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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스피커

AI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알아볼까요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공 지능이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가 인공지능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하였는데, 단 9분만에 15,000대를 판매하면서 정식 판매 첫날인 7일 현재, 10분도 안되어 물량이 동이 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에 또 한번 동일 조건으로 판매를 하겠지만, 사람의 음성을 알아 듣는 인공지능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모양도 예브다고 하지요. 음질을 위해 바디는 패블릭으로 단장하였고, 구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중 하나가 따라와 스피커의 모양을 친근감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음악은 음악 포털인 멜론 음악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되어 있어 명령어 한마디로 수 많은 곡 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 앱을 다운로드하여 '카카오미니'에 연결하면 음성 명령 하나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고 재생 중인 음악을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피커를 부르는 말은 "헤이카카오!"이며, 부르는 즉시 상단에 원형의 불이 들어 오면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르는 말은 다른 말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헤이카카오! 음악 틀어줘!"하고 명령하면  제목을 몰라 제목을 알려 달라고 요청도 할 줄 압니다. 노래 제목은 같은 것도 많아서 가수 이름과 곡 이름을 대면 정확히 음악을 찾아 틀어 줍니다.


음악을 듣다가 이 곡을 아무게 친구에게 보내주라고 명령하면, 스마트폰에 깔아 놓은 '헤이카카오' 앱 덕분에 친구에게 자동으로 송신되어 친구 스마트폰에 음악이 나타나게 됩니다. 볼륨도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부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해 본 분들은 알지만 인물 정보는 물론 날씨,알람,날짜 시간,주식 환율, 운세 로또, 즐거운 대화, 팟캐스트, 카카오톡, 뉴스 등등 명령만 하면 척척 알려줍니다. '오늘 날씨 좀 알려다오!"  "오늘 환율이 어떻게 되니?" "오늘 뉴스 좀 틀어 줄래?" 이렇게 말만하면 척척 알아서 알려 줍니다.


앞으로는 에어콘 켜는 일, 밥하는 일, 전등을 켜는 일, TV켜는 일 등등 모두 AI 인공 지능 스피커가 알아서 해줄 것입니다. 전에 한번 말씀 드렸지만 인공 지능 스피커는 네이버와 카카오 뿐 아니라 많은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 훌륭하고 더 기상 천외한 기능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최근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공 지능이 인류를 위협하고 인류의 종말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섬뜩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 지능이 나오면서 우리가 만든 기계에 의하여 우리가 지배를 받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오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공지능 AI 스피커 시대가 열린다.


요즘들어 새로운 스피커 시대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라고 하면 음성을 확성하여 들려 주거나 음악 감상을 위한 음향기기의 확성장치 정도로만 생각해 왔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새로운 스피커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음성 인식 기능까지 탑재하게 되면 기능도 스마트해 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마존,구글,애플 등 세계를 누비는 IT기업들이 선두 주자로 뛰고 있으며,이에 질세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SK텔레콤,KT도 이 시장에 뛰어 들었으며 네이버에서도 이번 일본에서 자회사인 라인과 손을 잡고 15만원 전후의 스피커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스피커 제품들은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신망에 연결된 가전기기들을 제어하는데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이 처음에는 단순한 핸드폰이었지만 지금은 컴퓨터의 거의 모든 기능들을 겸하게 된것처럼 앞으로 얼마나 스피커 기능이 발전하게 될지는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컴퓨터가 처음에는 일정 명령어를 외워서 자판기를 쳐야만 기능이 발휘되였지만, 얼마 안있어서 터치식으로 변하였고, 이 터치식은 스마트 폰에도 활용되었습니다. 이제 스피커는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음성으로 명령을 하는 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음성 명령만 내리면 통신망에 연결된 집안에 있는 여러가지 가전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심지어 전기,수도 사용량까지 체크하여 알려 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들이 점점 발전하면 스마트폰이 아니라 집 전체가 스마트홈으로 변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이 핵심 기술에 스피커가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용자 조작 화면(UI)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는 관심의 대상입니다. 스마트폰은 손으로 화면을 터치해야 하지만 AI스피커는 음성으로 모든 것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일이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만져서 제어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모든 가전제품들을 목소리 하나만으로 편하게 제어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음성인식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AI스피커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음성명령으로 모든 기기들을 제어하게 된다면 과거 공상 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이 그대로 가정에서 실형되게 될 것입니다. 아마 자동차에도 이러한 기술들이 접목되면 자동차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선두 주자인 아마존의 제품 '에코'의 경우, 음질에서도 상당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이미 날씨나 뉴스를 음성으로 물으면 대답을 해줄 정도라고 하지요. "오늘 날씨 좀 알려줄래?" "조용필의 '허공' 좀 불러줄래?" "오늘 뉴스 좀 알려줄래?" 이렇게 말하면 모두 스피커가 명령대로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등 켜는 것은 기본이고 "에어콘 좀 몇도로 틀어줄래?" "텔레비젼 무슨 방송 좀 켜봐라!" 이런 명령도 척척 알아 듣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발전의 중심에는 AI스피커가 있게 될 것입니다. 경쟁적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에는 애플의 '스팟',구글의 '홈',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의 '누구', KT의 '기가지니'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지난 3월 자회사인 라인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플렛폼 '클로바'를 출시하였고, 이번에는 일본에서 클로바를 탑재한 AI스피커 '웨이브'를 출시하며, 아마 연말에는 AI로봇인 '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AI스피커를 활용한 이 시장의 경쟁이 대단히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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