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콜레스테롤 수치
커피와 콜레스테롤 수치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콜레스테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놀라가면 혈압이 높아지고, 여러가지 성인병의 주범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네델란드에 바게닝겐 농과 대학의 연구원들은 '여과하지 않은 커피'를 마시면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몇년 전에 텔레비젼의 한 프로에서, 의사 한분이 강의 하던 중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즘처럼 카페가 많아지고 또한 커피를 많이 마시던 시대는 없었기에, 중년의 나이가 되신 분들은 특히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여과하지 않은" 이라는 표현입니다. 네델란드 과학 연구 기구의 회보인 '연구보고'(Research Reports) 에서는,커피 원두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카페스톨이 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갈아 놓은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카페스톨이 추출된다고 하지요. 터키식 커피와 같이 곱게 간 커피를 넣고 물을 여러 차례 끓일 때나, 프렌치 프레스와 같이 종이 필터 대신 금속 필터를 사용할 때에도 역시 카페스톨이 추출됩니다.
종이 필터로 여과하지 않는 한, 끓여 마시는 커피에는 결국 카페스톨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과하지 않은 커피 한 잔에는 카페스톨이 4밀리그램이나 들어 있으며, 그 한 잔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1퍼센트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에도 카페스톨이 들어 있는데, 이 커피 역시 종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은 잔을 사용하여 적게 마시면, 콜레스테롤 상승 효과가 줄어듭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양이 적을수록 카페스톨의 양도 적어지는데, 아마 한 잔에 1 또는 2밀리그램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 보고'에서는, 작은 잔이라도 하루에 다섯 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시면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2퍼센트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요점은, 종이 필터로 여과하여 만든 커피에는 카페스톨이 들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국 카페스톨을 줄이는 방법은 어떤 거름망을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저도 하루 여러 잔을 마실 때가 있는데, 커피를 좋아 하시는 커피매니아들에게 참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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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만시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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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만시는 주로 동남아시아에 많이 퍼져 있는 과일로 감보다는 약간 작은 과일 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귤 만큼이나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과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과일입니다. 이름은 깔라만시가 더 정확한 발음이라고도 하지요.
그러나 칼라만시 즙을 파는 곳은 많으니 검색해서 사서 드실 수 있습니다. 칼라만시는 칼슘,마그네슘,아연,철분과 같은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C는 레몬의 30배나 된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드셔 보신 분들은 신맛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칼라만시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드시면 겨울 감기나 기침을 예방하여 줍니다. 기침 감기에 잘 걸리시는 분들은 겨울 전에 미리 드시는 것도 지혜로운 일입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므로 누구나 드시면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좋습니다. 칼라만시는 죽기 전에 먹어 봐야 할 1001번째로 올라 있다고 할 정도 입니다.
칼라만시에 들어 있는 시네후린 성분은 우리 몸의 지방을 연소시켜 주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몸의 독소나 노폐물도 배출하여 주므로 몸의 해독효과로도 그만입니다.
비타민P로 알려져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암을 예방하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항염증 효능도 있어 우리 몸에 생기는 여러가지 염증을 막아 줍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가면서 모세혈관이 약해져 피가 고루 순환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손발이 냉해질 수 있는데 칼라만시를 드시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해 줍니다.
요즘 비타민C를 약처럼 사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면역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칼라만시에 들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을 생각해 보면 자주 주문하여 드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언급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숙취해소,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깔라만시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과 몸에 미치는 좋은 영향들은 결과적으로 우리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크게 도와 주게 됩니다.
행복은 건강에서 시작합니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과 몸에 좋은 과일을 잘 드시는 것은 행복한 생활의 기본입니다. 한국에는 없지만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는 쉬우니 깔라만시로 건강을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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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부작용에 대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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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변에서 암으로 때이른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최근 수십년 동안 암 퇴치 운동은 상당한 발전을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터널 끝에 희미하게나마 희망이 보인다고 합니다.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여러가지 치료 방법이 개발되었고 실제 이러한 치료 방법을 통해 생존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부작용도 있으며 이제는 환자들도 여러가지 치료 방법에 대하여 장단점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수술 전후로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이 행해 지는데 이러한 치료 방법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곁들여 말하지 않고 암 치료의 성공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은 일이지요.
[표적:암]이라는 책에서는 "화학 요법용 약물들은 독물(독약)"이며 "일부 이런 약물 요법은 대단히 유독하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화학요법은 양날선 칼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약물이 건강한 세포는 죽이지 않고 악성 새포만을 죽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화학 요법은 그 밖에도 오심,구토,일시적인 탈모와 같은 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일찍 생명을 잃는 것보다는 일시적인 부작용을 겪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방사선 요법이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은 사실상 방사선에 닿는 모든 세포를 파괴하는 일종의 연소 요법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정확하게 집중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 권위자는 "방사선 요법은 나중에 암이 유발 되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그로인해 환자는 반반의 가능성을 놓고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일부 의사들은 자기가 보기에는 전혀 희망이 없는 환자에게도 때때로 이런 요법들을 사용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외국의 한 예로, 칠레의 외과 의사인 비야르 박사가 인정하는 바와 같이 "때때로,암 치료는 매우 값비싼 심리 요법의 한 형태"라고 말합니다.
과학 저술가인 실베스터는 "심지어 매우 독성이 강한 치료 방법을,도움이 되리라는 증거도 없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많은 암 전문의들은 비야르가 통찰한 바에 공감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의사들은 왜 그런 요법들을 추천합니까? "왜냐하면 의사는,한 비판적인 종양학자가 말한 것처럼, '나는 불쌍한 부인이 그냥 죽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표적: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고통을 연장시킬 뿐인 치료라면 차라리 받지 않고 여생을 살아 가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이 환자를 돕지 못하고 고통을 더할 뿐인 경우는 특히 그러 합니다.
누가 암에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암에 걸렸을 경우, 환자는 이러한 암 치료의 부작용을 알 권리가 있으며, 의사들의 생각도 알 권리가 있습니다. 환자가 수술을 하든,약물 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선택하든 또 다른 요법을 선택하든 의사들은 장단점과 관련된 모든 제반 사실을 환자에게 알려 주고 선택 할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현대 의술이 발달하였다고는 하나 이러한 암 치료의 여러가지 부작용을 생각해 보면, 암 치료는 조기 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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