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2018부동산전망' 태그의 글 목록

2018부동산전망

미국의 자산축소와 2018 부동산 전망 


미국 연준은 이번 9월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하였으나 자산은 축소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이 금리는 내리고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 완화(QE)를 여러차례 실시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양적 완화라는 말은 사실 멋진 말로 포장을 한 것이지 쉽게 이야기하면 엄청난 양의 달러를 시중에 풀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연준은 그동안 시중에 나가 있던 국채를 대량 회수하고 대신 국채에 적힌 금액의 달러를 풀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채들은 대부분 금융기관들이 갖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 금융기관들에는 현금이 풍부해지게 되었지요. 여기에 더하여 정부가 기준 금리까지 최대한 내리자, 시중 은행들은 싼 이자로 대출을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돈이 넘쳐 나게 되자 국민들이 싼 이자로 돈을 빌려 갈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가 늘고 써브프라임 사건으로 폭락한 집값도 다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금융기관들이 서민들에게 싼 이자로 대출을 해 주기도 하였지만 그 보다는 많은 달러가 한국과 같은 개발 도상국으로 풀려 나왔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한국 채권과 주식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고,들어 온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주면서 한국에도 원화가 많이 풀렸다는 것이지요. 한국도 미국과 같이 금리를 내리고 대출을 많이 해 준 결과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들은 값이 많이 올라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국 서민들에게 돈이 풀린 것은 많지 않아 미국도 빈부  격차만 심해졌고 일자리 창출은 거의가 시간제 아르바이트 일자리만 늘어 났습니다.  그런다 보니 지금도 양적 완화의 효과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주장 하는 것과 금융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준은 시중 경기가 좋아져 이제 다시 기준 금리를 올리고 풀렸던 돈을 다시 회수 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그동안 회수했던 채권을 다시 풀고 현금을 거두어 들이겠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양적축소(QT) 또는 자산 축소라고 하지요. 쉬운 말로 시중에 풀렸던 통화량의 축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는 작년 12월부터 3개월 마다 금리를 3번 정도 올렸지만, 이번 9월은 여의치가 않은지 금리는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12월에는 금리도 올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10월달 부터 내년 10월까지 풀린 돈을 회수하여 양적 축소를 하겠다는 것이지요. 총 금액은 1500억 달러 정도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지요. 그러면 이러한 미국의 양적 축소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사실 금리 인상은 12월로 미뤘지만 채권을 풀고 시중의 통화량을 축소키는 것은 달러가 미국 중앙은행으로 들어가고 시중에는 채권이 풍부해 지게 됩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채권 시장에서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데 채권이 많이 풀리면 통화량은 적어 지지만 채권 값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팔고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금리를 올려 주어야 채권을 팔기가 용이해 집니다. 결국 시중 금리를 밀어 올릴 것입니다. 다음 달은 100억 달러를 흡수하지만 내년1,4,7,10월 3개월 마다 점점 더 많은 달러를 거둬 들여 총 1500억 달러를 흡수할 것입니다. 결국 달러가 귀해지니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미국 국내 뿐 아니라 국내로 들어 왔던 달러는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는 없어도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결과적으로 한국에도 통화량 축소 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12월에 금리까지 다시 올린다면 돌아가는 달러의 양은 더 많아 질 것이며 앞으로 가속화 되는 통화량의 축소는 돈의 가치를 올리고 실물 자산의 가격은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QE가 가져왔던 효과는 QT로 정 반대의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지요. 


이러한 돈의 가치의 상승은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는 금리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결국 집을 사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금융기관들은 유동성이 적어지면서 금리도 올리게 됩니다. 결국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도 통화량이 축소되는 현상으로 인하여 금리는 상승할 것이며 반면에 그동안 많은 돈을 빌려 집을 산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미국 달러의 유동성 축소는 이처럼 한국 같은 나라들에게는 절대 무관한 일이 아닙니다. 결국 금년 12월을 기점으로 부동산은 하락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항상 말하지만 들어오는 달러는 무역 흑자를 통해서도 들어 옵니다. 돌아가는 달러 이상으로 무역 흑자로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해 준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의 기준 금리의 변동입니다. 미국도 금리를 올린다 고는 하지만 12월에 가봐야지 사실 미국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유럽은 이미 선제적인 조치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쨋든 미국을 따라 한국도 금년 12월에 기준 금리까지 올린다면 집값의  하락은 뻔한 사실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는 양국이 모두 1.25프로 입니다. 어쩌면 미국의 통화량의 축소와 기준 금리 인상은 2018년을 위기로 몰아갈 지도 모릅니다.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계속할 수 있을까  


