합니다. 빨강 파프리카 1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A와 C가 충족이 되고도 남습니다. 이처럼 비타민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각종 질병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 줍니다.

넷째로, 파프리카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 작용 즉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과 인도 풍부해 성장기의 어린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러면 색깔별로 칼로리가 다른데 한번 알아 볼까요? 녹색 파프리카는 100그램당 11칼로리로 가장 낮지만 철분이 많아 빈혈에 아주 좋습니다. 빈혈로 어지럼증이 있으시다면 녹색 파프리카를 드시기 바랍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100그램당 24칼로리가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녹색 보다는 높지만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으며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100그램당 30칼로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빨강색에도 리코펜이 다량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시력이 나쁘신 분들에게 아주 좋으며 눈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삶거나 끓여서 드시면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파괴되므로, 그대로 드시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 드시거나 믹서기에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토마토와 양파와 함께 소스로 만들어 드시면 항산화작용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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