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페니실린의 발견과 페니실린 효능과 부작용

페니실린의 발견과 페니실린 효능과 부작용


우리 몸에는 놀라운 방어 기능이 있습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방어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해로운 박테리아가 침투를 해도 우리의 혈류 속을 다니는 백혈구는 스스로 공격을 하여 삼켜서 소화를 해버립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수술 후 상처의 감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절개한 부분으로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혈류를 중독시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할 때 위생적인 절차를 따라 살균에 신경을 쓰자 사망률은 바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페놀, 리조올, 옥도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박테리라의 번식을 막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러한 것은 단지 상처 부위만의 번식을 막아 주었기 때문이지요. 신체 내부에 침투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것은 아직 숙제였습니다.



사실 땅속에는 수 많은 박테리아와 곰팡이들이 서식을 하며 번식을 합니다. 이들도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전쟁을 하는데 자체적인 독을 발산하므로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이 독을 항생 물질이라고 부르지요. 따라서 이러한 박테리아로 부터 여러가지 독을 분리해 내기만 한다면 다양한 항생 물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에 어떤 해로운 박테리아가 침투를 했다면 그것을 상대할 수 있는 박테리아에서 항생물질을 분리하여 주사한다면 그 박테리아로 부터 우리 몸은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을 알아낸 의사가 '알렉산더 플레밍'인데 그는 런던에서 의사 생활을 하면서 감염과 살균제 사용과 관련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1922년에 그는 물을 무해한 박테리아와 혼합하여 우유빛으로 흐려진 물에 자신의 눈물을 첨가해 보는 시험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금방 물이 맑아지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눈에는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음을 알아 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알렉산더 플레밍'은 이것을 라조짐이라고 불렀는데 박테리아 콜로니 즉 군락(lyse 라이즈)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하였던 것이지요. 



그러나 얼마 못 가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무해한 박테리아에만 가능했기 때문이지요. 독을 가진 박테리아에는 속수 무책이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은 무해한 화학 물질이 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입니다. 



6년 후인 1928년에 플레밍은 유리 접시에 해로운 박테리아닝 포도상 구균을 배양하고 있을 때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몇개의 배양기 뚜껑을 열었는데 이상하게 배양기 하나에서는 포도상구균의 '콜로니' 즉 군락이 녹아 노란 덩어리는 없고, 이슬 방울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때 플레밍은 무엇인가가 박테리아를 흩어서 녹였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아마 이 때 공기 중에서 떨어진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참으로 우연한 발견이었습니다. 결국 그것이 나중에 의학의 혁명을 일으킨 페니실린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 이후 플레밍은 오렌지나 숙성한 치이즈 또는 썩고 있는 과일에서 생기는 청록색 곰팡이를 고기 '수우프'표면에 길러 보았습니다.곰팡이는 양분을 섭취하면서 항생물질을 발산했는데 플레밍은 이것을 '페니실린'이라고 명명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시험관의 임질, 디프테리아, 폐렴 박테리아에 시험을 해 본 결과 놀랍게도 이 박테리아를 파괴하면서도 인체에는 해를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플레밍은 이 사실을 의학계에 발표했지만 사람들은 시큰둥하였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플레밍은 페니실린을 분리하고 다음으로 화학적인 문제들을 처리하는 과정을 몰라 이후 8년 동안이나 잊혀진 채로 시간이 지나가게 됩니다. 



1939년이 되어 전쟁으로 인해 많은 병사들이 질병으로 죽고 있을 때, 영국에서는 의학과 화학을 교육받는 '플로오리'와 '체인'은 박테리아를 저항하는 물질을 함께 연구하게 됩니다. 그 때 플레밍의 라조짐과 페니실린에 대한 저술을 접하면서, 두 사람은 곰팡이 즙으로 연구를 계속하게 되면서 실패를 거듭한 끝에 잘 달아나는 화학 물질을 가루로 만드는 방법에 성공하게 됩니다.



병에 걸린 쥐 실험에서 성공을 거두고 1941년에는 최초로 사람을 치료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특히 페니실린은 1억2천만배로 희석을 해도 여전히 박테리아에 대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면서 기적의 물질이 탄생되게 되지요. 전쟁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플로오리는 귀중한 곰팡이를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 주의 페오리아로 갑니다.



여기서 '메어리 헌트'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레이퍼박사의 조수로 '곰팡이 메어리'로 불릴 정도로 탐구적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연구의 연구 끝에 사향 참외 하나로 부터 적합한 곰팡이를 하나 찾아내게 되면서 비로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기적의 페니실린은 이렇게 해서 대량 생산으로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살펴보면 이러한 페니실린도 만능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없지만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호흡 곤란이나 피부 발진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극히 일부 사람들은 쇼크가 일어나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니실린은 만병통치 약이 아니며 바이러스 성 감기에는 듣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페니실린은 박테리아 감염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페니실린의 발견은 수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잡는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약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연하게 발견된 이 페니실린은 참으로 기적의 약이라고 불릴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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