미국 금리 인상 전망과 한국 부동산 전망에 대한 글을 3개월 전에 올린 바 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는 미국의 기준 금리를 3%까지 올릴 각오로 작년 12월 부터 3차례 금리를 올렸고, 한국은 계속 기준 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티면서 현재는 미국의 기준 금리와 같은 1.2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이 목표한 3%까지 기준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인지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의 새로운 정부가 부동산을 잡고자 애쓰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시점에서 미국은 계속 0.25%씩 기준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요? 미국은 자국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최근 들어 미국의 내부 사정을 들여다 보면 과연 지금까지 3차례 올린 금리를 과연 계속 올릴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우선 미국 정부의 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가정의 지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계속 빚을 지게 되는데 개선이 되지 않으면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지만 결국 부도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나라의 살림도 마찬가지이지요.그동안 미국은 부채 한도를 여러 차례 상향해 왔지만 올해도 또 상향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들도 계속 경고를 발하지만, 정치인들은 싸움만 하다가 결국은 또 승인을 해주어 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에도 의회에서 승인을 안 해주면 연방 정부가 셧다운 된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니 9월29일 전 승인을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은 재무부가 지불하는 이자도 그만큼 늘어 난다는 사실은 미국 정부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의 계속되는 이러한 상황은 2011년 신용 등급 강등을 가져 왔으며, 혹 금년에 부채 한도 상향이 실패하면 즉시 신용 등급 강등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미국 정부의 재정 형편은 점점 악화되고 있고 부채가 늘수록 이자 지급도 늘어나는데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하나는 금리를 올려야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는데 요즘 달러 인덱스 챠트를 보면 계속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리면서 달러 인덱스는 우 상향이었는데 이것이 다시 하향 추세에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금리 인상에 대하여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에 미국이 기준 금리 인상에 브레이크가 걸린다면 한국도 기준 금리를 계속 미국과 같은 수준에 둘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에도 한번 쓴 바 있지만, 금리 인상은 통화량의 축소를 뜻하며 금리 인하는 통화량의 팽창을 뜻합니다. 통화량이 팽창하는 상황에서는 부동산은 계속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신 정부가 부동산을 잡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금리를 올리지 못한다면 풍선 효과만 나오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무역 흑자도 통화량의 팽창을 가져 옵니다. 그런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은 계속 무역 흑자를 잘 내고 있습니다.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무역 흑자로 들어 오는 달러가 많으면 결국 환전을 해 주어야 하고 환전된 돈은 통화량의 팽창을 가져 옵니다. 요즘 반도체 수출이 호황을 이루고 있으며 전망도 좋다고 하지요.이처럼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이 불확실하고, 한국도 기준 금리를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무역 흑자가 계속된다면 부동산을 잡기는 상당히 힘들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정부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도 부동산을 잡지 못할 경우, 미국 기준금리에 상관 없이 기준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정말 부동산을 잡고자 한다면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그러나 시기를 잘못 선택하면 경기 침체를 불러 오게 되기 때문에 정부도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여기 모두 쓸 수는 없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관련된 문제들이 많습니다.앞으로 미국은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입니까? 한국 정부는 어떻게 할까요? 무역 수지는 계속 흑자로 갈 것입니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몇 달 후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2018년 부동산전망 


미국이 어제 3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금년 들어서는 2번째이지요.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은 기준금리는 1.25프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은 한국 기준 금리와 같은 수준의 금리가 되었습니다. 기준금리란 정부 중앙은행에서 시중은행들이 자금을 빌려갈 때 내는 이자로 생각하면 됩니다. 신경을 안쓰는 분들은 그것이 나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관련이 깊습니다. 


