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 알아볼까요?
췌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 알아볼까요?
췌장암은 폐암,담낭암과 더불어 사망률이 아주 높은 3대 암 중에 하나 입니다. 췌장암의 정의는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 즉 종양 덩어리를 말합니다. 대부분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지요.
아직 정확한 발생 원인을 몰라 치료 또한 쉽지 않으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으로 당료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45세가 지나 중년의 나이에 당료가 생기면 단순히 당료병으로 치부하기 쉬운데 췌장암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당료는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안되어 생기는 병인데, 다른 원인도 있지만 암세포가 발생하여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복통,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변에서는 지방 소화가 잘 안되어 기름진 지방변이나 회색의 변을 보는 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당료가 있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에도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료병에 대한 가족력이 없는데 당료가 생기거나 당료가 있는데 악화된다면 췌장암 검사를 병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하나는 췌장염입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가 딱딱해지는데 취장암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취장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10프로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직계 가족에 췌장암이 있다면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통계상으로 3대에 걸쳐 유독 췌장암만 발생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췌장암의 30%정도가 담배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흡연과 관련된 두경부암, 폐암, 방광암이 생기면 췌장암도 발생할 확률도 그만큼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흡연은 인체의 면역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입니다.
췌장암의 발생 확률의 경우, 70대가 30프로대로 가장 높고, 다음이 20프로대인 60대입니다. 80대에는 19프로 정도로 낮으며 세포 분열이 상대적으로 적은 때이므로 사실 수술하는 것보다 그대로 지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인생의 경륜도 쌓이지만, 각종 질병이 생기는 때입니다. 과다 체중인 분들은 체중 관리를 위해 고칼로리 식품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나이입니다.
이전 글: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음과 스트레스 그리고 장수의 비결 (0) | 2018.08.28 |
---|---|
만성 하기도질환 원인 및 증상과 치료 (2) | 2018.08.22 |
발끝치기운동으로 건강 회복을! (0) | 2018.08.07 |
신경성 식욕부진 원인과 증상 (0) | 2018.07.25 |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증상과 원인 (0) | 2018.07.12 |
발끝치기운동으로 건강 회복을!
발끝치기운동으로 건강 회복을!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건강이 약화되기 마련입니다. 인체는 기계와 비슷한 점도 있어 오래 쓰면 여기저기 인체 기관이 고장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른 점도 있는데, 사람은 기계와는 달리 인체 전체를 순환하는 피가 있으며 이 피가 탁 해지면 순환이 잘 안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결국 영양 공급도 잘 안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체온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되며 병원을 자주 찾지만 사람은 서서히 약해지면서 죽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운동도 하고 보양식도 하면서 노화를 늦춰 보고자 애를 쓰게 되지요.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발끝 치기 운동은 돈도 안들고 누울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을 촉진하는 운동입니다.
가만히 누워서 발끝만 부딪혀 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데, 막혀가던 혈관도 상태가 좋아져 혈행이 좋아지게 된다고 하지요. 혈관을 타고 흐르는 혈행이 좋아지면 체온도 올라가고 약해져 가던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온도는 보통 36.5도로 알려져 있는데 1도만 내려가면 면역력이 3분의 1이나 약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발끝치기운동으로 체온을 올릴 수 있다면 이 얼마나 좋은 운동입니까!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고 누울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발끝치기운동이 좋은 것은 발에는 온갖 경락이 있는데, 이 경락을 자극하게 되어 내장 기능도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외부에 생긴 충격으로 머리를 다치지 않는 한,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내장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 공급원이 망가지면서 죽는 일이 허다합니다.
