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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의 원인과 치료

백반증은 색소결핍 피부질환으로 피부에서 색소를 만들어 내는 세포가 없어지면서 생겨납니다. 이 세포가 없어지면 피부에 흰 점이나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반점이 한군데 생기고 나면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안는가 하면,어떤 환자들은 병이 온몸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여러 해에 걸쳐서 서서히 계속 번져 나가기도 합니다. 다행히 신체적으로 고통스럽지도 않고 전염성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요. 전세계 인구의 1에서 2프로가 이 피부질환에 걸린다고 하는데 미용상의 문제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대인기피증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 피부질환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게 없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피부질환은 백납이라고도 부르며 인종 경계도 없으며 남녀 구분도 없습니다.

백반증을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이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몇가지를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부색이 옅은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피부가 햇볕에 그을리면 백반증에 걸린 피부가 더 희게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햇볕에 노출되는 일을 가급적 피하므로 백반증에 걸린 피부가 눈에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둘째,피부색이 짙은 사람들은 특별한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색의 차이를 가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얼굴에 백반증이 약간 있다면 그 부분을 여성들의 눈섭을 그리는 연필과 같은 것으로 엷게 칠해 준다면 잘 안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셋째,색소를 생성시키는 광화학 요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레이저로 자외선을 쬐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부 환자들은 이 치료법으로 정상적인 피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국민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과거 보다는 비용은 많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백반증에 걸린 사람들은 여러가지 조심해야 할 일들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햇볕을 피해야 하지만 불에 데거나 상처를 입은 곳이 나으면서, 원래의 피부색을 찾미 못하고 하얗게 백반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든 피부가 손상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에 자외선이 강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밖에 나가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 해변가 같은 곳으로 피서를 가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되니 스트레스도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백납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피부 질환에 좋은 추천 식품으로는 후추가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이 독하기는 하지만 후추는 멜라닌 색소를 강화하는 식품입니다. 물론 다른 과일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여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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