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칼로리
- 피자의 역사와 피자 칼로리 2017.06.27
피자의 역사와 피자 칼로리
2017. 6. 27. 20:23
피자의 역사와 피자 칼로리
피자는 원래 이태리의 빈민가 사람들이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그런데 이 피자가 어떻게 되어 미국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을까요? 그 사연을 들으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그 역사는 1751-1825년에 재위하던 이태리의 왕 페르디난도 1세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당시에 피자는 서민들의 음식으로 이태리 왕궁에서는 금지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때에 페르디난도 1세는 재위기간 중 종종 서민으로 변장을 하고 나폴리의 빈민가를 찾고는 했다고 하지요.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확실한 이야기인가는 모르지만, 왕에게는 무척이나 사랑하는 왕비가 있었는데 이 왕비가 서민들의 음식인 이 피자를 먹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태리에는 수만개의 피자 가게가 있다고 하는데, 그 왕이 지금 살아 있다면 빈민가를 돌 필요가 없었겠지요? 피자의 역사는 페르디난도 1세가 통치를 시작하기 30년 전쯤,나폴리에서 처음 만들어 진것 같다고 하지요.
이 피자가 처음 나왔을 때는 노점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팔았으며,배고픈 서민들이 사 먹던 음식이었다고 하지요. 한국에서도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피자 장수들은 피자를 식지 않게 따뜻이 보관하기 위하여 구리로 만든 그릇에 담아 머리에 이고 다니면서 팔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내력을 가진 음식인데, 왕비를 사랑한 페르디난도 1세는 어느날 갑자기 피자를 자신이 아주 좋아한다고 신하들에게 알려 버린 것입니다.그렇게되니 오늘날 연예인들 따라 명품을 사는 사람들처럼,부유한 상류층 사람들을 비롯하여 왕족들까지 왕을 쫓아 이 피자를 즐겨 먹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리하여 결국은 페르디난도 1세의 아들이 통치를 할 때는 아예 왕궁 정원에 장작을 때서 굽는 오븐을 만들게 되었고,왕궁을 방문하는 귀족들에게 까지 피자를 대접하게 되었다고 하지요.그리고 1900년대 초에는 미국으로 건너간 이태리 사람들에 의하여 미국에서도 인기있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한국에도 피자는 생소한 음식이었지만,요즘 한국 젊은이들에게도 아주 있기있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의해 다양한 피자가 나오고 있는데,몸에 좋은 재료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만드는 피자가 좋습니다. 올리브유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고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우리의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대단히 높은 음식입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한 조각당 300칼로리 전후 정도이니까 열량이 상당히 높은 음식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한판을 다 먹는다면 2천 칼로리-3천 칼로리가 되니까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는 금물입니다.
최고의 좋은 피자는 장작으로 불을 때서 만드는 피자라고 합니다. 구울 때 나오는 연기가 피자에 은은한 향기를 더해 주어 약간 태운 피자는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하네요. 어쨋든 페르디난도 1세로 인하여 오늘날까지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이 피자를 먹는다는 것이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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