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수면무호흡증 원인과 치료 2017.06.23
-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난청 예방법 2017.06.21
-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2017.06.20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2017.06.16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2017.06.14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2017.06.12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2017.06.08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2017.06.07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2017.05.29
-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2017.05.23
수면무호흡증 원인과 치료
수면무호흡증 원인과 치료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습장애 어린이 증상과 교육 문제 (0) | 2017.07.05 |
---|---|
헤모글로빈 구조와 헤모글로빈 정상수치 (0) | 2017.06.28 |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난청 예방법 (0) | 2017.06.21 |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0) | 2017.06.20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0) | 2017.06.16 |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난청 예방법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청각장애 예방법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건강은 한번 잃으면 다시 되돌리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청각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귀가 건강할 때 귀 건강을 잘 지켜야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청각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지요. 우리의 청각기능은 잘 보호해 주어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천천히 약해지게 됩니다. 이미 젊어서 청각기능이 망가지기 시작한다면 나이가 들어서는 얼마나 어려움이 많겠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젊은이들 중에서도 난청이나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잘 안들린다든지, 음악을 남보다 크게 해서 듣는다든지,대중 앞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말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이 마이크에서 좀 멀리 떨어져 이야기하라고 조언해 주는 경우가 있다면 난청성 청각장애를 이미 갖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참으로 소음이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리를 나가도 자동차 소음이 많으며 어떤 분들은 소음이 많은 직장에서 일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청각관련 전문가들은 이런 소음보다는 취미생활로 청각을 잃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조심성의 부족이지요.
특히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을 때 청각을 잃는 문제가 종종 생기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사실 젊은이들 중에는 음악을 크게 들어야 듣는 기분이 난다고 하며 볼륨을 높여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이어폰 잭을 꽂고 들을 때 경고 문자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볼륨울 올려야 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리의 3가지 특성을 잠시 살펴보면 왜 경고문구가 뜨는지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아마 헤르츠와 데시벨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소리는 주파수,시간,진폭의 3가지로 측정하는데, 시간은 소리가 지속되는 시간을 가리키며,주파수는 음높이를 가리키는데 1초동안에 계속되는 주파의 수를 헤르츠로 표시합니다. 데시벨은 소리의 진폭을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이 듣는 주파수는 20-20000 헤르츠이며 보통의 대화를 기준으로 진폭은 60데시벨 입니다.그러면 어느 정도가 청각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가? 전문가들은 85데시벨이 넘으면 짧은 시간이면 몰라도 긴 시간에 노출될 경우 청각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스마트폰의 경고는 바로 이러한 기준을 근거로 경고 화면을 띄우는 것이지요.
고음이 문제가 되는 경로를 살펴볼까요? 우리의 귀는 처음에 귀바퀴에서 소리를 모아 고막을 진동시켜 주면,고막의 진동이 중이의 3개의 뼈를 진동시킵니다.그러면 액체주머니인 내이로 전달된 다음, 달팽이관에 있는 액체를 통해 '유모세포'라고 하는 꼭대기에 있는 신경자극을 통해 뇌에 전달이 됩니다.그러면 뇌에서 해독을 게 되지요.
소리를 크게해서 음악을 들으면,이 유모세포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바람이 세면 나무나 풀이 쓰러지거나 뿌리가 뽑혀 나가는 것과 유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유모세포는 망가지면 재생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유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가동이 안되어 '이명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명이 생기면 귀나 머리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비롯해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원리를 안다면 유모세포를 혹사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특히 젊어서 이어폰을 사용해서 음악을 들을 때 주변의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볼륨을 높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듣는다 할지라도 주변에서 나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다면 귀는 혹사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90데시벨만 넘어도 2시간 이상 들으면 위험하다고 하지요. 어쩔 수없이 소음이 심한 곳에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청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 귀마개를 하는 것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더 쉽게 청각에 손상을 입을 수 있음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소리 나는 장난감들 중에 너무 큰 소리가 날 수 있는 장난감은 피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귀가 제 기능을 발휘할 때 아름다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정다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선천적인 청각장애는 어쩔 수 없지만 후천적인 청각장애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이어폰 사용으로 청각을 잘 보호하시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청각장애 예방법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모글로빈 구조와 헤모글로빈 정상수치 (0) | 2017.06.28 |
---|---|
수면무호흡증 원인과 치료 (0) | 2017.06.23 |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0) | 2017.06.20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0) | 2017.06.16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6.14 |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무호흡증 원인과 치료 (0) | 2017.06.23 |
---|---|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난청 예방법 (0) | 2017.06.21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0) | 2017.06.16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6.14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7.06.12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비타민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비타미C를 약국에서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타민C에 대해서 조사해 보면 인체의 감염을 저항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항산화제 중의 하나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국민적 관심사가 대단히 높지만,학계에서는 비타민C에 대한 과장과 잘못된 정보들이 많다고 주장 합니다. 또한 암 예방과 관련하여는 아직도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신빙성이 없든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영국에서는 항생제와 함께 비타민C를 복용하면 암세포 살상력이 기존 항암제의 100배가 되며,부작용도 훨씬 적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 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마이클 리산티 영국 샐퍼드 대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양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Oncotarget에 발표하였습니다.
