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생각하며

남자와 여자의 차이 / 성차별

인류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남자와 여자는 이 땅에 함께 살며 한 가정을 이루어 왔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고생을 하며, 함께 낙을 누려 왔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는 여자들을 남자들 보다 더 열등한 대우를 받아 왔으며 단지 남자들의 소유물로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진화론의 선구자인 찰스 다윈은 여자를 남자들 보다 지능이 열등하다고 주장을 했다고 하지요. 물론 오늘날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겠지만, 많은 나라들에서는 여전히 성차별이 심하며 여성들의 대우가 말이 아닙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남녀의 차이는 무엇보다도 신체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는 아버지 역할을 하도록 근육질로 되어 있으며 여자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도록 부드러운 면을 가지고 있지만 힘은 남자만 못합니다. 운동 선수들을 보아도 남자들은 잘 발달된 어깨와 팔을 가지고 있고, 더 크고 강한 다리와 심장과 폐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여자 선수들은 남자 만큼의 강한 복부 근육을 가지고 있고, 땀은 남자들 보다 덜 흘리지만 땀샘이 잘 분포되어 있어 참고 인내하는데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잘 축적되어 있어서 물속에서는 남자들보다 더 큰 부력과 인내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수영은 여자 선수들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수명도 여자가 더 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실제로는 남아들이 더 많이 태어나지만 9개월 정도가 지나면 남자 아이들은 많이 죽게 되고, 10대가 되면 여자들이 더 많아 진다고 하는 것을 보면 수명에 있어서는 여자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랄 때부터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 보다 손재주가 능하다고 합니다. 말도 더 빠르게 배우고 여러 언어를 배워도 더 잘 익힌다고 하지요. 때로는 남아들 보다 더 좋은 기억력을 가자고 있고 직관적인 사고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자들은 세밀한 일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들은 자라면서 수학과 기계와 분석적인 일을 더 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 조직과 지각 면에서도 더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감정 다스리는 일도 남자들이 더 뛰어나다고 하지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감정을 못 다스리는 남자들도 많고, 어려운 일을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 침착하게 여자가 더 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을 보면 어떤 일에 맞닥뜨리면 여성도 남성 못지 않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반적인 차이는 자녀를 양육하는데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자라면서 남성과 여성에게 작용하는 호르몬의 작용이 다르며 그 특징들이 서로 나타나게 됩니다. 차이는 있지만 성차별은 말도 안됩니다. 서로 보완하는 관계이지 여성이 남자보다 열등한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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