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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암 예방 그리고 식이요법

2016. 11. 14. 17:54

암 예방 그리고 식이요법


현대에 이르러 암이라는 질병으로 쓰러진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들어 암에 걸려 사망한 사람은 그렇다 쳐도 한참 일할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보면 암은 현대인의 공포의 대상 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암은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까? 식이 요법은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먹는 일부 식품이 암을 유발하는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미국에 [악성 무관심]이라는 책에서는 미국에서 결장암과 유방암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은 상당 부분 음식에 기인한다고 기술하였습니다. 이 말은 한국에서도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따라서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먹고 마시는 것을 취사 선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한다면 어느 정도는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그 러한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는,알콜 남용입니다. 알콜 즉 술은 적절히 마시면 약이지만 많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하루 두잔 이하로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절도있게 마시는 분들 중에 놀라실 분이 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암의 예방이라는 관점에서는 그러합니다.   




둘째는,암 외과의 중 한사람은 지방이 많은 육류를 피하고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암 발생률을 낮추는 그 어떤 일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셋째는,천연섬유질 식품의 섭취입니다. 한 보건 기구는 우리가 섭취해야 할 음식 가운데 하루 적어도 25--35그램 정도의 천연 섬유질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음식의 섭취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우리의 장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우리의 식단에 과일,야채,완두,콩,현미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감자,사과,배,복숭아 등은 껍질 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한 녹색류의 야채를 추천합니다.  



넷째는, 동물성 지방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붉은 고기 대신에 가금류의 고기와 생선이 추천되고 있습니다.꼭 육류를 먹어야 하는 경우 고기의 겉과 속에 지방이 많은지를 살펴 보는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유제품도 지방이 적은 것이나 탈지유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는,담배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담배는 인류가 만든 가장 나쁜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폐암의 발생률은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안 피는 사람들 보다 10배나 높기 때문입니다.




여섯번째는, 화학물질입니다. 직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곳이라면 상당히 주의가 요합니다. 화학물질은 종양의 기폭제이자 촉진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일한다 해도 책임있는 고용주라면 안전 장치를 잘 해 줄 것입니다. 그러나 고용주가 그 반대라면 직장을 옮기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약으로 먹는 항생제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과 생명을 사랑합니까?  그렇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동기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그런 마음 가짐은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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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2016. 11. 13. 19:17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지금까지 유방암이 생기는 원인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과학자들은 유방암의 발병에 관한 중요한 단서를 알아냈습니다. 일부 과학지들의 견해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러가지 복잡한 단계를 거쳐 발생합니다. 




그 모든 과정은 결손 유전자에서 시작됩니다. 결손 유전자로 인해 이상 반응을 보이는 세포들이 걷잡을 수 없이 분열하여 다른 조직에 침투하고 면역 세포의 방어 체계를 피해 신체의 주요 기관에 잠입하여 공격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손 유전자는 어떻게 생겨납니까? 여성 환자의 5내지 10퍼센트는 선천적으로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유전자가 방사선이나 화학물질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을 입어 결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연구들은 이러한 상관관계를 밝혀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요인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일부 유방암의 발병을 촉진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는 경우,늦게 첫 출산을 하거나 출산한 적이 없는 경우,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은 경우 적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에서도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따라서 폐경 후 여성이라도 비만한 사람 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에 더해 인슐린 수치가 높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수치가 낮을 때도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이러한 증상은 주로 밤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이제 유의해야 할 증상에 대해서 살펴 볼까요?




유방암은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전문가들은 여성들에게 유방과 림프절에 생기는 변화에 유의하라고 조언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성이 나타나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겨드랑이나 유방에 혹이나 멍울 같은 것이 잡히나 살펴 보십시오.

 



2.유두에서 젖 이외에 다른 분비물이 나오나 살피십시오.



3.피부 색깔이나 표면이 이전과 다른가 살펴 보십시오.



4.유두가 비정성적으로 함몰되었거나 물렁한가 살펴 보십시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전문 의사를 만나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와 상담할 때는 유방암에 관한 기본적인 의학 용어를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어 보고 싶은 점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십시오. 의사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다시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십시오. 빠른 발견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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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에 좋은 음식 8가지  



오십견이란 어깨에 통증이 와서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는 병인데  나이 오십이 넘어야 이 병에 걸린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십에도 걸리며 삼십에도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오십견에 걸리면 팔을 들 수가 없고 어떤 경우는 팔을 뒤로 가져갈 수가 없기도 하여 일을 하는데 여간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지요. 주부들이 이 오십견에 걸리면 집안 일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보통 병원에 가면 주사를 놓기도 하고 특정 운동을 시키기도 하는데 여간해서는 잘 낫지를 않습니다. 저의 아내의 경우는 병원에 다니며 주사도 맞았지만 1년이 지나 겨우 나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일단 발병하면 잘 낫지를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깨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는데 이상하다 싶으면 다음의 식품을 드시면 좋습니다. 먼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를 막아 주는데 어깨의 노화도 예방해 줍니다.  





