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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돈 빌리기 가 어려우면 새마을금고를 찾아가 보십시오! 어느 동네를 가도 하나 정도는 다 있는 제2금융권 은행입니다. 여기서 2금융권이라 함은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 같은 시중은행을 제외한 금융권으로, 돈을 빌릴 때 이자는 좀 높은 편이지만 조건은 1금융권 만큼 그다지 까다롭지 않은 서민들이 이용하기가 편리한 금융 기관을 가리키지요.



특히 햇살론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빌려주기 때문에 월 수입이 적은 분들도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 신용등급이 낮은 6등급 이하라도 가능하며 연 수입이 3500정도를 넘지 못하는 서민들이 이용하기 쉽습니다. 4500만원도 가능한데 단지 신용등급이 높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6등급 이하여야 하지요.



요즘은 창업 자금도 5천만원 까지 빌려주기도 합니다. 워낙 서민을 위한 마련이라 직장이 뚜렷하지 않은 일용직, 점포 없이 영업하는 분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기초 생활 수급자도 가능 하구요. 단 새로 직장에 들어갔다면 3개월은 다녔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을 하고 있는가 입니다. 그러니까 빌려간 후 못 갚으면 곤란하니까, 성실히 일을 하여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가를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변한 직장이 아니라서 안될 것이라고 속단하지 마시고 어떤 분야에서든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일단 새마을 금고를 방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식 직장인들은 직장 확인이 빨라 승인도 빨리 나지만, 일하고 있는지 확인이 느려지면 승인이 늦어질 수 있지만 성실히 일하는 분들은 거의 승인이 나게 됩니다. 이 마련은 어디까지나 부자들을 위한 마련이 아니라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마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은 하고 있지만 당장 생활이 어려우면 1000만원까지 생활 자금까지 빌려 주니까요. 서민들 중에 사채를 쓰고 있는 분도 있는데 연20프로 이상이면 큰 부담이 되지요. 벌어서 이자 부담하다가 등꼴 빠지기 쉬운데 새마을 금고에 가셔서 대환을 해 달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 7-9프로 정도로 낮춰서 바꿔 드립니다.

 


우리 동네에 새마을금고가 없다면 신협, 수협, 저축은행 같은 곳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곳도 모두 2금융권이니 찾아가서 상당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사실 금융기관들은 돈을 많이 빌려 주어야 이자 수입이 생기므로 회수만 가능하면 얼마든지 도와 드립니다. 



그러면 서민들 신용이 낮은데 2금융권은 무엇을 믿고 해 줄까요? 정부에서 이러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정부에서 보증을 해주는 것이지요.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청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일정한 금액을 받고 보증서를 발행해 줍니다. 



그러면 금융권은 이 보증서를 믿고 빌려 주는 것이지요. 만일 못 갚으면 정부에서 변제를 해야 합니다. 보증을 섰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정부 마련들은 서민들의 애환을 잘 알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해 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어려움이 있다면 동네 2금융권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금융권 은행들보다 더 쉬운 조건으로 서민들의 어려운 금융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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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는 이유와 미세 먼지

  

암에 걸리는 이유와 미세 먼지 


암에 갈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요즘 심해지고 있는 미세 먼지입니다. 그동안 봄이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가 문제가 되었었지만,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 먼지는 가을에도 겨울에도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 먼지가 각종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암의 원인에는 우리의 먹거리나 작업 환경이 문제가 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먹거리나 작업 환경은 우리가 조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미세먼지는 누구나 밖에 나가야 하기에 아무도 피해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실 미세 먼지가 심하다고 아이들 학교에 안 보낼 수 없고, 출근을 안 할 수 없고, 볼일 보러 안 나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은 외출을 삼가하라는 정부의 광고는 그만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요? 물론 공기 오염이 심한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오는 것도 원인입니다. 그리고 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가 되면서 너무 많아진 자동차입니다. 



