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
- 투자를 위한 달러 예금 알아볼까요? 2017.12.14
투자를 위한 달러 예금 알아볼까요?
투자를 위한 달러 예금 알아볼까요?
요즘 여유 돈이 있어 은행에 예금을 해봐야 초 저금리 시대 인지라 이자가 별로 붙지 않아 사람들은 예금보다는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은행에 적금을 들기 위하여 알아 본 분들은 아시지만, 정말 이자가 형편 없어 저금할 마음이 싹 달아납니다. 이럴 때 달러로 예금을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크게 이익을 볼 수도 있지요.
이자를 보고 예금 한다기 보다는 달러의 원화에 대한 환 차익을 보고 예금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1달러 1100원 할 때 달러로 예금을 했는데, 어떤 여건으로 인하여 달러 가치가 올라서 1달러에 1300원이 되었다면 어떻습니까? 이 때 예금을 원화로 찾는다면 1달러 당 200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외환 위기 때 원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달러로 예금했던 분들이 크게 이익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베네스웰라에서도 지금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환 차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금리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달러로 예금을 하면 미국 금리를 적용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달러를 교환할 때 환전 수수료가 있어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이익이 별로이지 않느냐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전이 아니라 예금을 하는 경우는 환전 수수료가 아주 저렴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찾을 때 이자 소득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자 소득세가 15프로 인 것으로 아는데 환차익을 이용한 예금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이익 발생에 대한 세금은 없습니다. 그러면 달러 예금은 언제하는 것이 좋을까요?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낮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원화 가치가 높을 때이지요. 앞일이야 정확히 모르지만, 외화 예금이 신기록에 달한 것을 보면, 사람들 모두가 지금이 달러 가치가 가장 낮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9월에 달러 당 1145원 하던 것이 지금 2017.12.13 현재 1089원입니다. 3달 사이 56원이나 떨어진 것입니다.
아마 지금 1만 달러를 예금을 하여 3달 뒤에 다시 1145원이 되었을 때 찾는다면, 56만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이 달러 환율이 가장 낮은 때인지, 더 떨어질 것인지는 각자가 정보를 수집하여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판단을 잘못하면 환차익이 아니라 환차손으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기 보다는 한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이 잘되어 달러가 많이 들어오면서 원화가 강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18년에 수출이 뜸해진다면 반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요?
이처럼 달러 예금은 달러가 쌀 때 예금을 했다가 달러가 비쌀 때 찾는 환차익을 보고 하는 예금이므로, 달러 가치의 바닥이 언제인지 정확히 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은행에 가시면 창구 직원이 친절하게 잘 알려 줍니다. 미국 달러 외에도 다른 나라 화폐를 이용한 외화 예금도 가능합니다. 환 차익을 참고하여 모두 부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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