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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을 위해 조심해야 할 쾌락 3가지 2018.09.20
- 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2018.08.17
행복한 삶을 위해 조심해야 할 쾌락 3가지
행복한 삶을 위해 조심해야 할 쾌락 3가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당하면 좋지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지요. 그렇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쾌락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균형을 잡지 못하여 지나치게 되면 행복한 삶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습니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3가지만 살펴보도록 할까요?
첫째는 술입니다. 알코올 음료라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취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음료수가 여기에 포함 됩니다. 술은 적당하게 마시면 보약이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독약이 됩니다.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벗과 함께 정서가 깃든 술잔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매일 또는 과음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의학 잡지에 의하면 한창 때에 죽는 사람의 40%가 지나친 음주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으로 본인 또는 남을 주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독일의 경우 매년 3000명의 사망자와 7만명의 부상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술은 분명히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인생을 망치는 쾌락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위험한 오락이나 취미입니다. 이 또한 적당하면 인생의 행복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락의 모양을 한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논쟁을 피하기 위해 여기서 일일이 언급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위험한 오락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위험한 오락으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들이 1만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 간혹 신문에 나는 일들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락의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잘 다스리지 못하면 시간과 돈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헤어나지 못하면 가난하게 됩니다. 자신 뿐 아니라 가족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경마에 빠져 부부 싸움이 잦아지고 재산을 탕진하고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락은 즐길 수 있지만 결코 빠져서는 안됩니다.
정식 부부가 아닌 미혼들 사이의 성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어 평생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낙태로 인해 건강을 망치거나 평생을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혼자들이 성을 남용하면 이혼으로 가정이 파탄될 수 있습니다. 용서를 받는다 하더라도 배우자로부터 그리고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성은 최고의 쾌락으로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삶에 기여하지만 부부 사이 라는 한계 내에 가두어 두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돈이 쾌락을 추구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기 만족을 위한 자기 선택이지만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이기적인 삶의 추구는 공허하기 그지 없습니다. 합리적인 한도 내에서 쾌락을 즐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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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치매 예방과 술[알코올]
술은 치매를 촉진하는 요인일까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까? 아마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훗날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오히려 술을 안마시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적정양 이상을 마시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지요. 그 적정량은 얼마나 될까요? 주당 맥주 500CC 이하로 7잔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고 하는군요. 적정양의 술을 마시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요? 뇌세포는 피부와 달라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지만 뇌에도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튜부 모양의 얇은 막이 있는데, 술을 마시면 이것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는 것은 이미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사는 매일 술을 반주로 조금씩 마실 것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을 제외하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술은 인류에게 준 놀라운 신의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술 마실 때 제일 좋은 안주는 "주고받는 이야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누가 "술 한잔합시다!"할 때에는 단순히 술만 마시자는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교제를 나누자는 뜻도 있고 할 이야기가 있으니 잠시 시간을 갖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이런 벗들과 어울리며 살 때 인생은 즐겁고 더욱 풍요로운 것이지요. 이러한 시간을 가 자주 가질 때 뇌가 받는 스트레스 압력도 가벼워 질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쌓여서 뇌의 건강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아닐까요?
술이 없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그것은 기계가 돌아갈 때 윤활유가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술이란 단순히 알코올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윤활유라고 생각합니다. 술이란 신이 주신 인간의 감성을 인위적으로 즐겁게 만드는 훌륭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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