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부동산담보대출과 보험회사 대출

부동산담보대출과 보험회사 대출 



요즘 저금리시대가 계속되면서 불황으로 보험회사들의 고민도 깊어 가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치솟는 주택가격과 가계부채를 잡는다고 대출을 규제하자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쉬운 보험회사로부터 대출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중은행의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금리차이는 있으나 시중은행 대출보다 보험회사 대출이 쉽기 때문에 보험회사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요.  보험회사들 입장에서는 대출해주고 이자를 꼬박꼬박 받으면 손해날 것이 없지만 속은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경기가 침체되고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보험회사들의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작년말 현재 보험회사들의 가계대출은 109조원이라고 하는데, 이 중 41.5조원이 부동산담보대출이며, 53.7조원은 보험계약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보험계약을 담보로 하는 대출은 경기가 좋을 때는 내려 가지만, 불황이 깊어지면 상승하게 되어 있어 정부에서도 불황의 지표로 삼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 지표가 올라가면 덩달아 보험계약을 해약하는 지표도 함께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즉 처음에는 보험계약을 담보로 대출을 받지만 더 어려워지면 아예 보험계약을 해약하게 되는 것이 서민들의 삶입니다. 그러면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이에 상응하게 신규 보험계약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경기가 어려워지면 신규계약을 받는것도 저조해 지기 쉽습니다.



결국은 보험회사 내수 부진은 보험회사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떤 보험회사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예상하여 회사 자체를 매각하기도 합니다. 보험회사의 전망이 불확실하기 때문이겠지요.         


보험회사들이 더 어려운 것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보통 보험사들은 그동안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적립금을 받는데 이 적립금의 이자가 3.5% 이상을 약속하고 받아 놓았지요. 경기가 좋을 대는 돈응 굴릴 데가 많지만 , 반대로 침체되면 자금 운영을 못하고 돈이 은행으로 몰리게 되는데, 연 이자가 거의 2%도 안되니 이럴 경우 금리차로 인한 적자가 말이 아니게 됩니다.



이런 적자가 이미 상당하다고 하지요. 이래저래 보험회사들의 운영에는 빨간 불이 켜질 수 있게 됩니다. 더욱 경기가 침체되고 혹 부동산폭락 시대라도 오면 보험회사들의 담보대출에도 빨간불이 켜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동안 중소 보험회사들이 망하면 대형 보험회사들이 인수를 하여 계약자들이 손해보는 일은 없었는데, 어떤 일로 인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 불경기가 오면 보험회사들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보험회사들 뿐아니라,신협,수협,새마을금고와 같은 2금융권 대출도 상승세인가 본데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거품은 임계점에 달하면 결국은 꺼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정확히 내다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부동산을 비롯하여 곳곳에 대출을 근간으로 한 거품이 많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 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한국만이 아니라 온세계가 빚으로 구축해 놓은 종이집과 같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이유가 있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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