전에는 한 가정에 한 대의 자가용이 있었지만 요즘은 성인 가족 성원마다 자동차가 한 대가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국 2.5명 당 1대의 자동차가 있다고 하지요. 특히 이 중에 경유 차는 미세 먼지의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이웃의 건강을 위해 지하 주차장에서의 공회전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요즘은 밤이 되면 지하 주차장이 좁아 주차 홍역을 치르는 아파트 단지가 많습니다. 이처럼 많아진 자동차는 미세 먼지 발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암이 생기는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담배를 안 피우는 여성들이 암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간접 흡연, 주방에서 튀김 요리할 때 기름 흡입, 라돈이 나오는 집이 원인으로 지적되었는데 그다음 또 한 가지 원인으로 지적된 것이 미세 먼지였습니다. 



미세 먼지가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을 최근 쥐를 대상으로 시험을 해 보았다고 하지요, 식도로 들어 간 미세 먼지는 일주일 안에 모두 빠져 나가지만, 폐로 들어간 미세 먼지는 일주일이 지나도 폐에 남아 있었고, 더 중요한 것은 혈류를 타고 간과 소장 대장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하지요. 



그러므로 암 걸리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제는 정말 미세 먼지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 나이가 많든 젊든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자동차로부터 생기는 미세 먼지 때문에 지금 선진국들은 2030년까지 모든 차를 전기 자동차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한국도 수소 전기차를 상용화 하려고 하고 있지요. 수소 전기 차는 달리면 달릴 수록 공기를 정화 시킨다고 합니다. 아직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많이 팔리지 않지만 앞으로 전 세계는 전기 자동차나 수소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암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미세 먼지도 큰 몫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을 하시겠습니까?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고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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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골화증 증상 및 치료


후종인대 골화증이란 무엇입니까?  이 질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며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사실 잘 알려진 질병이 아니기 때문 후종인대골화증은 대단히 생소한 이름일 수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몸의 여기저기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다가 나중에 알고 보면 빨리 손을 써야하는 질병인 경우가 흔합니다.



우리 몸의 지탱해 주는 척추에는 많은 움직임이 있다 보면 뼈가 어긋나기 쉬운데,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인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인대는 목 부위의 경추에서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척추관 뒤쪽을 지지해 주는 인대를 후종인대라고 부르고, 앞쪽에 있는 인대를 전종인대라고 부르지요. 이 인대가 뼈를 잘 지지해 주지만, 나이가 들면 굳어져 골화되면서 신경을 짓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화라는 말은 후종인대가 두꺼워지고 뼈처럼 변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몸도 기계와 같아 이처럼 노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럴 때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통증,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보행 이상, 배뇨와 배변 장애, 상지와 하지 마비, 척추관련 질병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손가락을 모은 채로 30초 이상 버티기가 어렵고, 물건을 잡기도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보통 후종인대 골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빨리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모 중에 이러한 증상을 가졌던 분이 있다면 더욱 후종인대골화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평상시 생활 습관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경추가 아니라 가슴 쪽의 흉추에서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질병은 어떻게 치료해야 합니까? 조기에 발견하면 쉬면서 물리 치료만 받아도 좋아지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정을 취하면서 염증을 다스리며 혈류를 개선하여 몸이 스스로 치유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정도에 따라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고 보조기를 차용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할 때도 있는데, 골화 부위를 척수 손상없이 적출하면 결과는 아주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 오는 시기이므로 평상시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퇴행성 질환은 생활 습관과 관련이 많으므로 목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무거운 안전모 착용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오토바이를 타면서 무거운 헬멧을 장기간 스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어떤 식으로든 목이 너무 많이 움직이는 혹사를 시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해야 하며 목 운동을 가볍게 해주어 근육이 뭉치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누워서 책을 본다든지, 맞지 않은 높은 베개를 벤다든지, 불편한 자세로 쇼파에 누워있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인체는 신기할 정도로 복잡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치유하는 회복력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결함이나 평소에 혹사를 시키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의학 지식들은 평소에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려줍니다. 