두번째는, 엄나무껍질을 다려 드시는 것입니다. 엄나무는 근육과 관절에 아주 좋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걸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잎사귀도 좋지만 뿌리와 껍질도 좋습니다.



세번째는 홍어인데요. 홍어에는 콘드로이틴 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인대가 닳는 것을 막아 줍니다. 홍어는 전라도 쪽에서 삭혀서 먹는 특이 식품만을 생각할 수 있는데 삭히지 않아도 홍어이기만 하면 됩니다.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얼마든지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족발입니다. 술 안주로도 많이 드시는데 직접 사다가 삶아서 드시면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족발에는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는데 뼈와 관절과 인대에 모두 좋습니다.




다섯번째는입니다. 콩은 어디든 좋다고 할 정도로 우리 몸의 필수품입니다. 밥을 하실 때 꼭 콩을 넣어 밥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는 멸치입니다. 멸치는 칼슘의 보고로 나이가 들어 가시는 여성들은 꼭 반찬으로 드셔야 합니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아서인지 생리가 중지되면 빨리 뼈에 노화가 올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걸리셨을 때에도 그리고 예방에도 좋으며 모든 뼈 건강에 좋습니다.




일곱번째는 골담초입니다. 골담초는 인터넷에서 또는 한약재상에서 주문하셔야 하는데 혈액을 잘 통하게 해주며 어깨 주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데도 좋습니다. 



여덟번째는 등푸른 생선입니다.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들어 있어서 관절막에 염증을 가라 앉혀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도 가라 앉혀 줍니다. 약국에서 영양제로 사서 드셔도 좋습니다.

 



아프다고 팔을 가만히 두시면 근육이 굳어질 수 있으므로 팔운동은 꾸준히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는 계속 사방 팔방으로 움직여서 근육이 굳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쉽게 낫는 병이 아니므로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언급한 식품들을 섭취하시면 빠른 시일 안에도 나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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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조증의 증상과 치료



요즘은 전철을 타보면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입니다. 하긴 스마트폰 속에 독서거리서부터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 지식이 들어 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스마트폰이나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눈이 나빠지고 있으며 안구 건조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그뿐이 아니지요. 시력이 나빠진 사람들 중에는 안경보다는 렌즈를 착용한 사람들도 많은데 이 또한 안구 건조증을 불러 오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작은 글씨나 작은 물체를 오래 보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체질적으로 안구가 과민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자기면역질환의 하나로 눈이나 구강건조해지는 쇼그렌증후군에 걸려서 안구 건조증을 불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요. 





건조한 날씨가 한몫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물이 잘 흐르지 않아 눈이 피곤하며 뻑뻑하게 느껴지거나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며 충혈이 되기도 합니다. 안구 건조증에 걸려본 사람은 알지만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 아직은 안구건조증은 아직까지는 완치하기가 어려워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이면에서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을 내버려 두면 결막염에 걸릴수 도 있기에 의사를 만나 보는것이 좋습니다. 주로 전문의는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눈물의 부족이 원인일 경우는 인공 눈물 점안으로 치료를합니다. 그러나 염증성이라면 염증치료부터 하겠지요. 




눈물 점을 막아 눈물의 양을 조절하기도 하며 위에서 언급한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질병이 원인이면 해당 질병부터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전무의를 빨리 만나 보지 않고 방치하면 각막이 말라 시력이 심하게 떨어질 수도 있고, 전문의를 만나 보지 않고 인공 눈물만 사서 넣게되면 다른 원인일 경우 눈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눈이 건강할 때 눈을 잘 보호하려면 평소에 눈을 혹사시키지 말아야 하며, 눈에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길어 진다면 가끔 눈을 쉬어 주며 먼곳을 쳐다봐 주어야 합니다.



