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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폐 결절 증상 및 원인과 치료 방법


폐 결절이라는 병명을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보통 폐 종양이나 폐 암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폐 결절은 사실 생소한 분들이 많으니까요. 폐결절은 폐 내부에 생긴 3cm 이하의 비정상적인 덩어리를 가리킵니다. 결절이 하나만 있으면 고립성 폐결절이라고 부르며, 그 이상일 때는 다발성 폐 결절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3cm 이상일 경우는 종양 또는 혹으로 보게 됩니다. 결절의 크기가 3cm 이하로 작고 커지지 않는다면 관리를 잘하면서 지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결절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폐 결절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건강 검진 때 폐 사진을 찍었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는 경우는 기침, 가래,호흡 곤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성인의 경우 악성 종양이 원인일 때가 종종 있으며, 흡연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5세 미만의 비 흡연자의 경우는 악성인 경우는 드물다고 하지요.  



결국 자라고 있는 결절인지 알기 위하여 2년 전 건강 검진 받았을 때 찍은 흉부 사진을 찾아 지금 찍은 사진과 대조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사진이 없다면 CT촬영,조직 검사, PET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인지 좀 더 세밀하게 검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결절로 판명되거나 크기가 멈춰 있다면 지켜 보면서 관리를 해야 하지만, 커지고 있거나 여러가지 검사 후 악성 종양으로 판명된다면 수술을 할 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암으로 판명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 전에 다른 곳에 전이되었는지 살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멀리 있는 다른 장기에 퍼져 있는 경우도 있고, 가까운 폐에 전이된 경우도 있습니다. 폐에 퍼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술 범위나 방법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요즘은 첨단 장비가 발달되어 폐를 열지 않고도 복강경과 유사한 흉강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흉강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면 회복도 빠르고 수술 후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폐 결절 역시 예방이 최고입니다. 

폐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입니다. 화력 발전소 옆에 사는 분들 중에 폐 질환을 앓는 경우도 많지만, 담배를 피워 스스로 폐를 더럽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흡연은 백해무익한 습관이며 아주 해로운 습관입니다. 


폐 질환과 관련해서는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의 폐는 봄철이면 미세 먼지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데도 바쁩니다. 여기에 더해 담배 연기까지 매일 들어오면 여간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폐의 주인인 바로 우리가 폐를 함 들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황사와 미세 먼지가 심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폐를 위해 모두 노력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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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원인과 요산 수치 관리 


아는 사람 중에 가끔 통풍의 극심한 고통으로 외부 출입도 하기 어려워 하는 분이 있습니다. 밖에 나올 때면 지팡이를 짚고 다니기도 하고 친목 모임에 오면 못 먹는 음식이 많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보면 퉁퉁 부어 있어 왜 걷기조차 힘들어 하는지 알게 됩니다. 통풍에 걸리면 이처럼 먹는 기쁨도 잃어 버리게 되고 걷는 것도 어렵게 되며 극심한 고통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통풍은 요산 대사에 문제가 생겨 오는 질병으로 관절염의 일종입니다. 병 부위는 주로 엄지 발가락에 잘 생기는 것이 특징이지요.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에서 분해되면서 혈액 속에 생기는 노폐물인데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만 통풍 환자의 경우 이것이 쉽지 않아 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발가락 같은 곳에 쌓이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부위를 절제해 보면 바늘 처럼 생긴 결정체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풍을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그 부위가 영구적인 손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의 원인은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오는 것도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유전적인 요소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 잘 걸립니다. 


성별은 남자들이 잘 걸리며 나이는 중년 이후에 잘 나타납니다. 과체중이나 식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따라서 의사들은 통풍과 관련될 수 있는 대사 장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지요. 그러한 것 중에는 인슐린저항성증후군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습니다. 술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체질 상 과음이 요산 배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자주 다니는 분들 중에는 이뇨제, 아스피린, 장기 이식 때 사용하는 거부 반응 억제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잘 관리하지 못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당료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신장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소염제나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알로푸리놀을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잘 파악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음식을 조절하면서 본인이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1. 체중 관리를 잘 하십시오! 과체중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다이어트를 급히 하여 체중을 갑자기 줄이는 것은 요산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3. 동물성 단백질을 가급적 멀리해야 하며 드신다면 소량만 드시기 바랍니다. 


