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주
- 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2018.08.17
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술은 치매를 촉진하는 요인일까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까? 아마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훗날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오히려 술을 안마시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적정양 이상을 마시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지요. 그 적정량은 얼마나 될까요? 주당 맥주 500CC 이하로 7잔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고 하는군요. 적정양의 술을 마시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뇌세포는 피부와 달라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지만 뇌에도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튜부 모양의 얇은 막이 있는데, 술을 마시면 이것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는 것은 이미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사는 매일 술을 반주로 조금씩 마실 것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을 제외하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술은 인류에게 준 놀라운 신의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술 마실 때 제일 좋은 안주는 "주고받는 이야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누가 "술 한잔합시다!"할 때에는 단순히 술만 마시자는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교제를 나누자는 뜻도 있고 할 이야기가 있으니 잠시 시간을 갖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이런 벗들과 어울리며 살 때 인생은 즐겁고 더욱 풍요로운 것이지요. 이러한 시간을 가 자주 가질 때 뇌가 받는 스트레스 압력도 가벼워 질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쌓여서 뇌의 건강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아닐까요?
술이 없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그것은 기계가 돌아갈 때 윤활유가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술이란 단순히 알코올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윤활유라고 생각합니다. 술이란 신이 주신 인간의 감성을 인위적으로 즐겁게 만드는 훌륭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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