은행들은 중앙은행에서 빌려온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여 개인이나 기업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얼마나 붙일 것인가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어쨋든 예대마진으로 먹고 사는 것이 은행들이지요. 그래서 기준 금리 인상은 개인이나 기업이 시중은행에서 빌리는 금리도 오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가장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서민들이며 특히 은행에서 돈을 많이 빌려 집을 산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넓게는 장사해서 그날 그날 먹고 사는 자영업자들 까지 모두 영향을 받게 됩니다.그럼 먼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배경을 살펴 보기로 할까요?



원래 금리 인하는 경기가 안 좋아 소비가 안되고, 그러다보니 근로자들의 일할 자리가 없어지며 고용지표가 계속 떨어질 때 경기를 살리고 서민들의 고용률 즉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해 단행하게 됩니다.쉽게 이야기 하면 정부에서는 싼 금리로 돈 빌려 줄테니 빌려다가 다른 곳에 투자도 많이 하고 소비도 많이 하라는 것입니다.그러다 보면 일손도 부족하게 되어 고용률도 올라가게 되지요. 



그러면 꺼져 가던 경제활동이 다시 불이 붙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경기가 너무 좋아지면 소비지수가 높아 지면서 물가도 덩달아 올라 가니 이 또한 문제입니다.그래서 경기가 과열된다 싶으면 정부는 다시 금리를 조금씩 올려 억제를 시키게 됩니다. 


이처럼 금리가 조금씩 오르면 빌려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자비용으로 이익을 많이 내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러다 보면 돈은 다시 은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미국은 지금 경기가 나빠지면서 돈을 찍어 내어 양적완화를 실시하는 한편 ,금리는 초 저금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소비지표도 올라가고 고용률도 올라가니까, 이제는 다시 조금씩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미국 금리가 쌀 때는 미국내의 관련 금융기관들이 미국에서 싼 금리로 돈을 빌려 금리가 자국보다 비싼 나라로 갖고 나가 금리 차이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덩치 큰 자금들도 본국의 이자가 올라 금리 차이가 없게 되면 서서히 다시 자국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미국 국채를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 국채는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적인 큰 돈들을 굴리는 금융회사들은 미국 국채에 몰려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같이 작은 나라의 국채가 경쟁력이 있는 것은 그래도 미국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미국의 돈들은 더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한국으로 흘러 들어 올 수밖에 없지요. 큰 돈들은 단지 금리 차이만 가지고도 많은 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에 묻어 두었던 달러는 궂이 한국에 묻어둘 이유가 없으니 달러로 다시 환전을 하여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달러가 돌아가도 한국이 계속 무역 흑자를 내어, 빠져 나가는 달러만큼 달러를 벌어 올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렇지도 못하면서 이런일을 방관하면 통화가 수축되면서 경제는 다시 얼어 붙게 됩니다.



이런 돈들을 붙잡을려면 미국에 맞춰 한국도 금리릏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기준 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따라 올라가면서 어려움이 오게 됩니다.예를 들어 수억을 빌려 집을 산 사람들은 은행이 약간의 금리만 올려도 매달 몇십만원의 이자를 더 내야 합니다. 물론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별로 부담이 안되지만, 서민들은 그 돈만큼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서민들 장사가 잘 될까요? 



소비를 줄이면 장사하는 사람들도 매출이 줄어 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이제 더 쪼들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자 내기가 벅찬 사람들은 집을 파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부동산에 매물이 늘게 됩니다. 수요보다  매물이 더 많아지면 부동산 값은 서서히 추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 중에 더 어려운 사람은 이자를 못내게 될 수 있는데 그리되면 집이 압류가 될 수 있습니다. 집값이 많이 떨어졌을 때 압류를 당해 경매가 되면 찾을 돈이 없어 가정은 파탄이 나고 노숙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은 은행돈을 많이 빌린 사람부터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까지 모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금년 9월경에 또 한차례 금리를 올릴 것입니다. 아마 기준금리가 결국 3프로가 되는 2018년까지는 계속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은행돈을 많이 쓴 사람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두려운 것이지요. 미국이 2018년까지 0.25프로씩 3개월마다 계속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게 될 수 있습니다. 모두 한국 기업들이 계속 무역 흑자를 내길 기원하면서 한국정부의 대응을 살펴 보십시다.

이전글: 파산하는 은행들,세계 경제 붕괴의 신호인가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건전한 만남 그리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첫인상의 중요성과 이미지관리

호스피스 간호란 무엇인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