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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붕괴 2020 - 사실인가


많은 사람들이 2020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거대 자산 운영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금융계에 잘 알려진 사람들 모두가 2020년에 세계 경제 붕괴가 시작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물론 미래를 100%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측이 맞은 적도 있지만 틀린 적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고는 할 구 있지만 이러한 예측들을 모두 믿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을 하는 데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근거가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2008년 미국에 금융 위기가 오면서 세계 경제가 휘청하였고 기준금리를 제로로 내리고 양적 완화라는 돈 찍어내기로 일단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본 원인이 치유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수많은 돈이 풀리면서 거품은 전에 없이 커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세계 경제 붕괴라는 빨간 불이 다시 경보를 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나라들은 부채 더미에 올라 앉게 되었고 싼 이자의 큰 돈들이 부동산으로 몰려 들어 집값도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약발이 다해 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경보를 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하고 여러 경우의 수를 모아보면 3가지의 시나리오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서점에는 '부의 지각 변동 2020'이라는 책이 나와 있는데 이 책은 박종훈 기자가 쓴 책으로 읽어 보신다면 이 3가지 시나리오를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미국의 현명한 대처입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경보가 계속 울리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와 금융 당국이 잘 대처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기준 금리를 올리다가 다시 내리고 있으며 돈을 다시 풀 계획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재임을 노려 적어도 2020년까지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시그널로 볼 때, 미국의 호황이 끝나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뒤로 미룰 수는 있어도 터질 것이 안 터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히 부채로 쌓아 올린 중국 경제가 흔들리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하지요. 금융 강국인 미국은 어찌 비켜간다 해도 중국은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 일본식 장기 불황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가 인구 감소라는 경기 수축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가 알다시피 젊은이들은 결혼을 안 하며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 않습니다. 자녀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고 돈도 엄청나게 들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여러가지 지원을 하지만 한참 일할 사람들은 점점 줄고 노인들은 점점 많아진다는 것은 심각한 경제 불황을 가져 올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 불황은 정치 불안정을 가져오고 작금의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같은 서민들의 고통을 동반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지금 홍콩도 불안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매일 노란 조끼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2번째 시나리오도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봐야 합니다.



세 번째 시나리오: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잘 대처를 해 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한 것이 아니라 계속 위기를 미뤄 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빚만 더 눌어 왔으며 다음 후대들이 쓸 돈까지 끌어다가 쓴 꼴이 된 것입니다. 특히 금융망이 전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곳에서 일이 터지면 도미노 식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독일 같은 선진국의 도이체 방크도 붕괴 직전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만일 이런 금융기관이 파산한다면 그 여파를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과 일본 모두가 위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가능성도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태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본의 다나카 사카이씨는 2021-2024를 상당히 위험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재산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지 최악의 경우로 경제 붕괴가 일어날 때 가족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지금부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10년 일찍 준비하는 것이 1달 늦게 준비하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흙에 대한 그리움

