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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감염

병원 감염 위험과 예방 관리


우리가 병원을 찾는 이유는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다른 질병에 감염된다면 참으로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가지고 오는 꼴이지요. 그런데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으며, 유명한 메르스 사건은 믿을 만한 대형 병원에서 일어난 일로 당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병원이라는 공간은 여러 종류의 환자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자신이 통원이나 입원을 통하여 감염이 되기도 하지만 자신 또한 다른 사람을 감염 시킬 수도 있는 곳이 병원입니다. 그러므로 입원 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48시간이 지난 후에 환자에게 새로운 질병이 발생했다면 병원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공기를 통해서 감염이 될 수도 있고,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도 있는데, 이처럼 병원을 통해서 감염되는 것을 총칭하여 우리는 병원 감염이라고 부릅니다. 침습성 기구를 통해서도 일어 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일어나는 교차 감염이 많습니다. 


이러한 병원 감염은 한국에서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도 내과 및 외과 치료를 받다가 병원 감염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프랑스에서는 매년 80만 명이 감염되며, 이 중 1만 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각종 환자가 몰리는 병원이 얼마나 감염으로부터 위험한 장소인지 비로서 알게 됩니다. 이러한 감염에는 요로 감염이 많고 폐렴균혈증, 수술창상감염, 포도상구균이 있습니다. 특히 잘 치료되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항생제로 잘 듣지 않는 균은 환자들이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하지 않는 실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환자가 항생제를 복용하고 몸이 좋아지면 복용을 중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약한 균은 거의 죽지만 1%의 강한 균은 살아 남아 조용히 증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 주 내에 재발하지만 이번에는 내성을 지녀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변종 병원균이 다른 환자에게 감염되면 치료하기가 대단히 어려워 지는 것이지요. 한 보고에 의하면 병원에서 만도 매일 전 세계에서 100만 건으로 추산되는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며, 약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약은 의사가 처방하는 대로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병원 감염을 막기 위하여 의사를 비롯하여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은 병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한 일 중에는 매번 새로운 환자를 받기 전에 병실을 소독하는 일, 살균 절차를 점검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환자를 대하는 모든 의료진들은 환자를 치료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모든 병원 보조원들은 항상 이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사들도 장갑을 사용할 경우 안전 상 필요한 경우 반드시 장갑을 갈아 끼워야 합니다. 

병원 감염의 위험은 도처에 있기 때문에 의료인들은 자신을 의해서 그리고 환자를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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