나이가 들면 허벅지 근육이 약화되면서 걸음이 불안정하고 잘 넘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발끝치기운동을 120번 이상 해보십시오! 허벅지가 뻐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누워서 편안히 다리를 뻗고 힘을 빼면 발은 45도 정도로 벌어지게 되지요. 그 상태에서 발끝이 서로 부딪히게 쳐주면 됩니다. 나이에 따라 할 수 있는 횟수가 차이가 날 것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몸이 따라 줄 때까지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횟수를 서서히 늘려 주시면 됩니다. 이력이 생기면 200번 이상도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시간도 늘어나게 되겠지요. 가능하다면 하루에 여러 번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이전 글: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 하기도질환 원인 및 증상과 치료 (2) | 2018.08.22 |
---|---|
췌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8.08.10 |
신경성 식욕부진 원인과 증상 (0) | 2018.07.25 |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증상과 원인 (0) | 2018.07.12 |
정신병의 종류와 조현병[정신분열증] (0) | 2018.07.09 |
김기춘 비서실장의 삶에 대한 단상
김기춘 비서실장의 삶에 대한 단상
2018년8월6일, 그러니까 오늘 박근혜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씨가 석방되었다. 562일만에 석방되었으니 1년 반 구치소 생활을 한 것 같다. 죄명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이다. 세월호 사건의 보고 조작도 있어 석방은 되었지만,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상고심 중이므로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는 오늘 그의 유,무죄를 떠나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의 김기춘씨를 바라 보면서 삶에 대한 인간의 욕심과 관련하여 한마디 하고자 한다. 김기춘씨는 1939년생으로 거제도의 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천재적인 머리로 공부하여 서울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지 2년 후에 사법고시를 합격하였다고 한다. 대단한 천재인 것 같다.
삶에 대한 단상
이후 해군 법무관을 거쳐 1964년 광주에서 검사로 일하게 된다. 이 시기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과 맞물리는데,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을 법적으로 합리화 하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에 저항하다가 간첩이 되고 투옥이 되던 시절 그는 권력의 중심부에 있었다.
머리는 천재
우리가 아는 것처럼 고문으로 만들어진 인혁당 사건으로 8명이 사형 되었지만 오늘날 그들은 무죄로 판명이 되었다. 생사람을 잡았단 말이 아닌가? 이 사건 뿐이 아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고통을 받았고, 이 내용은 '자백'이라는 영화에 줄줄이 잘 나와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김기춘씨는 1988년 검찰총장이 된다. 91년에는 법무부장관이 되었고 3선 의원이 되기도 한다.
끝없는 욕심
그의 욕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자 또 다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는다. 그의 나이 이미 74세였다. 머지않아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인데 말이다. 나는 그의 과거 행동 하나하나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욕심은 도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남은10년의삶
사람이 90세를 사는 사람이 많지 않고, 90세 이상을 산다고 해도 그는 이미 살아있는 고목 나무에 지나지 않는다. 남자는 거의 80세 전후로 죽는다. 그가 살아 무엇을 했든 죽음을 피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사람은 노인으로 인정되는 70세가 지나면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고민해야 한다.
공수래공수거
일을 한다고 해도 마음 속으로는 서서히 죽을 준비를 해야 한다. 즉 死計가 있어야 한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神께 잘못을 빌어야 하고, 인생이란 무엇인지 깊은 생각에 잠겨야 한다. 아름다운 마감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수순이다. 죽을 때 가져갈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돈도 명예도 취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두고 떠나야 한다. 이것이 인생이다.
추잡한마무리
우리 모두 70세 이후에는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 마무리를 생각하도록 하자. 결코 남은 10년마저도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일로 마무리를 지어서는 안된다. 김기춘씨는 참으로 인생을 잘못 살았다. 그는 머리는 좋으나 따뜻한 인간의 마음은 없었다. 그는 출세 욕망에 사로 잡혀 인생을 대단히 추잡하게 마무리 짓고 있다.
이전 글: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줍음을 극복하는 방법 (0) | 2018.10.03 |
---|---|
행복한 삶을 위해 조심해야 할 쾌락 3가지 (0) | 2018.09.20 |
수줍음의 원인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 (0) | 2018.07.23 |
독서의 장점과 독서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 (0) | 2018.07.05 |
행복한 결혼 생활 / 위기의 첫해 (0) | 201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