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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

영화 지오스톰, 자연재해인가 기후조작인가


요즘은 자연 재해가 정말 잦은 것 같습니다.대형 산불,대지진,강력한 태풍,폭우,가뭄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일본은 2011년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트위터 상에는 40대에 갑자기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흉흉한 보도들이 일본 사람들에 의해 퍼지고 있으며,이것이 2011년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폭 때문 인지를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동안 유사한 대형 자연 재해가 많았습니다. 2004년 동남아 쓰나미로 인한 30만명의 사망, 2008년 쓰촨성 지진,2010년 아이티 지진으로 최근의 플로리다를 덮친 태풍'어마' 등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이러한 대 재앙들이 기후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내용의 영화가 나왔습니다.


다음 달에 개봉하는데,'지오스톰'이라는 영화 입니다. 영화 속에는 대형 자연 재해들인 초대형 하리케인,쓰나미,혹한,폭염,토네이도가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오는 내용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영화 007에 나오는 상상 속에 자동차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들의 출현으로 과거 영화 속에 나오는 로봇들도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 재해가 더는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인간들의 기후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영화 '지오스톰'도 현실이 될 것입니까? 우리는 단언할 수 없지만 이미 그런 의심을 받는 일들이 상당히 있다는 것은 우연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2004년 동남아 쓰나미로 30만명이 죽었을 때,같은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의 미군 기지에 있었던 4000여 병력은 모두 높은 지대로 미리 대피하여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지요. 이로 인해 BBC방송은 의혹을 제기 하였는데, 미국이 일으킨 인위적인 재해이기 때문에 미군을 미리 대피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의심을 한 곳이 알래스카에 있는 하프(HAARP)였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을 찾아보면 이 하프가 미국이 운영하는 기후 조작 무기라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하프는 원래 석유개발회사에서 일하던 이스트런트 박사가 석유나 천연가스를 찾기 위해 개발한 것인데,미국이 기후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연구에 착수한 것이 지금의 하프라는 것입니다.


원리는 하프에 있는 수많은 안테나를 이용하여 전자기파를 쏘아 올려 전리층을 밀어 올리면 기후를 조작할 수 있으며, 이 때 이상 기후를 인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일은 이스턴 박사가 국방부에서 나오면서 폭로하여 알려지게 된 것인데,미국은 하프는 단지 오로라 연구소일 뿐이라고 하지요. 



어쨋든 지오스톰이라는 영화가 나오면서 또 다시 하프가 주목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공상 과학에 나오는 소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이 된다는 사실은 찝찝한 사실입니다. 10월 달에 개봉한다고 하니 한번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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