참으로 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 의학에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리산티 교수는 어떻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남은 과제는 무엇입니까? 일반인들은 연구 과정을 설명해도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입니다.
우선 실험실에서 암세포를 배양합니다. 그리고 이 암세포에 '독시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3개월 정도 주입을 합니다. 독시사이클린은 비교적 독성이 적은 테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인데 주로 세균성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항생제라고 하지요.
그러다가 3개월 후에 연구진은 비타민C를 주입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C가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기 시작하였고,암세포의 에너지 근원을 포도당으로만 제한시켜 암세포의 활동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이어서 포도당을 제거해 보았더니 암세포가 굶어 죽은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연구 결과는 비타민C와 비독성화합물을 사용하면 항암치료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면을 보여준 것이지요. 특히 2가지가 모두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항암치료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버릴 정도의 해로움이 많아 암환자들은 대단히 힘들어 하지요.
암덩어리에도 암줄기세포가 있는데 이동성이나 증식력이 강해 화학요법으로 암치료를 마친 후에도 일부가 살아 남아 나중에 암을 다른 곳에 전이 시키거나 암 재발을 가져오기도 했는데,리산티 교수는 기존 사용해오던 항암제인 2-DG 약물보다 10배는강한 암줄기세포 억지력을 갖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남은 연구과제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상대로 투여를 해 성공을 거두었지만 동물이나 사람 인체를 상대로 한 치료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내 발생한 암세포에 어떻게 이 2가지를 집중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세포의 포도당 대사고리를 어떻게 끊어 버릴 것인가도 남은 과제입니다.
어쨋든 리산티교수는 자신의 연구 결과가 종양의 재발과 암의 재발 및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개발에 큰 역할을 할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암예방 차원에서 모두 비타민C를 복용할 것입니까? 각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하루 빨리 100프로 정확한 암 정복의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이어폰 사용과 난청 예방법 (0) | 2017.06.21 |
---|---|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0) | 2017.06.20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6.14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7.06.12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0) | 2017.06.08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산후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 한달 전후, 우울한 기분,심한 불안감,불면,과도한 체중 변화,의욕 저하,자기 자신에 대한 자중심 상실, 죄책감을 경험하며,심하면 산후우울증으로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예사로이 넘길 질병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우울증으로 눈물을 흘리거나 불안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간 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원인은 정확히 모르며,일반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아기를 낳고 시작된다는 것이 다릅니다. 여성들에게 출산은 호르몬 변화가 많은 시기입니다. 산후우울증은 산후 정신병과는 다르며, 위 증상이 아니라 환각이나 환청이 들리고,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면 산후정신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전문의를 만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노력과 가족의 도움도 필요하지요. 초기에 빨리 전문의를 만나 보면 회복도 빨라 지므로 산후우울증 증상을 뒤로 미루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환자 자신은 의사를 만나는 일을 챙피하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질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전해야 합니다.창피하게 생각하여 주변 사람을 멀리하여 고립 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당신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지인들 모두 당신의 그런 감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절대 자신을 고립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출산으로 못하는 가사 일을 걱정하는 환자도 있는데 반드시 해야 할 일에만 신경을 쓰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필요한 일이 있다면 남편이나 가족에게 부탁해도 됩니다. 생활을 단순하게 유지할수록 좋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과 남편이지요.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을 자책하거나 비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아내의 잘못이 없음을 확인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의사를 만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아내와 함께 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내가 어떤 말을 해도 환자임을 감안하여 잘 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감정변화를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말로 인해 화를 내거나 흥분하면 안됩니다. 남편이 할일은 아내로 하여금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하고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것입니다. 산모는 산후 우울증에 걸린 환자이며 논리적으로 사고가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아내를 대해야 합니다. 산모는 단지 위로 받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은 줄여서 아내를 위한 시간을 많이 내도록 하십시오. 