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종말
-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 2019.05.02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합니다.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인공지능 시대는 더 빨리 도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AI)을 가진 로봇들이 노동자들을 밀러 내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거나 로봇들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크인을 끝내면 짐을 운반해 주는 로봇이 나타나 짐을 옮겨 부며 방에 들어가면 튤립 모양의 로봇이 안내를 하는데 요즘 AI스피커처럼 인사는 물론 전등을 키거나 꺼주며,물어 보는 말에 대답을 해주고 날씨나 관광지 등도 알려 줍니다. 마치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고용주 입장에서 보면 로봇은 사람처럼 불평도 없으며 임금 투쟁도 안하고 기억력은 사람보다 더 좋아 로봇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 호텔에는 70여 대의 로봇이 일하고 있는데 이 호텔을 관찰해 보면 앞으로 우리가 사는 사회가 얼마나 달라질 것인지를 가히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공 지능 시대의 도래를 내다보는 세계 기업들은 서로 경쟁하듯 이 분야에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구글이 이미 2001년부터 인공 지능 회사를 17개 이상 인수하였고 인수하는데 31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4년 전부터 수익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조2천억원을 투자하였고 그 외에 많은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형편입니다.
그러면 단지 대용량의 저장 지식 기계가 어떻게 지능을 갖게 된 것일까요? 학자들은 빅데이터에 딥러닝(Deep learning)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도 이를 수집하여 가공하고 분석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한 것이 딥러닝 기술인데 인간의 뇌처럼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정한 패턴을 찾아 분류하고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응용은 가사와 음악의 분위기만 정해 주면 인공 지능이 스스로 음악을 작곡하는 일로부터 인공 지능 소설까지 등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능이 발달에 발달을 거듭하면 스스로 가치 창조를 하여 인간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대적하는 방향으로 발달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스티븐 호킹 박사고 인공 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 한 바 있다고 하지요.
미국 전기차의 대부인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도 유사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이나마이트가 원래의 목적과는 반대로 살상 무기가 된 것처럼 인류의 역사는 좋은 기술은 항상 무기 개발로 전용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공 지능의 발달을 어떻게 인간이 지속적인 통제 하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는 숙제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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