플라톤의 영육이원론과 기독교


플라톤의 영육이원론과 기독교


플라톤은 B.C427-B.C347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그런데 이 철학자의 이론이 그대로 기독교에 들어와 몸은 죽어도 영혼은 분리되어 다른 세계에서 살며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영혼불멸설이 자리 잡게 되었음을 아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영혼불멸 교리를 성경의 가르침으로 알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깜짝 놀랄지 모르지만, 의심스럽다면 지금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숭실대학교 철학교수였던 안병욱 선생도 플라톤과 기독교의 사상에 대하여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플라톤은 특이한 신화적인 세계관을 주장하였고, 영육이원론(靈肉二元論)을 주장하였다고 하며 그 이론을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인간의 프시케(그리스 말:영혼)는 원래 천상의 세계에서 이데아(idea:진리)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하늘을 날다가 날개가 부러져 지사의 세계로 전락하여 육체와 결합해서 인간이 되었다. 프시케는 원래 맑고, 참되고, 아름다웠으나 육체에서 생기는 욕망 때문에 타락하고 더러워졌다. 



육체는 감옥이다. 영혼은 육체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맑고 순수한 영혼은 더럽고 추악한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 자기의 고향인 천상의 맑은 이데아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를 느낀다. 영혼은 항상 이데아의 세계, 진리의 세계, 하늘 나라의 세계를 바라보며 산다. 영혼은 진선미의 존재지만 육체와 육체에서 생기는 추잡한 욕망 때문에 더러워졌다."



이것이 플라톤의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안병욱 교수는 이런 사상은 신비주의 철학자였던 플로티노스(기원205-269년)에 의해 더욱 심화되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들도 이러한 이원론적인 사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고 안병욱 교수는 생전의 그의 저서에서 마음도 정신도 육체가 없으면 잠시도 살아갈 수 없으며 육체를 무시하는 유심론도 잘못이며, 정신을 멸시하는 유물론도 잘못임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플라톤의 이원론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물론 종교마다 영혼에 대한 개념이 다르지만 적어도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육체가 영혼과 분리될 수 있다는 이원론적인 개념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체가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 것도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무(無)에서 왔다가 無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물론 전능하신 하느님이 부활을 시켜준다면 다시 유(有)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몸이 영계의 몸이든지지금과 같은 육체의 몸이든지 재생산 시킬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능한 분의 부활을 기다릴 일이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빠져나와 즉시 다른 세계로 간다는 플라톤의 이원론적인 이론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하면 인간을 재 생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도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믿었지, 플라톤의 철학을 믿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무로 돌아가기에 부활이 필요한 것이지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다면 부활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사로가 죽어 하늘 나라로 갔다면 예수는 왜 나사로를 부활시켰겠는가? 좋은 곳에 있는데....종교적인 이야기를 너무 깊이 이야기했나요?


결과는 이원론적인 플라톤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며,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부활과 영혼불멸 사이에서 이 점을 고민해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각은 자유이며 선택도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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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증상과 건망증의 차이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억력의 퇴보가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니지 스스로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하면 사람이 나이 들어 가면서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이 치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치매는 본인에게도 불행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괴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기억력의 감퇴는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몸의 전체 세포 수도 줄어들고, 키도 줄어들고, 어느 정도 뇌세포도 줄어듭니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 중에 하나가 건망증입니다. 그러나 치매와 차이가 있는 것이 있다고 하지요.



건망증은 옆에서 누가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해내지만 치매는 힌트를 주어도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하지요.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를 못하고 제일 기억하기 쉬운 가족 성원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더 있으면 본인의 이름조차도 기억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리 되면 심각하겠지요?