4. 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시기 바라며 특히 과음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5. 알콜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5가지를 조심하면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통풍이 발가락에 잘 생기는 것은 이 부위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곳이며 체온 또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좋지만 요산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식습관을 조절허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생선냄새증후군 / 트리메틸아민료증 알아볼까요




사람은 경우에 따라서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겨 구취가 날 수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지 않거나, 옷을 자주 갈아 입지 않아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고 씻지 않아서 냄새가 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면 참으로 난감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이러한 질병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생선냄새증후근'이라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생선악취증후군' 또는 '트리메틸아민료증'으로도 부르는데 희귀 유전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원인은 몸에서 트리메틸아민(TMA)을 TMAO로 바꾸는 대사 과정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트리메틸아민은 생선이 썩는 듯한 냄새를 내는 화학물질로 이 환자의 소변이나 땀 그리고 호흡으로 과다 분비되어 악취가 나게 됩니다. 참으로 희한한 질병도 다 있지요? 



정상적인 사람은 트리메틸아민이 간으로 운반되면 FMO3 라는 효소에 의해 아무 냄새도 없는 무취의 TAMO로 변하지만 이 효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트리메틸아민료증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춘기 때 심해져서 여자의 경우는 월경 전후와 월경 중에 그리고 폐경기에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생선 썩는 냄새외에도 고혈압과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 질병은 내분비,영양 및 대사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어려서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가지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대인 기피증에 걸릴 우려도 있습니다. 참으로 사회 생활하는데 여간 불편한 질병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아직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상염색체의 이상으로 생기는 유전적인 질병으로 본인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으로는 장내의 세균을 없애주는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변비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달걀노른자,콩,붉은 살코기,생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체내에 트리메탈아민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못하고 몸에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 인데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수 없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앞으로 이 질병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있기를 바라며, 또한 FMO3 효소를 대신할 약이 개발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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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없애는법과 구강질환예방법

폐암 원인 및 증상 / 폐암 치료제 올리타 정


입냄새 없애는법과 구강질환예방법 


치아 건강은 우리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치아는 우리 얼굴의 아름다움에도 기여하지만, 나이가 들어 치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생의 기쁨을 잃게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한 가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젊을 때 치아가 건강할 때부터 관리를 잘해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젊은 시절에 치아가 건강하더라도 치아 관리를 잘 못하면 입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대인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악취를 풍기는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매력이 있었더라도 점차 매력이 감소하면서 마음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누구나 몸에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입에서 냄새까지 난다면 어른 대우를 정말 큰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즐거움을 잊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먹는 즐거움은 단지 생존을 넘어서서 큰 행복 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의 입안의 구조는 맛을 통해서도 행복을 느낍니다. 치아가 망가져 씹을 수가 없다면 그것은 마치 아름다운 경치를 흑백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사람과 같을 것입니다.


모든 건강이 그렇지만 치아 건강도 예방이 최고입니다. 치아가 망가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미리 관리를 잘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무엇이 입냄새를 없애주거나 입냄새가 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입니까?
한마디로 말한다면 구강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법을 잘 지켜 주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구강 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치석이 생기도록 방치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치석은 음식물 찌거기가 잇사이에 끼면서 생기지만 양치질은 잘 한다고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음식물은 찌꺼기는 잇사이에 조금씩 남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돌같이 딱딱해져서 잇몸을 뚫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치석에는 온갖 병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이 때부터 약간의 입냄새가 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병균이 치아의 밑바닥까지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악취는 심해지고 결국 이가 흔들리게 되는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석을 미리 미리 제거해 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칫솔질 만으로는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양치질을 한 후에 반드시 치간솔을 이용하여 잇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까지 최대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치실을 이용하는사람도 있지만 복잡하므로 치간솔을 사용하여 잇사이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입니다. 물론 이것은 치과에서 하는 것이므로 약간의 비용이 듭니다. 건강 보험이 안될 때는 5-6만원 들었지만 요즘은 연1회 13,000원 정도면 됩니다. 이 정도 금액이야 나중에 치주 질환이 생겨서 나가는 비용보다 훨씬 적게 들므로 미리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치과 질환이 거의 세균성 질환임을 감안한다면 스케일링은 가장 중요한 구강질환예방법이지요. 스케일링을 할 때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즉 치은연 위쪽의 치석과 치태를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잇몸 위를 깨끗이 해 주어 세균이 자리 잡을 근거지를 미리 없애 주는 것이지요. 


