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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핀테크란 무엇인가?

2018. 8. 24. 13:45

핀테크란 무엇인가?



요즘 인터넷 은행이 발달하면서 핀테크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면 핀테크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핀테크는 인터넷은행과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어차피 시대가 4차 산업으로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용어의 정의는 물론 시대의 변화를 읽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핀테크(FinTech)는 핀과 테크의 합성어입니다. Fin은 Finance의 약자이며 Tech는 Technology의 약자이지요. 그러니까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금융 기술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국 이 말은 IT기술과 은행업의 접목으로 앞으로 금융업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이미 은행들도 많은 변화를 해 왔습니다. 전에는 점포를 많이 두고 직원들도 많이 채용하였지만, 지금은 점포도 많이 줄이고 ATM기계가 대부분의 입출금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또한 창구에도 옛날처럼 많은 여직원들을 배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기계가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핀테크란?


그러다 보니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바로 인터넷 은행의 출범이지요. 아예 점포가 없고 모든 업무를 IT기술로 보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은행들이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인 것입니다. 이러한 은행들은 거의 모든 거래가 스마트폰 상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직원 월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4차산업혁명


그러다 보니 고객들에게 대출 이자도 더 내려 줄 수 있고 더 편리한 써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IT기술과 모바일 기술의 발달은 앞으로 금융업과 접목을 할 때 그 폭발력은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아마 이러한 핀테크는 앞으로 자산 관리 쪽으로도 많은 발달을 가져 오게 되면 증권과 채권 투자와 유사한 기술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IT와 스마트폰의 발달은 금융계까지 놀라운 변화를 가져 오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산관리


결제와 송금, 대출과 자금 조달 그리고 자산 관리와 투자는 기본입니다. 금융 플렛폼의 구축으로 금융 조사와 개인들의 취향에 따른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여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저렴한이자


이러한 분야의 발달은 이미 미국에서 시현되고 있으므로 꿈의 기술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급 결제기술의 대명사는 미국의 페이팔입니다. 한국에도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도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간편 결제를 도와 주고 판매 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것이지요.


인터넷은행


또한 금융 데이터 분석은 비주얼DNA와 같은 회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용 조사로 고객의 신용도를 알아내어 금리를 정하고 대출을 해 주는 것입니다. 특이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대출을 해 주는데 기존 방법보다 오히려 더 안전한 대출을 해 주었다고 하네요.

 

안전한대출


이처럼 IT기술의 접목은 금융업으로 하여금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돈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금융업자들인데 비용을 줄인 효율적인 안전 대출로 인해 핀테크에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핀테크는 4차산업과 맞물린 금융기술입니다. 이미 종은 울렸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들의 출현으로 금융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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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 은행과 은산 분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은행도 이제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점포를 갖고 운영하는 오프라인 시대에서 점포가 전혀 없는 온라인 은행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지요. 이미 기존 금융권에서도 인력을 ATM기로 대체하고 창구 직원을 줄여 온 것은 이런 시대를 내다 본 변화의 시작이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시대가 변하여 많은 은행 거래가 실제 현금을 찾거나 입금하는 것보다 컴퓨터 상에서 숫자만 오고 가는 거래가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물건을 사고 팔 때도 체크 카드나 신용 카드로 결제를 하다 보니 현금의 필요성도 거의 없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최근에 와서 생긴 것은 아닙니다. 이미 1995년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유럽과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었고 이제 한국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변화를 거부할 수 없게 되었지요. 이러한 변화의 바람으로 작년 2017.11.30에 카카오가 주도하는 한국카카오뱅크가 예비 인가를 받았고, 이어 KT가 주도하는 케이뱅크가 예비 인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그런데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은행업이라는 것이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에 누가 자본을 댈 것인지를 두고는 여러가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만일 거대 기업들이 자본을 투자하고 대주주로서 운영을 좌지우지 한다면 일반인들의 사용보다 대기업의 안방 은행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정부는 이러한 산업 자본 즉 기업의 참여가 가져 올 미래의 불공정을 막기 위하여 현행법에서는 은행 지분소유 한도를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4%로 제한하였습니다. 단, 지방은행의 경우는 15%이내입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는 한국투자금융이며, 케이뱅크의 대주주는 우리은행이 대주주가 되었지요. 


은산분리

그러나 이렇게 되면 경영권과 관련하여 한 기업이 경영권을 갖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 다시 대기업 집단을 제외하고 비금융회사는 50%까지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개정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규제 완화도 좋지만 너무 과다하다고 하여 이번에는 절충안이 나오고 있지요. 

경영권금융사

규제 완화를 너무 많이 하면 불공정한 일들이 생긴다 하여, 금융사가 최대 주주일 경우에 한해서 산업 자본은 25%내로 해야 한다는 발의가 되고 있습니다. 만일 상장이 될 경우 산업 자본의 보유 한도는 지방은행 수준의 15%이내로 할 것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산 분리 완화를 하는데도 진통이 따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은산분리 원칙을 지키면서도 산업 자본이 인터넷 은행을 죄지우지 못하도록 정부의 감독이 중요합니다. 절대 대기업의 개인 금고가 되는 일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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