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살며생각하며

혈액형 과 성격 - 사실인가



많은 사람들이 혈액형을 근거로 사람들의 성격을 판단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A형인 사람의 성격은 어떻고, B형인 사람의 성격은 어떻고 평가를 합니다. 장난 삼아 그렇게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결혼 생활까지 연관지어 생각하며 이성의 혈액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집단을 구성하거나 회사에서는 중역을 선택하는데도 혈액형을 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사람들이 혈액형 과 성격을 얼마나 심각하게 연관짓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게 되지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실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혈액형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적혈구의 세포막에는 '항원'이라고 하는 세포막이 잇는데, 지금까지 300가지가 넘는 적혈구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지고 있는 항원을 어떤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일부 항원은 공존할 수도 없다고 하지요. 그런데 그동안 과학자들은 바로 이 특정한 항원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를 근거로 혈액형을 여러가지로 분류해 왔다고 합니다.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류가 우리가 알고 있는 ABO체계로 4가지로 분류하며,Rh체계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알려진 혈액 분류체계는 약 20가지가 넘는다고 하지요. 그만큼 혈액은 복잡한 물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 백과사전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고서는 같은 혈액형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 성격이 비슷하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합리적이 아니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실제 사람의 성격을 결정 짓는 것은 다른 요인들이 작용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사람의 성격 형성에는 선천적인 요인도 있고 후천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가정환경,교육,교제,그 사람의 인생 경험 등이 합쳐져서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성격은 노력 여하에 따라 또는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변할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경을 형성하는 선천적인 요인이나 가정환경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교육을 받을 것인가, 누구와 사귈 것인가,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독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읽으면 사람의 생각의 격도 높아지고 성격도 좋은 방향으로 달라집니다. 책속에는 훌륭한 사람들과의 교제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좋은 소설을 읽으면 간접적인 인생 경험이 쌓입니다. 



혈액형 과 성격은 사람의 성격 형성에 관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을 갖고 태어나지만, 좋은 성격을 가지고자 한다면 독서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 인격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 시기에는 책을 많이 읽도록 하시고, 부모들은 학교에만 교육을 맡기지 마시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현대인들의 독서량은 적어지고 있음은 부인할 수가 없어 참으로 걱정되는 시대입니다. 독서는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해야 할 분야 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변할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마디모 프로그램 과 보험 사기




암검진 과 건강검진 연령

현미 효능 6가지 알아보기

청년.대학생 돈빌리기 쉬워진다

탈장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신용등급 올리는법 알아보기

  


마디모 프로그램 과 보험 사기 



자동차를 오래 몰아 본 사람이라면 경미한 사고를 경험하지 않아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차량끼리 살짝 닿기만 했는데도 상대방이 목이 아프다며 병원에 입원해 버리면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피해자는 꾀병인 것이 뻔하며 분명히 보험금을 노리고 엄살을 부리는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피해자측에서는 병원에 얼마간 입원을 하면 100만원 전후로 보상금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병원도 매출이 생기기 때문에 환자 편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보험범죄를 막기 위하여 생긴 것이 마디모(madymo)프로그램 입니다.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서 운영하며, 여기서는 의뢰가 들어 오면, 사고당시 차량의 움직임과 파손 상태를 근거로 모의 시험을 하여 사고 당시의 충격이 탑승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감정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합당한 결과가 나오면 보험사가 치료비와 위자료를 지급한 것은 당연합니다.그러나 나이롱 환자 즉 꾀병이나 보험사기로 밝혀 지면 피해자는 배상받은 보험금을 돌려 주어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마디모 프로그램은 꾀병이나 허위진단을 막고 보험 사기를 막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경미한 사고와 관련된 양측의 도덕성과 양심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며 보험회사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도 가능 합니다. 지나친 꾀병으로 보인다면 관할 경찰서 교통조사계에 사고를 접수한 후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사고차량의 사진과 사고현장 사진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면 함게 제출하셔야 합니다.  보통 2달 이내에 분석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지요.