이미 깊숙이 치석이 자리를 잡았다면 4회 정도에 걸쳐 잇몸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치석이 자리를 잡고 치아를 부패시키기 시작하면 입냄새가 심한데 잇몸치료를 해주면 입냄새가 한결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되기 전에 검진을 통해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입냄새가 심해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잇몸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케일링만 해도 아프다는 분들이 있는데 잇몸치료는 너무 아파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약을 먹고 이삼일 지나면 부기도 가라앉고 괜찮아 지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 중에는 구강질환예방을 게을리하여 잇사이가 넓어지고 잇몸이 전체적으로 가라 앉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치주염이 심하여 잇몸뼈가 가라 앉으면서 잇몸도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입냄새를 없애고 구강질환을 예방할려면 양치질과 함께 치간솔을 사용하시면서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을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피가 자주 난다면 의사의 검진을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스케일링은 모든 치과 치료의 기본임을 명심하시고 입냄새를 비롯한 모든 구강질환으로부터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후에도 음식을 마음대로 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폐암 원인 및 증상 / 폐암 치료제 올리타 정



여러분들은 여러분 주변에서 폐암에 걸리신 분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본 분들의 경우에는 거의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시어 폐암이 얼마나 무서운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폐암은 미리 조심해야지 일단 걸리면 회복하기가 쉽니 않은 것 같습니다. 폐암은 어떤 암이며 폐암 치료에 대한 전망은 어떠합니까?
    

폐암은 원래 폐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전이암으로 분류가 됩니다. 또한 작은 세포 폐암인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작지 않은 비소세포폐암(Non-Small)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바로 담배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평생 담배를 피우고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항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통계상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사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안 피는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13배라고 하지요. 옆에서 담배 연기 냄새를 맡는 사람들 즉 간접 흡연자들도 위험률이 1.5배라는 사실은 흡연이 얼마나 나쁜 것 인가를 잘 알려 줍니다. 그러면 큰 마음을 먹고 금연만 하시면 폐암에 안 걸릴까요? 흡연을 했다는 경력도 위험합니다.


금연을 하면 15년간 그 위험률이 계속 떨어져 비흡연자 보다 2배 정도로 폐암 발생률이 떨어지는 것은 긍정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나 평생 비흡연자와 폐암 발생률이 동등해 지는 일은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한번 흡연 습관에 빠지면 금연을 해도 오래 동안 우리 폐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여성분들 중에도 담배를 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성들이 흡연을 할 경우 폐암 발생률은 남자의 1.5배 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폐암 환자들의 성비는 여자가 한결 높습니다. 그러므로 멋지게 보인다고 남자들 따라 담배를 피우는 일은 참으로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흡연 외에도 폐암의 원인들은 또 있습니다. 석면,라돈,비소,카드뮴,니켈과 같은 금속 물질에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방사선,다환 방향족 탄화 수소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요즘 봄이면 극성인 초미세 먼지 또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초미세먼지는 황산염,질산염,암모니아 등의 이온 물질과 탄소화합물과 금속화합물과 같은 유해 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폐암의 증상은 잘 나타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많지요. 아직 증상이 나타나기 전 공인된 선별 검사도 없어 이 분야는 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증상 중에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단연 기침입니다. 


