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 매일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라! 2018.10.17
매일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이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내가 아는 지인도 가족 부양을 위해 다니지 당장 그만 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니겠지만 보통 일보다는 인간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기 많다.
한편 대도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맑고 좋은 공기를 마시기 힘들다. 미세 먼지를 비롯하여 자동차 매연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더하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이 엄습해 온다. 스트레스 푼다고 기름진 음식에 과음하기 일쑤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반복되는 삶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시간을 내어 정기적으로 인근 숲을 산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지 말고 밤이라도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 선 곳도 산책 코스는 필수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친환경적 아파트 단지여야 잘 매매되기 때문이다. 시에서 만들어 놓은 공원도 좋다. 인근에 산책할 만한 숲이 없거나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수 밖에 없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천천히 사색을 즐기면 걷는 것도 좋다. 숲에는 자연의 질서와 평화와 고요함이 있다. 물과 풀과 나무와 맑은 공기가 있다. 새와 짐승들에게는 먹이와 잘 곳을 제공해 준다. 이런 숲을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잠겨 보라.
숲은 스트레스에 찌든 우리에게도 맑은 공기와 휴식을 안겨 준다. 숨도 한번 크게 쉬어 보라. 숲을 산책하다 보면 폐 청소도 자연히 되게 된다. 잠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생각에 잠겨 보라. 맑은 공기는 생각지 않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재 조정해 줄 수도 있다.
산책을 하면서 눈을 들어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라! 낮이라면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밤이라면 수 많은 별들을 감상해 보라. 인간은 얼마나 미세한 존재인가! 아마 큰 일도 큰 고민도 작게 느껴질 것이다.
바람 소리도 들어보고, 주절대며 흐르는 물에 손도 적셔보라. 어느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하는 시간은 우리의 삶을 보다 여유롭게, 보다 풍요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 풍요로움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부자들의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들의 것도 아니고 먼저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산책은 풀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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