직업상 눈을 많이 쓰는 경우라면 눈 운동도 해주며 평소에 눈에 좋기로 유명한 결명자차나 구기자차를 수시 드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은 우리 장기 중에 간의 건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과음으로 간의 건강을 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눈은 우리 몸의 마음의 창입니다. 나이들어 눈의 불편해 지는 것은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하지만 젊어서 주의 부족으로 일찌기 눈을 망가뜨리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눈의 건강을 미리 잘 지키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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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2016. 10. 24. 16:59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 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폐경기를 지난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며 허리나 골반을 다칠 경우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뼈가 단단한지를 알아 볼려면 뼈의 질과 골밀도를 가지고 알아 봐야 하지만 사실 질을 측정하는 것은 어렵고 일반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여 단단 여부를 판단합니다. 전무가들에 의하면 골밀도는 30세 전후를 고점으로 하여 매년 2프로씩 감소하고 폐경기가 지나면 더 빠른 속도로 감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아기를 낳아서 그런지 폐경기 이후에 골다공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여성들의 질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젊어서는 수명이 다된 뼈 성분은 몸 밖으로 배출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뼈 성분이 채워 주게 되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소실되는 것보다 채워 주는 것이 적어 지면서 뼈는 점점 더 약해지게 됩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특히 취약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모가 뼈가 약했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밀도가 더 감소하게 된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이처럼 에스트로겐이 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많은 석류을 드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성들이 평소에 술과 담배를 많이 하시고 운동을 안하시는 경우에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집니다. 뼈는 쓸수록 강해지지만 사용 안하면 약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체중이 안나가는 분들은 오히려 뼈가 약해질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 합니다. 체중이 안 실려 생활하면 특히 허리뼈가 약해 질수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가 아는 것처럼 뼈는 칼슘으로 되어 있습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자연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예방이 됩니다. 위암이나 어떤 이유로 위를 절제하고 나면 흡수력이 떨어져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은 더 높아 집니다.



뼈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비타민D 입니다. 음식을 섭취한다면 칼슘쁀 아니라 비타민D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쪼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니 아프신 분들이라도 너무 집안에만 계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물 중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 입니다. 운동 선수들이 복용하다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특히 뼈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골다공증 환자들이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의논해야 합니다. 



끝으로 식이요법을 소개하면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고기,생선,야채,저지방 우유,요구르트,해조류,콩,두부와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십시오. 석류는 에스트오겐이 많아 폐경기 여성들이 찾는 열매중에 하나입니다. 녹차와 멸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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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원인과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이명의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베토벤,괴테,미켈란제로도 모두 이 병을 앓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하지요. 오늘날에 와서야 이 질병에 대해서 많은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병명을 이명 즉 귀울림이라고 합니다.




이명의 증세는 윙윙거리거나 왕왕거리거나 멍멍하거나 쉭쉭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다양하며, 시간마다 변하는 소리가 가끔 나거나 지속적으로 또는 규칙적으로 날 수도 있습니다. 소음의 크기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에서 부터 짜증 날 만큼 시끄러운 정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감정적 괴로움,수면 장애,통증,집중력 감퇴,피로,의사소통 장애,우울증 등이 수반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면 이명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머리에 외상을 입은 후에 이명이 생겼다고도 말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아스피린과 같은 일부 약품을 과다 복용하면 이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지요.




대개는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는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15000여개의 털모양의 감각 세포가 있습니다. 그 세포 가운데 일부가 손상되면, 신경신호의 흐름이 불균형하게 되는데 ,이 때 생기는 현상을 소음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이명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을 입는 원인 중에 하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데시벨이 높은 음악을 듣게되면서 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귀울림 병을 어떻게 치료해야 합니까?



물론 전문 의사를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요. 의사를 만나면 증상의 원인이 되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 있는지 알수 있을지 모릅니다. 또한 전문 의사는 그 소음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해도 소음을 견디며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려 줄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먼저 수술이 있습니다. 이명은 때때로 중이에 생긴 질병 때문에 생기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귓속이나 그 주위에 있는 혈관 혹은 근육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기도 합니다.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완전히 이명을 없앨 버릴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약물치료입니다. 환자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거나,불안,긴장,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의사는 이런 중상을 완화하기 위해 진정제나 항우울제를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보청기 또는 차단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청각장애가 있다면 보청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보청기처럼 생긴 차단기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이 기구는 배경음을 내서 이명을 차단합니다. 하지만 라디오나 선풍기를 틀어 놓는 것만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 밖의 치료법으로는 고압산소요법이 있습니다.환자를 압력실에 넣어 순수한 산소에 노출되게 합니다.이렇게 하면 내이의 치유력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증세가 심해지는데 긴장 완화 훈련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고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명은 좌절을 일으키는 문제일 수는 있지만 당신의 생활을 망치거나 거기에 좌우될 필요는 없습니다. 기차길 옆에서 살게 되면 처음에는 잠도 못이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이처럼 이명을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더라도 이명을 하나의 소음으로 여기며 이명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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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인데 잠시도 가만있지를 못했습니다. 좀더 크면서는 정신 없이 냉장고에 있는 것을 꺼내고,베개를 던지고,의자를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옮기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본다면 보통 말썽꾸러기가 아닙니다. 더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때로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거나얼굴과 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상스러운 욕을 하기도 합니다.다른 사람이 보면 버릇 없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투렛증후군, 틱장애라고도 하는 즉 근육과 성대의 갑작스런 경련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성 장애에 걸린 것입니다. 




