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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원인

골육종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나이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악성 종양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남자 보다는 여자 그리고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 질병의 원인은 어른들의 오래된 흡연과 같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뚜렷한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하지만 조사한 바로는 과거에 다른 질병으로 방사선 치료를 많이 받은 전력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병원에서 하는 CT촬영도 자주 받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없어도 골육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아직 까지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 1년에 100명 정도 골육종에 걸린다고 하는데 어쨋든 악성 종양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뼈 암으로 분류하여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육종이 생기는 부위는 팔,다리,골반 등 우리 몸의 뼈에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무릎 뼈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그러면 골육종에 걸리면 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 그리고 어떻게 골육종인지 확인하게 되며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증상들: 골육종이 생기면 그 부분이 아프며 혹이 생기도 하며 팔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골육종 초기에 증상을 간과하기 쉬운 것은 운동을 할 때만 통증이 오고 쉬면 없어지기 때문에 운동 때문인 것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생 부위에 혹이 가라앉지 않거나 부종이 오래가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를 만나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을 찾으면 전문의는 문진 후 방사선 촬영을 통해 이상이 보이는지 살펴 봅니다. 이상 징후가 보이면 종양 전문의에게 의뢰하여 조직의 일부를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조직 검사를 하게 합니다. 이 검사를 통하여 골육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됩니다. 


골육종은 근육,지방,신경,혈관등을 침범하기 때문에 전이되기가 쉽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조속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치료법들: 골육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다른 암처럼 수술과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발생한 암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암세포를 박멸하여 재발을 막으려면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은 담당 의사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암이 발생한 곳, 재발의 가능성,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합니다.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았으면 수술 전에 약물 치료를 2개월 정도하고 종양 수술을 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수술 후에도 약물 치료는 1년 정도 하여 재발이 없도록 조처를 취한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하면 치료는 되지만,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로 암은 재발 없이 5년이 지나면 생존 확률은 70%정도라고 하며 재발 확률은 30%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지요. 그러므로 이후에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면서 건강 체크를 계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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