남편의 이러한 노력은 산모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간호를 하다보면 남편도 힘이 들며,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고 지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산후 우울증은 극복될 수 있는 질병임을 기억하십시오.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정기적인 운동입니다. 산후에 운동을 한다는 것에는 제한이 따르지지만, 우울중이 장기간 계속 된다면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우울증은 정신적인 문제이므로 운동은 좋은 치료법 중에 하나입니다. 해질 무렵 아이는 누구에게 맡기고 천천히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어떤 약보다도 좋은 치료법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산후우울중 자가진단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아래의 '복지로'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한눈에 보는 복지 정보'에서 '임신.출산'을 선택합니다. 임신출산에서 '산모건강'을 선택합니다. 제일 아래 쪽에 전문가 상담에서 '산전후우울증 상담실'로 들어가 상담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더듬 원인과 치료법 (0) | 2017.06.20 |
---|---|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0) | 2017.06.16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7.06.12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0) | 2017.06.08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0) | 2017.06.07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C효능과 암 예방법 (0) | 2017.06.16 |
---|---|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6.14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0) | 2017.06.08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0) | 2017.06.07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5.29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의사로부터 자녀가 다운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들을 때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되시는지요? 아마 청천벽력같은 충격으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다운증후군이란 평생 지속되는 장애이기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혹 이러한 입장에 있는 부모가 이 글을 읽으신다면 희망을 가지시고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다운증후군 자녀를 키워본 분들 중에는 자녀를 키우면서 실망과 좌절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한편 하늘을 날아 오르는 것처럼 기쁨을 맛보는 때도 있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이라는 명칭은 영국의 의사인 존 랭던 다운이 1866년 다운증후군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발표하면서,그의 이름에서 따 온 것입니다. 1959년에는 프랑스의 유전학자 제롬 르젠이 이 아이들의 염색체는 46개가 아니라 47개라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21번째 염색체가 2개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 더 있어 3개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분들 중에는 자신의 잘못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자책하는 부모도 있지만,사실상 다운증후군은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 유전자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책임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그 누구도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다운주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가장 먼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그렇게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운증후군과 관련하여 미국의 한 잡지에는 다운증후군 딸을 둔 한 어머니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습니다.아이를 위해서 울었는지,우리를 위해서인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아마 모두를 위해서 울었겠지요. 하지만 딸 아이를 팔에 안고 꼭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변함없이 너를 사랑해 줄거라고!"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부모들의 슬픔과 불안감은 한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잘 극복하다가도 어느날 다시그런 감정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한 어머니는 아이가 4살 되었을 때 불쌍한 마음에 울고 있을 때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울지 마세요.나는 괜찮아요." 아이가 엄마가 우는 이유를 알았는지는 모르지만,이후 그 엄마는 다시는 다시는 자기 연민에 빠져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현실을 받아 들인 이후, 부모는 다운증후군 자녀가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헬렌켈러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다행히 지난 30년간 이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어 왔습니다.
전문치료사들이 부모에게 권하는 것은 가족이 하는 모든 일에 아이를 참여시키고,아이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놀이와 조기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한계를 고려해 주면서 다른 자녀들과 동등하게 대해 주고 친절하게 바로 잡아 주고자 해야 합니다.
물론 발전이 느릴 것입니다. 다운증후군의 아일들은 서너살이 될 때까지 말문이 트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안되는 아이는 우는 일이 잦고 성격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지혜로운 부모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몸짓이나 시각적인 도구를 사용하도록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물! 밥 줘! 더 줘! 잘래!' 와 같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한주에 두 세개만 반복해서 그리고 꾸준하게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쉬운 말과 짧은 문장을 가르쳐야 합니다.알아듣기 쉽도록 얼굴 표정이나 몸짓이나 신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 들어 보고 무슨 지시를 받았는지 다시 말해 보라고 시켜 볼 수 있습니다. 잘 하면 칭찬해 주도록 하십시오!