흉통이 따르기도 하고 호흡 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중에 객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 덩어리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쉰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고,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어깨가 아플 수도 있다고 하지요.


다행히 이번에 한미 약품에서 개발한 올리타 정이 폐암 환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올리타 정은 비세포폐암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보다 내성과 부작용을 크게 없앤 신약입니다.


올리타 정은 한미 약품에서 개발한 폐암 치료제로 27번째 국산 신약입니다.그런데 그동안 이 약이 너무 비싸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월 280만원 정도 돈이 들어가는 약이라 웬만한 환자는 복용해 볼 엄두도 내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해 월 8만원 정도면 누구나 복용할 수 있게 했다고 하지요.


특히 올리타 정은 폐암 세포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호 전달 물질의 변이를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약을 복용하면 다른 곳으로의 전이를 막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이 나와 치료가 가능하더라도 건강은 미리 잘 지켜 병에 안 걸리는 것이 최고의 상책입니다. 특히 흡연을 삼가하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알아보기


우리 주변에는 종종 고혈압을 잘못 관리하여 갑자기 사망하시거나 중풍에 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에도 60대에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처럼 고혈압은 잘못 관리하면 인생 후반을 비참하게 보내게 되므로 고혈압은 미리미리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압이란 심장이 수축할 때 피가 뿜어져 나올 때 생기는 혈관 벽에 가하는 힘입니다. 반대로 심장이 이완 할 때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러한 2가지 압을 125/85 라는 식으로 표시합니다. 그동안 의사들은 140/90 이면 고혈압 환자로 분류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기준이 상향되어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60세 이상의 분들은 150 이상을 고혈압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60세 이상의 분들이 140-150 사이라면 고혈압 약을 드실 것인지 의사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혈압 약은 일단 복용하시게 되면 중단하실 때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혈압은 왜 생기는 것입니까? 고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수도물을 틀어 놓고 입구 구멍을 손으로 막아 줄이면 수압이 높아 지는 원리와 유사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우리 몸에 혈관의 구경이 여러가지 이유로 좁아지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되며, 그 압을 혈관이 견디지 못하면 혈관이 터지게 됩니다. 


우리는 압을 못 견딘 뇌의 혈관이 터졌을 때 뇌출혈이라고 부르며, 반대로 터지지 않고 혈관이 막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한 뇌세포가 일부 죽게 되면 뇌경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혈압은 순식간에 우리 몸을 망칠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혈압을 잘 관리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고혈압의 원인들: 첫째는 유전적인 요소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고혈압에 원인이 되는 유전자 배열 상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비정상적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는 식생활 습관으로 피에 지방이 많아 지면서 콜레스테롤 침착물이 혈관에 들러 붙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흡연도 한가지 원인입니다.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 사람은 태어날 때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으므로 선천적인 요소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후천적인 식생활 습관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하며 특히 식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나트륨 즉 소금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판명되어 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음식을 짜게 먹어서는 안됩니다. 칼륨 성분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료 환자나 고혈압을 가지신 연로하신 분들은 짜게 드시는 습관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은 음식도 좋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이 또한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분들은 식사를 저칼로리 식품으로 바꾸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에 좋은 야채 위주의 식사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오며 이러한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을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도록 하시고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토마토,바나나,브로콜리,양파를 드시면 좋습니다.  
 


