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 후종인대골화증 증상 및 치료 2018.12.21
후종인대골화증 증상 및 치료
후종인대골화증 증상 및 치료
후종인대 골화증이란 무엇입니까? 이 질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며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사실 잘 알려진 질병이 아니기 때문 후종인대골화증은 대단히 생소한 이름일 수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몸의 여기저기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다가 나중에 알고 보면 빨리 손을 써야하는 질병인 경우가 흔합니다.
우리 몸의 지탱해 주는 척추에는 많은 움직임이 있다 보면 뼈가 어긋나기 쉬운데,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인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인대는 목 부위의 경추에서부터 꼬리뼈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척추관 뒤쪽을 지지해 주는 인대를 후종인대라고 부르고, 앞쪽에 있는 인대를 전종인대라고 부르지요. 이 인대가 뼈를 잘 지지해 주지만, 나이가 들면 굳어져 골화되면서 신경을 짓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화라는 말은 후종인대가 두꺼워지고 뼈처럼 변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몸도 기계와 같아 이처럼 노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럴 때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통증,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보행 이상, 배뇨와 배변 장애, 상지와 하지 마비, 척추관련 질병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손가락을 모은 채로 30초 이상 버티기가 어렵고, 물건을 잡기도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보통 후종인대 골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빨리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모 중에 이러한 증상을 가졌던 분이 있다면 더욱 후종인대골화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평상시 생활 습관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경추가 아니라 가슴 쪽의 흉추에서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할 때도 있는데, 골화 부위를 척수 손상없이 적출하면 결과는 아주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 오는 시기이므로 평상시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퇴행성 질환은 생활 습관과 관련이 많으므로 목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무거운 안전모 착용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오토바이를 타면서 무거운 헬멧을 장기간 스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어떤 식으로든 목이 너무 많이 움직이는 혹사를 시키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해야 하며 목 운동을 가볍게 해주어 근육이 뭉치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누워서 책을 본다든지, 맞지 않은 높은 베개를 벤다든지, 불편한 자세로 쇼파에 누워있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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