하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치매를 완치는 못해도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화를 나누다가 방금 전에 물어본 질문을 다시 물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전 물어보았지 않느냐고 해도 기억을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점점 이러한 증세가 자주 나타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이런 분이 있다면 빨리 치매 검사를 받아보도록 권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늦게 발견하면 뇌 기능의 심한 감퇴로 기억력은 물론이고 판단력이 떨어지고 언어 능력과 시공간의 파악조차 어려워 지는 중증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노망이 들린 것이 아니라 정신 질환에 걸린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보아야 합니다. 중증이 되면, 전에 보던 모습은 없어지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 노인들 중에는 식사를 하고도 또 밥을 달라고 하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패턴의 일을 반복하기도 하는데, 매일 같은 장소를 다녀 오기도 하고,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런 형상을 보속(保續)현상이라고 하지요. 어떤 불합리한 행동을 하여 지적을 하면 결코 받아들이지 않으며 역정을 내시기도 하지요. 계속 물건을 사들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중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입니다. 불필요한 물건들에 집착을 합니다.



나중에는 집을 나가면 자기 집을 못 찾아 오기도 하여 소동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남을 의심도 잘 하는데 자기 물건이나 돈을 훔쳐갔다고 우겨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집안에 나이 드신 어른이 계시면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깨어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초석잠이나 우리의 뇌처럼 생긴 호두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가락 운동을 하는 악기를 다루는 것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키타나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안다면 잘하지 못하더라도 자주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요즘은 나이 드신 분들만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요. 젊은 사람들 중에도 치매에 걸리는 일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의 조기 발견은 본인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어려움을 피해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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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25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들뜨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받는 날이며 젊은이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편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즐거워 하는 그런 날이 된 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날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이라서 그런 것입니까? 우리는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전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그러나 크리스마스의 역사를 따라가 올라가 보면 크리스마스가 항상 즐거운 날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19세기 초만 해도 영국인들은 이 날을 거의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작가인 워싱톤 어빙은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보다 불우한 이웃들의 삶을 사람들에게 알리어 그들의 삶을 개선 시키고자 하였습니다. 



19C초는 산업 혁명으로 사람들의 삶이 부유해지기 시작했지만, 저임금과 노동 착취로 빈민굴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지요. 1800년대 초에 영국의 노동법을 보면 평일에는 12시간, 토요일에는 9시간 이상 일을 못 시키게 한 것을 보면 이 법을 지키지 않는 고용주들이 얼마나 고용인들을 혹사 시켰는지 가히 짐작이 되지 않습니까? 



1800년대 중반에 지식인들 중에는 이러한 심한 노동은 정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지적 능력을 퇴보 시킨다고 비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부흥 운동은 이런 와중에 시작 되었습니다. 찰스 디킨스 같은 작가는 가난한 이들의 삶을 돌아 보도록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우는데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소설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수 천부가 팔렸고 나중에 무대에 올려 지기도 하였습니다. 감동을 받은 일부 고용주들은 크리스마스 날은 일을 쉬게 하였고 고용인들에게는 칠면조를 선물로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석탄을 나눠 주는 일, 돈과 식량을 나눠 주는 일 등 기부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날 만큼은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모두가 즐거워하는 날이 되게 됩니다. 오랫동안 없어졌던 축제들도 생겼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생겨 났습니다. 이때가 되면 인쇄 업자들의 매출이 오르는 일도 생겨났습니다. 약삭빠른 상인들은 이 날을 상업화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은 더욱 상업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날은 술 먹고 흥청거리는 사람들, 남녀들의 탈선 등 많은 문제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무관한 상업화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 지기는 하였지만, 크리스마스 의 기원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교회들은 오히려 이 날이 아기 예수의 탄생한 날로 확정하고 대대적인 행사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문을 통해서 이 날이 기독교의 전통이나 관습이 아니라 이교에서 시작된 날임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실 예수의 사도들이 살아 있던 기원 100년까지는 크리스마스 관습이 없었습니다. 이 관습이 생긴 것은 200년이 훨씬 지난 후라고 하지요.