정기적인 가벼운 운동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정도 걷는 것은 고혈압에 아주 좋으며 심근 경색을 예방하는 데도 아주 좋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시고 엘리베이터를 타시더라도 10층 정도는 미리 내려 걸어서 올라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지나치게 격한 운동은 피하시면서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화가 나면 혈압이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상 마음을 평화스럽게 유지하시고 심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을 때라도 마음의 평정심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혈압은 잘 관리해 주면 장수하시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도 미리미리 정비를 잘해 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듯이 관리를 잘하여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주변에 누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피부병을 연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의 정의는 '사람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질병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신경계가 관련된 질병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상들: 초기 증상은 온 몸이 쑤시고 열이 나는 초기 증상이 있어 감기 몸살로 알았다가 뒤 늦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2,3일이 지나면 바이러스의 활동으로 신경근의 지각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면서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있은 후에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게 됩니다. 이 물집을 수포라고 부르는데 조직 검사를 해보면 수두 환자와 동일한 것임을 알게 되지요. 물집은 주로 몸에 생기지만 간혹 귀,머리,항문,사타구니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집은 2주 가까이 진행되면서 고름이 차게 되다가 나중에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물집이 터지면 궤양으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좋아지지만 이후에도 계속 그 부분에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나이 드신 노인들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가지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 포진에 걸리면 그 고통이란 당해 본 사람만이 알 정도로 아프다고 하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수두는 어렸을 때 걸렸다가 낫는다 하더라도 수두 바이러스는 계속 몸속 신경절에 잠복하여 있지만 면역체계가 강한 젊은 시절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인들에게 나타나므로 특히 노인들은 대상 포진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법: 전문의들은 육안으로도 금방 대상 포진임을 알지만,애매모호한 경우에는 수포를 면봉으로 긁어서 세포를 배양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병명을 알아 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 질병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이 잘 들으면 
빨리 치료가 되지만, 피부를 잘못 관리하면 2차 감염이 일어나 곪게 되면 복잡해지게 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상처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눈 주변에 이 질병이 발생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합병증에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여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합병증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대상 포진의 합병증 중에는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고,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상포진 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잘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남자들 보다 50-60대의 여성들이 많이 걸리므로, 여성 분들 중에 어려서 수두를 앓은 경력이 있다면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50대의 여성분들 이라면 15만원 이상하는 예방 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다발성 골수종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최근 20년간 환자가 20배가 증가한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다발성 골수종입니다. 다발성 골수종은 혈액암 중에 하나로 보며 형질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형질 세포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외부에서 나쁜 바이러스기 침투할 했을 때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증식된 형질 세포를 골수종 세포라고 부르며 형질 세포의 비정상적인 분화와 증식은 여러가지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다발성 골수종에 걸리면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해도 잘 좋아 지지를 않아 정밀 건사를 통해 다발성 골수종임을 알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부전이 오거나 고칼슘혈증이 오기도 하며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폐렴이나 요로 감염에 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골수종이 생긴 부분에 뼈를 녹이면 통증이 생기며 쉽게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골수를 침범하면서 백혈구,적혈구,혈소판 수치가 내려 가면서 빈혈을 유발하게 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면역 체계가 약해져 폐렴과 같은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입니다.


또한 골수종 세포는 M단백이라고 하는 비정상 면역 단백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의 혈액의 농도를 높여 혈액과점도증후군을 가져오게 되면 신장이 망가지는 신부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무기력감,우울,두통,피로,시력 장애,대소변 조절 장애,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도 따라 올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 질병이 의심되면 혈청이나 소변 검사를 하여 M단백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며, 골수 검사를 통해 형질 세포가 증가했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뼈를 촬영하여 이상 유무를 알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항암제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투여하거나 병합하여 투여를 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의 몸의 반응을 살피게 됩니다. 물론 종양이 발생한 곳에는 방사선 국소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정상적인 세포도 타격을 받기 때문에, 자가 조혈모 세포를 이식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정상적인 건강한 피의 생성을 위하여 항원이 일치하는 다른 사람의 조혈모 세포를 이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뼈를 보호하기 위한 치료나 통증을 감소시키는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기간 중에는 벼가 약해져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보조식품을 드실 때는 항암제와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활의 일부인 녹차전이나 청국장,된장과 같은 면역력을 높이는 발효 음식을 드시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면역력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직 다발성 골수종의 원인은 뚜렷이 밝혀진 것은 없지만, 고엽제(다이옥신), 방사성 물질이나 농약,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물질과 유전적인 요소를 꼽고 있는 정도입니다. 