피해자와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분쟁 조정을 요청할 수도 있으며, 마디모 프로그램의 분석 결과가 피해자에게 불리하다면 피해자측에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보험회사에서 이를 악용하여 오히려 피해자가 억울한 일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억울하면 의사의 진단서를 근거로 소송을 제기하면 대부분 이긴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국과수의 감정서가 의사의 진단서를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전글:  암검진 과 건강검진 연령




현미 효능 6가지 알아보기

청년.대학생 돈빌리기 쉬워진다

탈장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신용등급 올리는법 알아보기

우슬 효능 알아보기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대 미혼모의 난제들  (0) 2017.02.15
혈액형 과 성격 - 사실인가  (0) 2017.02.06
임신 중 건강관리법 알아보기  (0) 2017.01.14
임신 전 건강관리법 알아보기  (0) 2017.01.13
장애 등급 혜택 알아봐요  (0) 2016.12.18

암검진 과 건강검진 연령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전에 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병은 더 악화되기 전에 미리 발견하여 조치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도 비슷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검강검진을 자주 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연령별로 나타나는 질병도 다르고 유전전인 요인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 그때 신경을 써야 하는 건강검진도 달라야 합니다.  부모 중에 당료나 암으로 고생하다 돌아 가신 분이 있다면 당연히 젊어서 부터 그런 병을 예방하고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뇌혈관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앓았던 가족이 있었다면 20대 부터 식생활 습관이나 운동등을 통해서 예방에 힘써야 하며 건강검진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중반을 지나는 40대부터는 누구나 더욱 건강과 검강검진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암검진도 이 때부터는 신경을 써야하며 갑상선암,유방암,위암,대장암,간암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60대가 되면 치매검사도 필요하며 성인병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검강검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집안 경력이 있는 질병과 관련하여는 적어도 2년마다 검진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지요. 



그러나 건강검진에도 은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제가 아는 분 중에는 83세가 되신 할머니가 계신데 손톱에 조그만 피부암이 발생하였습니다. 동네의 한 의원에서는 그냥 지내시라고 하였지만, 그러나 또 다른 병원에서는 서울의 큰병원으로 발리 가보라고 하였고, 이 대형병원에서는 손톱뿐 아니라 암이 혹 몸에 퍼졌는가를 검사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행히 암 세포가 퍼진 곳이 없어 손가락 하나만 절단하였지만 과연 이 나이에 이렇게까지 건강검진을 자세히 해야 하였는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노인의 심리적인 문제, 자식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국가에서는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나이가 들면 세포분열이 왕성하지를 않아 암세포 역시 급속히 퍼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2015년 국립암센터와 국가암검진 제.개정 위원회는 검진 적정 연령과 은퇴 명령을 제시하였습니다.



위암은 만74세, 대장암은 80살,유방암은 69살, 폐암은 74살까지만 검진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일정한 연령이 넘으면 검진을 자주 받은 사람이나 안 받은 사람이나 유병률,사망률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이랍니다. 다시말하면 고령자의 암검진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실 70대 중반이 넘어서면 암 진행속도가 느려 암 발견 후 치료로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연히 환자에게는 심리적인 압박을, 가족에게는 경제적인 어려움만 가중시키는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국립암센터는 85세 이상의 경우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검진을 받은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산다는 보고를 내 놓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모르는 것이 오히려 약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연세가 높으신 분들에게는 섭섭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한번 태어나면 한번은 모두 죽어야 하는 현실 앞에 암검진과 건강검진 은퇴 연령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전글: 현미 효능 6가지 알아보기



청년.대학생 돈빌리기 쉬워진다

탈장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신용등급 올리는법 알아보기

우슬 효능 알아보기

임신 중 건강관리법 알아보기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연사 그리고 심장질환  (0) 2017.02.09
유당 불내증 증상과 치료  (0) 2017.02.08
탈장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  (0) 2017.01.21
게실염의 원인과 증상  (0) 2017.01.12
하루 30분 걷기운동효과 알아보기  (0) 2016.12.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