이미 이 때는 캐돌릭이 로마 국교가 되어 세속화 되었던 때라 많은 이교 관습들이 교회 내에 흡수되고 있던 때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로마 농신제도 이 때였고, 동지가 지나 태양이 살아나는 태양 숭배와도 관련있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을 돕자고 하는 부흥 운동이 성공하면서 교회들의 편승으로 이런 일들은 묻혀지고 추잡한 세속 행사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기독교인들은 이 날을 성스럽게 지키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기원을 알아보기 위해 백과 사전도 한번 찾아보고 포털 검색도 해보며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날은 아닌지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텔레비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매일 텔레비전을 보십니까? 그렇다면 텔레비전(TV)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텔레비전은 우리에게 뉴스를 전해줄 뿐 아니라 여러가지 유용한 볼거리들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매일 장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TV를 통해서 얻는 유익은 대단합니다. 따라서 TV는 가정마다 없는 집이 없으며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텔레비전은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TV를 장시간 시청하다 보면 위장병, 혈액순환 장애, 요통, 시력 저하 등 여러가지 건강 상의 어려움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TV시청은 어느정도 통제 되어야 하며 다른 생활과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TV는 시각 매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글자로 된 매체보다 영상 매체를 보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TV는 보는 사람들에게 육체와 정신과 감정까지 사로 잡을 수 있으며 시청자의 상상력을 통제하여 비판하는 능력이나 분석하는 능력을 저하시켜서 보는 이로 하여금 보여 주는 영상을 그대로 믿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주들은 비싼 금액을 지불하면서 TV 광고에 상품 선전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TV 광고에 나가는 상품들은 질에 비해 훨씬 비싸게 팔아도 소비자들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게 됩니다. 몇 십만원의 가치를 가진 상품이 명품이라는 이유를 붙여 몇 백만원에 팔려도 잘 팔리는 것은 그것을 증명합니다. 사람들은 그 상품을 가져야 자신의 신분이 상승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텔레비전의 또 다른 강력한 파워는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올림픽 때는 수 십억의 사람들이 시청을 하기도 합니다. TV는 대중들의 정치적, 사회적 생각을 지배하는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TV의 가장 큰 무기는 무엇보다도 상업적 가치일 것입니다. 


성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이러하다면 아직 정서 발달이 안된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 텔레비전의 강력한 영향을 잘 아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TV 시청을 줄이게 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 독서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TV는 만3세 아이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며 그런 아이들은 종종 유행하는 주인공들의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TV가 상상력이나 창의력의 감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매일 장시간 TV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아이들의 장래를 망쳐 놓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독서는 읽는 동안 내용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고 자기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TV시청을 부모 감독 없이 하다 보면 음란물 같은 것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도덕감을 상실하고, 좀 더 아이들이 크면 건전한 성도덕이 무엇인지 모르고 나쁜 길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속극들 중에는 영화도 그렇지만 폭력과 부도덕이 빠진 드라마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빼버리면 시청자들을 모으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든 어른이든 TV시청은 균형을 잡고 선택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조심하지 않으면 중독에 걸리게 하는 매체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술 중독 뿐이 아니라 텔레비전에 중독되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중독되기도 하고 게임에 중독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끊어 보면 금단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신이 텔레비전 중독자인지 아닌지는 텔레비전을 기간을 정해 놓고 보지 않을 수 있는지 실험해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금단 증상이 없이 가족과의 대화를 더 늘리고, 서로 집안 일을 돕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독서에 힘쓸 수 있다면 중독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참지 못하고 다시 TV를 켠다면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매일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되면 한번 자신을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기 조치한다면 정신이 더 자유로워지고 맑아지며 시력도 좋아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의 정서 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일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라!

    

신용회복 위원회 그리고 채권 변동 조회 시스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채권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시대임을 아십니까? 실제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채권자가 바뀌어 빚 독촉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들 간에는 이런 일이 드물지만 금융회사들은 빚 받는 일이 쉽지 않게 되면 채권을 싸게 다른 금융 업자에게 팔아 넘기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누가 이런 채권을 사냐구요? 빚 독촉 심하게 해서 잘 받아내는 좀 악질적인 업자들입니다.