학습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답답한 일이기는 하지만,일부 전문가들은 단지 배우는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그다지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고,재능도 다르기 때문에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들 중에는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도 있고 활동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일부 아이들 중에는 일반 학교에 다니면서 친 형제 자매들이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그런대로 잘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학습장애가 있다 하더라도, 학교에 다니는 것은 단지 공부만이 아니라 독립성을 기르고 남들과 어울리는 법을 가리키는 곳이기도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 아이는 감정적 지적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난다 하더라도 교사와 의논하여 보충수업을 통해 최대한 간격을 좁혀 나갈 수 있습니다.
다운 증후군 자녀를 키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시간과 노력과 헌신적인 자세,참을성도 필요합니다. 때로는 엄마,간호사,물리치료사 역할을 하면서 가사도 돌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됩니다.그러나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 때문에 가족간에 더 유대가 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형이나 동생들은 덜 이기적이 되고 남의 감정을 헤아리며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심이 깊어 질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부모를 대신해서 다운증후군 아이를 마음으로 아껴 주면서 돌봐 주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희망과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나경원의원 딸도 다운증후군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그녀도 딸을 잘 키우며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사랑만큼 좋은 답은 없습니다. 사랑이 있다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다운증후군 자녀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전글: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후우울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6.14 |
---|---|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7.06.12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0) | 2017.06.07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5.29 |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0) | 2017.05.23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뎅기열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볼까요 (0) | 2017.06.12 |
---|---|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0) | 2017.06.08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5.29 |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0) | 2017.05.23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알아봐요 (0) | 2017.05.17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운증후군 원인과 다운증후군 자녀키우기 (0) | 2017.06.08 |
---|---|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0) | 2017.06.07 |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0) | 2017.05.23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알아봐요 (0) | 2017.05.17 |
등 통증 원인 및 증상과 치료 (0) | 2017.05.13 |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납 중독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식수가 오염되었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식수를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에는 적절한 비용만 주면 그런 검사를 해주는 시험실이 있습니다. 식수에 들어 있는 납 함량이 안전 수치가 아니라면 배관을 철저히 검사하여 교체하는 일과 같이 과감한 조처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납 수치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수돗물을 사용하기 전에 1, 2분 정도 냉수를 틀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섯 시간 이상 수도꼭지를 틀지 않은 경우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염된 물을 흘려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결코 식수와 조리용으로 수돗물의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중요합니다. 수돗물의 냉수보다 온수에 납이 더 많이 들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사무실, 혹은 공장의 식수용 전기 분수기에서 물을 마실 경우, 마실 때마다 몇 초 동안 물을 흘려 보내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일부 분수식 수도의 배관은 납땜을 한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다음은 음식물 속의 납도 조심해야 합니다. 납유리 제품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음식물을 오랫동안 담아 놓거나, 특히 산성 식품(토마토 소스,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기타 주스류, 포도주, 식초)을 담아 놓을 때는 납유리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납유리로 만든 우유병 이나 납유리 제품에 음식물을 담아 유아와 어린이에게 먹이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입구를 봉하는 데 납 은박지를 사용한 포도주병이나 그외 술병도 납 은박지를 완전히 없애고, 코르크 마개를 뽑은 후 포도주 몇 방울을 적신 헝겊으로 병 입구를 닦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어머니와 주부들이라면, 비닐로 된 빵 봉지에 음식을 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 봉지의 겉에 인쇄된 잉크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납을 검출될 수 있습니다. 이 납은 다른 음식에 묻을 수 있습니다. 납이 비닐 봉지 속으로 스며들어가 안에 있는 빵을 오염시키지는 않지만, 소비자가 그 봉지를 뒤집어 사용할 경우 납 성분이 들어 있는 잉크가 오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해외 여행자들, 특히 제삼 세계 나라들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도자기 식기류를 조심해야 하는데, 그런 식기류는 높은 온도에서 굽지 않은 것일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납 유약이 부서지거나 조각이 나서 납 입자가 음식물로 녹아 들어가게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철분과 칼슘은 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예방하므로 철분과 칼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전글: 한반도 전쟁과 트럼프의 위기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과 눈건강 지키기 (0) | 2017.06.07 |
---|---|
자궁내막증 증상 및 치료 (0) | 2017.05.29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알아봐요 (0) | 2017.05.17 |
등 통증 원인 및 증상과 치료 (0) | 2017.05.13 |
건강장수비결 9가지 알아보기 (0) | 201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