2019. 6. 29. 18:51

흙에 대한 그리움 


사람은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 말은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창세기를 읽어보면 인간의 첫 조상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에게 죄를 지었을 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한 기록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까? 맞는 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땅에 묻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흙과 섞여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몸은 약 16가지의 원소로 되어 있다고 하며 실제 흙에도 이러한 원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인간의 고향은 흙이요, 흙에 대한 그리움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흙을 어머니의 품으로 묘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흙에 대한 그리움은 인간 본연의 것인 것 같습니다. 도시에 나와 사는 사람들도 도시의 생활이 편함에도 불구하고, 나이 들어 은퇴하면 경치 좋은 시골로 이사가 전원 주택을 지어 살면서 농사도 짓다가 여생을 마치기를 원하는 것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흙과 함께, 풀과 함께, 나무와 함께, 대지를 적시는 물과 함께 산다는 것은 어렸을 때 어머니의 품에 안긴 우리의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이 되고 자식들이 떠나갈 때가 되면 어느덧 먼저 가신 부모님들의 나이에 바짝 따라 붙게 됩니다. 머리가 하얗게 변한 노인의 나이가 되어도 돌아가신 어머니의 품이 그립듯 우리의 고향, 흙에 대한 그리움은 인간의 마음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대는 흙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감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과거의 세대는 흙에서 자랐지만 지금의 세대는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TV앞에서, 그리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우리의 뿌리에 대한 감각을 점점 잃어 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 만을 믿는 경향이 있어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딱딱한 콘크리트처럼 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흙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의 본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도시 생활을 오래하여도 해질 무렵 광활한 하늘이 붉게 타 오르는 모습을 보고 대자연의 웅장함을 아무 느낌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로 우연히 청정 지역에 머물다가 별들이 쏟아질 듯한 하늘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젖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오랜 세월 후에 이 세대에게도 흙에 대한 그리움이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험은 아무리 도시 사람들이라고 해도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흙에 대한 그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작가 '시거슨 올슨'은 흙을 가리켜 "영적인 필수품이자 현대 문명의 압박감을 견디기 위해 숨겨둔 아름다운 이야기이며 고요와 평정을 회복하는 귀한 치료약"이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흙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콘크리트 건물에 둘러싸여 살지라도 마음의 본향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의 속도와 더불어 세태의 변화 아무리 빠르다고 하여도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흙과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내서 흙을 밟고 살아야 합니다. 흙과 친해져야 합니다. 흙에서 자라 나오는 풀과 나무와 꽃을 보며 살아야 합니다. 흙은 선하며 만인을 위해 소출을 냅니다. 단지 먹을 것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많은 교훈을 베풉니다. 



흙의 고마움에 대하여 한 작가는 "흙에서 멀어질수록, 그리고 흙 속의 향기와 그 단순한 리듬에서 멀어질수록 우리는 허전함을 느낀다. 삶의 뿌리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라고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의 세대는 흙에서 자랐지만 지금의 세대는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TV와 스마트폰 속에서 자랍니다. 우리 모두 흙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야외로 나갑시다. 흙을 밟고 사색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 봅시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화스러워 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여성의 아름다움은 여성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일 것입니다. 남성들은 힘의 상징이며 일과 활동에서 그 가치를 찾는다면 여성들은 아름다움(美)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남자로 태어나느냐 여자로 태어나느냐에 따라 자연이 정해 준 가치 기준입니다. 여자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인형을 가지고 노는가 하면 남자 아이들은 운동이나 차량 관련 장난감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의 외적인 아름다움

그러므로 여성들은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얼굴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며 옷도 아름답게 입어야 합니다. 몸매도 아름답게 관리해야 합니다. 성형 수술까지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신을 가꿀 줄을 모르는 여성들은 매력이 없습니다. 



이것은 결혼을 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면 될 대로 되라는 식의 자기 가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여성으로서의 특징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인간은 美를 즐기며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성들에게 아내의 아름다움은 더 없는 행복의 가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성의 내적인 아름다움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적인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여성들은 인품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타고 난 외모가 받쳐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여성의 정신과 마음의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마음과 정신을 아름답게 가꾸면 입을 통하여 저절로 아름다운 말이 나오게 됩니다. 여성의 외적인 미모는 그 수명이 짧지만, 내적인 미모는 그 수명이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시대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돈의 힘으로 밖을 꾸미는 데는 대단한 열의를 쏟아 붓지만 내적인 아름다움을 꾸미는 데는 인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인 것 같습니다. 



오늘날 이혼율이 치솟는 이유 중에 하나가 틀림없이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일 것입니다. 남자들은 외모에 반해 결혼하고 여성들은 재력과 조건에 치중하여 결혼을 하다 보니 진정한 인간적인 내적인 가치가 빈약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결혼은 조그만 파도만 밀려와도 파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람의 가치는 정신과 마음

겉이 화려하면 할수록 속이 알차기는 어렵습니다. 물 좋고 정자 좋은 장소를 찾기 어렵듯이 미모를 갖추면 교만하기 쉽고 속이 빈 여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미모를 갖고 태어났든 그렇지 않든 여성은 내적이 아름다움을 키우는데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인생은 물과 같지 결코 설탕물이 아닙니다. 인생은 밥과 같지 술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맛이 없어도 밥과 물로 살 수는 있어도 결코 사탕과 술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사는 데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내적인 아름다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람은 늙게 마련이며 외적인 아름다움은 세월과 함께 서서히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내적인 아름다움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며 그 무게를 더해 갑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내적인 아름다움에 있습니다. 



남성들 또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배우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시대는 이혼율이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여성 흡연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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