워낙 싸게 사들여 잘하면 큰 돈이 남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1000만원 짜리 채권이라면 400만원에 사들일 수 있습니다. 다 받으면 따블 이상의 수익이 나고 700만원만 받아내도 300만원이 남습니다. 그래서 종종 빌린 금융기관이 아닌 곳에서 채권을 양도 받았다고 하며 빚 독촉 전화가 오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금융기관이 팔리거나 합병을 하는 경우에도 채권자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구해서는 안되는 금액까지도 청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채무자는 자기가 빌린 돈을 어느 곳에 갚아야 하는지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빚을 갚을 능력이 생겨도 정확한 채무 변제를 하려면 채권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신용 회복 위원회의 채권자 변동 조회 시스템을 활용하시면 금방 현재의 정당한 채권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채권자 변동 조화 시스템이란 무엇일까요?



사실 금융기관의 채권 변동은 한국신용정보원에 모든 정보가 수집되는데 이 정보를 채무자 본인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입니다. 여기에 접속하면 대출 날짜와 금액, 채권 양도일자와 양도이유, 누기 인수했는지가 모두 나타납니다. 채권이 소멸되었는지 살아 있는지도 알려 줍니다.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채권 추심이 들어오면 꼭 이곳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에 채권이 넘어갔는지 알면 채권 금액을 깍을 수도 있어 타협을 보는데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채권 소명 시효는 5년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가끔 5년이 넘었는데도 빚 독촉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채권 소멸 시효를 알면 불필요한 채권 독촉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자, 그러면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를 직접 한번 방문해 보실까요? 포털 검색에서 신용회복위원회를 검색하시거나 위의 싸이트를 직접 입력하여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열리면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좌측 하단에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클릭하여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열리는데 이곳을 아무리 살펴 보아도 다음 어디를 클릭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래쪽에 보시면 [가까운센터찾기]가 있고, 하나 더 아래에 보시면 [알림마당]이라는 곳이 보이실 것입니다.



알림 마당의 좌측에 보시면 계속 화면이 바뀌는 곳이 하나 보일 것입니다. 여기에 5개 화면이 계속 로테이션이 되는데 잠시 기다리시면 [채권자변동시스템]이 뜨는게 보이실 것입니다. 그러면 빨리 여기에 커서를 대시고 클릭하시면 됩니다. 



채권자 변동 조회 시스템에서 회원 가입을 하신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신 후에 핸드폰이나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시어 본인 인증을 받으면 본인의 자세한 채권 변동을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계속 엎데이트되면서 화면이 계속 달라져 찾는데 나중에 찾는데 어려움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빚은 사실상 꼭 변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채권 소멸 시효가 지났거나 불필요한 채권자들로부터의 채무를 변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시어 관련된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옷차림은 한 사람의 인격을 말해 준다

  

요즘처럼 옷을 자유분방하게 입은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정장의 개념이 사라지는 듯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에도 여름에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것이 허락이 되기도 하였다고 하지요. 애플의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는 검은 쉐터에 깍지 않은 수염으로 대중 앞에 자주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어쩌면 그의 모습은 기존의 옷차림 개념을 바꾸는데 일조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지 특히 젊은이들은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옷차림은 바로 당신 자신의 인격을 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변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시대가 어떠하든, 간편하다고 입은 옷이 다른 사람에게는 단정치 못하고 보일 수 있고, 세련되게 입는다고 입은 옷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의 차이는 어른과 젊은이들만의 차이가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도 의견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히피족이 유행하던 1960년대 옷차림이 더는 젊은이들에게 유행이 아니며 다시 온건함과 동시에 보수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하지요.