골육종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나이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악성 종양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남자 보다는 여자 그리고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 질병의 원인은 어른들의 오래된 흡연과 같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뚜렷한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하지만 조사한 바로는 과거에 다른 질병으로 방사선 치료를 많이 받은 전력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병원에서 하는 CT촬영도 자주 받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없어도 골육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아직 까지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 1년에 100명 정도 골육종에 걸린다고 하는데 어쨋든 악성 종양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뼈 암으로 분류하여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육종이 생기는 부위는 팔,다리,골반 등 우리 몸의 뼈에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무릎 뼈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그러면 골육종에 걸리면 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 그리고 어떻게 골육종인지 확인하게 되며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증상들: 골육종이 생기면 그 부분이 아프며 혹이 생기도 하며 팔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골육종 초기에 증상을 간과하기 쉬운 것은 운동을 할 때만 통증이 오고 쉬면 없어지기 때문에 운동 때문인 것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생 부위에 혹이 가라앉지 않거나 부종이 오래가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를 만나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을 찾으면 전문의는 문진 후 방사선 촬영을 통해 이상이 보이는지 살펴 봅니다. 이상 징후가 보이면 종양 전문의에게 의뢰하여 조직의 일부를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조직 검사를 하게 합니다. 이 검사를 통하여 골육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됩니다. 


골육종은 근육,지방,신경,혈관등을 침범하기 때문에 전이되기가 쉽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조속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치료법들: 골육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다른 암처럼 수술과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발생한 암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암세포를 박멸하여 재발을 막으려면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은 담당 의사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암이 발생한 곳, 재발의 가능성,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합니다.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았으면 수술 전에 약물 치료를 2개월 정도하고 종양 수술을 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수술 후에도 약물 치료는 1년 정도 하여 재발이 없도록 조처를 취한다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하면 치료는 되지만,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로 암은 재발 없이 5년이 지나면 생존 확률은 70%정도라고 하며 재발 확률은 30%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지요. 그러므로 이후에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면서 건강 체크를 계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돌연사의 원인 심근경색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심혈관 계가 안 좋은 중년의 분들이 걱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 즉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돌연사를 당하거나 불구의 몸이 될까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든 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탈렌트 김주혁씨를 비롯하여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 것을 종종 보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다른 기관에 피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 기관이지만 심장 또한 관상동맥에 의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야 건강합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 당료나 고혈압 등 성인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혈전이 생기면서 동맥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막히게 되면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 받지 못하여 심장 근육이 괴사하면서 심장이 멎으면 다른 기관도 산소와 영양분을 받지 못하면서 돌연사를 맞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험 과정으로 가는 과정에 증상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증상들: 증상으로는 환자들 대부분이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의 중앙이나 약간 좌측으로 주어 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지요. 그런데 간혹 환자들 중에는 명치가 아프다는 분도 있고 턱 끝이 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흉통은 전혀 없고,구토 증상이나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흉통과 함께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심장이 있는 왼쪽 어깨나 팔 안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들:  의사들은 피 검사 외에도 심전도 검사를 해보고 심근 경색증이 의심되면 좀 더 세밀한 검사를 하는데, 그러한 검사에는 심장 초음파,심혈관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병의 깊이에 따라 의사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한 치료법들에는 막힌 심혈관을 성형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고, 막힌 부분을 넓혀 주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주 심하지 않으면 혈전 용해술을 통해 좁아진 혈관을 피가 잘 지날 수 있도록 약물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예방법들: 그러나 무슨 질병이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특히 가족력에 성인병을 비롯한 이러한 관련 질병이 있다면 미리 예방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를 끊는 것이 필수이며,비만을 피하기 위해 매일 꾸준한 운동을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를 탁하고 끈적끈적하게 하는 지방질이 많은 육식보다는 저지방 식품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당료,고지혈증은 심근 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전 단계이므로 미리미리 조처를 취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위는 혈관이 좁아지게 하는 영향을 미치므로 심장 마비가 일어나거나 뇌경색이 일어나지 않도록 옷을 따뜻이 입고 모자를 쓰고 외출하시는 것도 보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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