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먹고자란다
- 청소년 우울증 원인과 치료 알아볼까요 2017.10.09
청소년 우울증 원인과 치료 알아볼까요
2017. 10. 9. 15:41
청소년 우울증 원인과 치료 알아볼까요
우울증은 어른들만 걸리는 질병이 아닙니다. 요즘은 청소년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원인들 중에는 학업 스트레스, 친구나 선생들과의 관계,부모와의 관계 등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떤 원인으로 한창 사랑 받고 자랄 나이에 사랑 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우울증을 가져오는 공통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만사가 다 귀찮아 일에 대한 의욕을 잃어 버리고 마냥 자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자신의 자존감은 사라지고 심한 경우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이 살다 보면 우울할 때도 있지만 우울함이 몇 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보도에 의하면 10대에 걸리는 잘 걸릴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청소년 우울증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앞에 언급한 것 외에도 식욕과 체중에 변화,자존감의 상실 외에도 좌절감과 슬픔에서 헤어 나지를 못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고 어떤 일에 집중을 하기도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자살 충동을 느끼면 실행에 옮길 수도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혹 자살과 비슷한 이야기를 할 때 결코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의사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한 잡지에 의하면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요인을 꼽습니다.
선천적인 원인이라고 함은 집안 내력인 경우를 말합니다. 식구 중에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유전적인 요인으로 뇌에서 일어나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나 혈관 질환이 우울증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복용한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청소년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겪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도 많은데 청소년만이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우울증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들 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학습 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양한 선천적인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학업보다는 예술 쪽에 재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학생들과 보조를 맞춰 학업을 쫓아가지 못할 때 자신의 장점 보다는 외로움과 자기 비하에 빠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부모의 공부에 대한 압박이 더해지면 학교에서도 부모에게서도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신체적 학대,성폭력,사고나 질병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청소년 우울증 치료 방법은 무엇입니까? 부모가 자녀의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전문의를 함께 만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에 더하여 생활 방식을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의 생활 방식이 원인이라면 당연한 처방입니다.우리의 몸과 정신은 밀접한 관련이 있음으로 육체적인 운동도 필수입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에 좋은 식단을 짜도록 하십시오. 운동을 하면 땀만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과 숙면도 취하게 됩니다. 벗들이 있다면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고 그들을 만나 우울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털 놓으십시오. 그렇지 못할 경우 가족이 그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특히 부모는 자녀와 자주 대화를 나누고 자주 애정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책을 읽거나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직접 글로 적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문학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한다."는 책도 나와 있습니다. 독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 주는데 아주 좋은 치료입니다. 좋은 수필집은 우리의 정신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들으십시오! 사람이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음악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좋은 호르몬이 나옵니다. 요즘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음악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소년 자녀들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밥만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많이 사랑해주고 애정 표현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이 물질 만능 시대로 가면서 사랑의 결핍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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