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평화협정' 태그의 글 목록

평화협정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는가


625 후, 한국은 지금 평화스러운 것 같지만 사실은 휴전 중인 나라입니다. 1950년에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1953년에 UN의 중재에 의해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아직은 종전협정도 평화협정도 체결된 상태가 아닙니다. 그동안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미국 측의 회피로 지연되다가, 1994년에 다시 제네바 협정에 의해 북미 간에 평화 협정을 위한 국제 협약이 있었지만, 미국 공화당의 반대로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하여 지금까지 미루어져 왔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북미 간에 평화 협정의 체결로 한반도에 평화가 안착할 것입니까?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아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한반도 전쟁이 터질 것 같은 상황에서 이렇게 급반전한 것은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평화 협정이 체결된다면 한국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큰 변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협상이라는 것이 반드시 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이 만나서 비로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관련 책임자들이 모든 협상을 마치고 양국 수뇌들은 만나서 서명하고 공동 발표문을 발표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상황은 이미 협상을 마친 것 같으며 양국 수뇌들이 만나 서명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큰 중간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벨상을 탈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상황을 급반전된 것은 높이 평가할 일입니다. 물론 이번 협정에는 미국도 마음대로 번복할 수 없도록 어떤 식으로든 중국과 러시아가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김정은은 이미 중국을 방문하였고 시진핑을 만나 모종의 도움을 약속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이 직접은 아니더라도 이미 다른 각료를 시켜 러시아 방문도 한 것을 보면 러시아의 지원도 약속받았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남북한 평화가 안착이 된다면 앞으로 한반도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한반도에 평화가 안착하면 개성 공단은 다시 문을 열게 될 것이며 남북 경협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 공단 같은 곳이 더 많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막대한 자원과 싼 임금을 이용하면 한국은 국제적으로 큰 경쟁력을 가진 나라로 또 한 단계 발돋움 할 것입니다. 세계 6위의 무역대국에서 5위 안으로 진입할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한국 투자를 꺼리던 외국 기업들도 이제는 마음 놓고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를 비롯한 많은 외화가 들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시장은 활황을 맞을 것이며 밀려 오는 외화로 인해 돈이 많이 풀려 부동산도 한 단계 더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더 빨리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은 요원한 이야기지만 남북한 적대 관계가 없어지면서 서로 왕래가 많아 질 것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남북한 통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자원도 풍부하고 막강한 기술력과 제조업을 가진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미국은 치안이 엉망인 나라이지만 한국은 치안도 잘 되어있어 외국인들도 이 땅에 많이 거주하게 되거나 귀화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세계가 부러워 하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아도 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계속 나와야 할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만 없다면 앞으로 한국은 독일 이상 가는 선진국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너무 앞서갔나요? 그렇습니다. 세상 만사 항상 생각지도 않은 복병이 있으므로 앞으로 일을 정확히 내다볼 수는 없습니다. 지금처럼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치인들은 매사 신중하게 상황을 계속 잘 이끌어 주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글:   

담낭암 증상 및 생존율 알아보기

LTV, DTI, DSR, RTI / 주택담보대출 종류

40대, 50대 실직 , 어떻게 할 것인가


한반도 전쟁 임박, 마틴 암스트롱의 경고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미국과 북한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북한이 이번에 일본 상공을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의 모든 협상이 실패하였다고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트럼프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아 보여 보는 사람 모두가 긴장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한에 사는 사람들은 전쟁 위험이 고조되어도 별로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도 이러한 일이 많이 있어 왔기 때문일까요? 거의 모두가 그러다 말겠지 하는 반응인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동안은 남북한의 긴장이었지만 이번에 계속되는 긴장은 북한과 미국과의 긴장이라는 것을 우리는 염두에 두고 이번 문제를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 즈음에 조지 프리드먼에 이어 금융 전문가이며 미래 예측가이기도 한 마틴 암스트롱도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 왔음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5월에 지정학적 예측가인 조지 프리드먼 박사도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는데, 이번에는 마틴 암스트롱이 9월12일까지 미국과 북한과의 Cofrontation을 예측하고 있어 긴장이 됩니다. 


Cofrontation 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대치,대립을 뜻하기도 하지만 대결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대립을 해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대결이라는 의미로 보아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는 9월 11-12일 까지 전쟁을 시작한다는 말을 쓰지 않고 대결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그의 이어지는 말은 "우리는 이 대결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주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전쟁을 뜻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전쟁이 일어 나거나 전쟁이 아주 임박했음을 경고한 것이지요. 필자는 사실 이처럼 날짜를 언급해 가며 예측하는 전문가들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잘 맞지도 않지만 그 날짜를 넘겨 버리면 자신의 신뢰도가 추락하는데 왜 이처럼 날짜까지 언급해 가며 예측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암스트롱의 과거 전력을 보면 그동안의 예측이 상당히 정확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988년의 러시아 금융 붕괴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1987년의 검은 월요일도 정확하게 예측한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2년 전에 미국 내에 정치적 반란이 있을 것을 정확히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이러한 전력의 암스트롱 이기에 이번 예측이 어떻게 될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미 북한과의 국경을 따라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암스트롱은 러시아도 이미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에 사는 1500명의 주민을 소개시킬 것을 명령했다고 언급합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지금과 같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과  쌍방 간에 호전적인 발언으로는 결코 이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전제 조건 없는 대화만이 이번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하면서도, 한반도 전쟁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암스트롱은 이미 네바다주 사막에서 좀 더 성능이 향상된 B61 핵폭탄 시험이 있었으며 이것은 미국이 이미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핵 실험은 러시아에 대한 대응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암스트롱의 말처럼 과연 북한에 대한 대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만은 없기를 바랍니다. 위기가 고조되고는 있지만 평화 협정이 맺어지고 서로 공생하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가들의 말을 아주 무시해 버리기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9월도 잘 넘어가기를 바라지만,우리 각자는 비상식량을 점검하면서 좀 더 추이를 지켜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