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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검사 방법과 대변검사


요즘은 육류 섭취가 많아지면서 대장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여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해도, 함부로 내 신체 내부에 내시경을 집어 넣는 것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가끔 있는 일 이라고 하지만 실수로 장내 천공이 생겨 사망하는 의료 사고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보다는 대변 검사를 통하여 먼저 대장 내시경을 할 필요가 있는지 알아 보는 것이 순서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식도,위,소장, 대장으로 내려 가게 되는데 대장은 우리의 소화 기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대장에서는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하게 되며,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어 집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부르게 되며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장암은 대장 내시경을 사용하여 조기에 발견이 가능도 하지만 대변 검사를 통하여 이상 징후가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에 대변 검사를 미리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 검사 즉 검변을 통하여 여러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대변은 마지막까지 소화되지 않은 성분인데 세균,담즙 성분,장관 분비물,장점막 상피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병이 있게 되면 대변에서 여러가지가 발견되데 되는데 혈액, 농,점액,조직편,기생충,충란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변만으로도 대장의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주로 대변의 색깔로 담즙 분비의 이상 유무를 알 수 있고, 대변을 검사하여 용혈성 황달,폐색성 황달, 내출혈,암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내출혈이 있게 되면 변은 검은 색으로 나오며, 농이 섞여 나오게 되면 장결핵이나 암을 의심해 보게도 됩니다.   



장에 병이 진행되고 있다면 상피 세포나 점액,백혈구,적혈구가 발견되데 됩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헤마틴의 산화촉매 작용을 응용하며 잠혈 반응이 나타나게 되면 비로서 궤양이나 암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 때는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확실한 병변의 진행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대장 내시경부터 대장 안에 넣어 살피는 것은 순서가 아니라고 하지요. 대장암은 한국 남성의 경우 10만 명당 44명,여성의 경우 24명이 걸린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증가 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식생활 패턴이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양식을 닮아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변을 보고 물을 내리기 전에 변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물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변의 색이 계속 까맣게 나오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10명 중에 단 3명 만이 대변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2년에 한번 받는 무료 국민 건강 검진 때 필히 대변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대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정밀 검사를 권하는데, 검사 결과 대장암 가능성이 있는 폴립이나 대장암이 발견되고 있으며 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기 일쑤입니다.그런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도 절반 이상이 정밀 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대변 검사를 중요하게 여기도록 하십시오! 더럽다고 대변 검사를 무시해서도 안되고 대장 내시경 검사부터 하는 것도 순서가 아닙니다. 필히 대변 검사를 하시고 양성 반응이 나오면 즉시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대장 건강을 위하여 변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드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육류 특히 불에 구운 육류는 너무 자주 또는 과식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효능 7가지 알아보기



1940년 미국의 스탄호트 대학 의학부의 가네트 체니 박사는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이라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여 위장병을 가진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체니 박사에 의하면 궤양이 생긴 실험 동물에게 양배추 즙을 한 방울 정도 주었더니 위궤양이 완치되더라는 것입니다.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하루 950㎖ 정도의 양배추 즙을 매일 먹으면 위궤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양배추는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궤양으로 병원 약을 드시던 안 드시던, 양배추를 겸하여 드시면 위궤양을 완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양배추는 단지 위장병에만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우리 몸에 여러가지로 좋은 식품입니다. 양배추가 우리 몸에 좋은 2번째 이유는 무엇보다도 항암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를 장기간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폐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번째로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주는데다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 및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를 계획하신분들에게 너무나 좋은 식품이다.



4번째로 양배추에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비타민 K와 각종 비타민, 변비에 좋은 식물성 섬유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유명한 피타고라스는 ‘양배추는 인간을 밝고 원기 있게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야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지요.




5번째는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에도 양배추 즙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장기간 섭취하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해 세포생성에 필요한 핵산을 만들어주어 우리몸에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며 결과적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가꾸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6번째로는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많아지는데, 양배추에는 당근의 2배, 오이의 4배에 가까운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및 임산부, 폐경기의 여성이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의 칼슘은 흡수력이 좋은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7번째는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양배추를 먹으면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우리몸의 세포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럼 양배추 고르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양배추를 고를 때는 겉이 녹색인 것, 심의 단면이 싱싱하고 잎맥이 가는 것, 무거운 것이 좋다고 하지요. 바깥쪽 잎이 흰 것은 대부분 오래 된 잎을 뜯어낸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다음은 복용 방법입니다.신선한 양배추의 녹색 잎사귀를 녹즙기나 강판으로 갈아 즙을 만들어 마시면 됩니다. 감자나 토마토, 파인애플, 포도 등과 함께 갈면 맛과 영양을 더 좋게 할 수 있겠습니다.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익히면 무기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많이 손실되고 유황이라는 성분이 휘발성으로 변해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클로로필과 비타민류도 열에 약해 파괴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데치거나 볶아먹는 것이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해 조리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양배추를 익힐 때는 되도록 살짝 데쳐서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양배추를 다듬을 때 푸른 잎과 심을 잘라버리는데, 이것은 약 봉지에서 약은 꺼내고 봉지만을 먹는 격이라고 합니다. 영양가가 가장 많은 부분이므로 버리지 말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모두 양배추를 애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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