대학교에서도 너덜너덜한 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여전히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교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옷을 입는 것은 자유라 할지라도 자신의 속 마음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옷차림이라면 자신의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옷차림은 말을 하지 않고도 자기 자신에 대한 느낌, 자신의 도덕 표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심 등을 무언 중에 나타내 줍니다. 우리도 거리의 창녀들의 옷차림과 방송국 아나운서의 옷차림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남자가 여자처럼 옷을 입고 다니고 ,여자가 남자처럼 옷을 입고 다닌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마 동성애자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사실들은 옷차림이 한 사람의 인격을 말해 준다는 점을 잘 알려 줍니다. 그러므로 이왕 옷을 입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정숙하고 단정한 사람으로 보이게 옷을 입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시대가 많이 변했다 할지라도 지금도 옷차림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판단을 받는 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부모가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잘 귀 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집을 부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어쩌면 감정적인 안정이 안되어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사춘기의 소년 소녀들은 새로운 느낌, 탐구, 혼란 등으로 감정의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긴다면 훌륭한 성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성인들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옷을 때와 장소에 맞게 잘 입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될 것입니다.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은 속 사람도 단정하지 못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후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출근한다면 승진하는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연예인들을 쫓아 헤어 스타일이나 옷차림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각자에게는 그렇게 할 권리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독특한 인상을 줄지는 몰라도 좋은 인상을 줄지는 의문입니다. 나이든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혐오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젊은이든 어른이든 때와 장소에 맞는 단정한 옷을 입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속 마음이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일지라도, 그것은 나중 문제이고, 일단은 당신의 겉 모습을 보고 판단을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옷차림이 당신의 인격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다듬어진 헤어 스타일, 단정한 옷차림과 몸단장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당신의 장래와도 관련이 있을지 모릅니다.  


매일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라!

건강한 식사 습관을 생각해 보았나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내가 아는 지인도 가족 부양을 위해 다니지 당장 그만 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니겠지만 보통 일보다는 인간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기 많다. 



한편 대도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맑고 좋은 공기를 마시기 힘들다. 미세 먼지를 비롯하여 자동차 매연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더하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이 엄습해 온다. 스트레스 푼다고 기름진 음식에 과음하기 일쑤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반복되는 삶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시간을 내어 정기적으로 인근 숲을 산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지 말고 밤이라도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 선 곳도 산책 코스는 필수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친환경적 아파트 단지여야 잘 매매되기 때문이다. 시에서 만들어 놓은 공원도 좋다. 인근에 산책할 만한 숲이 없거나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수 밖에 없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천천히 사색을 즐기면 걷는 것도 좋다. 숲에는 자연의 질서와 평화와 고요함이 있다. 물과 풀과 나무와 맑은 공기가 있다. 새와 짐승들에게는 먹이와 잘 곳을 제공해 준다. 이런 숲을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잠겨 보라.



숲은 스트레스에 찌든 우리에게도 맑은 공기와 휴식을 안겨 준다. 숨도 한번 크게 쉬어 보라. 숲을 산책하다 보면 폐 청소도 자연히 되게 된다. 잠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생각에 잠겨 보라. 맑은 공기는 생각지 않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재 조정해 줄 수도 있다.


숲은 우리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누구나 걷는다면 그 사람의 것이다. 정원이 없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반드시 숲을 걸어야 한다. 정신과 마음 뿐 아니라 발에 자연 지압이 되면서 육체의 건강에도 아주 좋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숲을 걸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산책을 하면서 눈을 들어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라! 낮이라면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밤이라면 수 많은 별들을 감상해 보라. 인간은 얼마나 미세한 존재인가! 아마 큰 일도 큰 고민도 작게 느껴질 것이다. 



바람 소리도 들어보고, 주절대며 흐르는 물에 손도 적셔보라. 어느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하는 시간은 우리의 삶을 보다 여유롭게, 보다 풍요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 풍요로움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부자들의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들의 것도 아니고 먼저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산책은 풀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집과 직장을 기계처럼 오가는 현대인들이여! 하루의 일부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산책하며 사색하기 위해 떼어 놓으라. 그것이 어떤 투자 비용도 없이 돈을 버는 일이요, 멋지게 삶을 즐기는 방법이다.            


건강한 식사 습관을 생각해 보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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