정상적인 아이들에게서는 유사한 증세가 나타나다가 말지만 이 질병에 걸리면 평생을 싸워야 합니다. 경련은 얼굴,목,어깨,팔다리에 일어날 수가 있으며 이상한 버릇이 포함될 수 있는데 자꾸 코를 만지거나,눈동자를 굴리거나,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거나 손가락으로 튀기기도 합니다.성대에 경련이 일어나면 자의가 아닌데도 목청을 가다듬고,킁킁거리고,개 짖는 소리를 내고,욕을하고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일이 일어나

기도 하지요.




한국에서도 이 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랐지만 지금으로부터 2년전에 "괜찮아,사랑이야"라는 연속극이 있었는데, 탤런트 이광수의 연기로 이 질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질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전문가들은 뇌속의 화학적 불균형이 관련될 수 있다고도 하며 기저핵의 기능적인 문제라고 말하지만 이 질병의 정확한 본질은 아직 규명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어쨋든 이 질병은 제어가 안되는 신체장애의 일종이므로 아른이든 아이든간에  "그만해!" "그 소리 좀 내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실 이 질병을 앓고 있는 본인들은 얼마나 더 멈추고 싶겠습니까! 야단을 치는 것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따름입니다.




그러면 친구나 가족 중에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가족의 사랑과 지원이 중요합니다. 어려서 부터 이 질병에 걸렸으나 현재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성인들 중에는 자기들의 처지 때문에 꾸중을 듣거나 원망을 듣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녀가 이 질병을 앓고 있다면 부모의 지원을 받아야 하며 그 점을 자녀가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부모는 한 팀이 되어야 하며 부모중 한편이 소극적이 되면 자기 처지에 대해 자책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중 앞에서 당혹스런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자녀가 느끼는 당혹감보다 내가 느끼는 당혹감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가?" 자문해 보도록 하십시오.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교제를 멀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이 환자들 역시 교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감정이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며 그 외에도 더 많은 것을 환자에게서 배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낙담해서는 안됩니다. 혼자만 가진 개인적인 약점이 아니라 질병에 걸렸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들도 이 질병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전문의로부터 약물 치료를 통해 잘 대처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결과는 다양한데 어떤 사람들은 근육 경직, 피로,우울증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일부 청소년들 가운데는 자신의 장애로 당혹한 일에 처해질까봐 농구를 하자거나 친구 집에 가는 것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자신의 병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고 적극적으로 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증세를 이야기하면 불쾌감을 주는 말을 하게 되어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솔직히 이야기를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집니다.




투렛증후군을 잃는 자녀를 둔 부모는 어디까지 훈계를 베풀어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훈련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녀에게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가르치십시오. 행동의 결과를 생각하도록 반복하면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됩니다.



한계를 정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난로 근처에 가서는 안된다고 말해 줄 수 있으며 지나치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면 화가 가라 앉을 때까지 혼자만의 장소에 가 있으라고 알려줄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경련을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훈련하십시오. 




[징계와 투렛증후군 자녀]라는 책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는 훈련을 통해 어느 사회 환경에서든 부모 곁에 없어도 스스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감을 갖게 될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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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리가 없지'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통계를 보면 우리가 화상을 당할 가능성은 항상 엄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경우 십중팔구 갑자기,아무런 사전 경고없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심한 화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화상을 입게 되었을 때 상처를 극소화하거나, 아마도 완전히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까지 먼저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사전 지식이 있을 때 말입니다.










많은 화상 환자들은 사전 응급조치도 하지 않은 채 병원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119에 전화를 한 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화상부위를 충분히 차게 하는것이 병원 안팎에서 할 수있는 단일 요법으로는 가장 유익한 치료 방법이라는 증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1960대까지 사람들은 열이 안으로 들어가면 큰일난다고 하여 이 응급치료 방법을 무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우연히 비슷한 화상을 당한 사람들 중에  환부를 물에 넣은 부분은 흉터가 없는데, 물이 앝아 물에 미쳐 못 집어 넣은 부분만이 흉터가 남아 있는 것을 보게 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찬물이 화상 후 오랫동안 지속되는 조직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상을 입고나면 환부가 대단히 고통스러운데 환부를 차거운 물에 넣으면 고통을 덜어주는 역활도 하게되며 15분 정도 넣었다 뺏다를 하면서 3시간 정도면 대개는 고통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환부가 손발이 아니어서 찬물에 환부를 넣기가 어려우면 얼음처럼 찬 물에 적신 타월을 덮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상이 너무 광범위 할 때 온 몸을 너무 차게하면 쇼크기 일어날 수도 있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환부에서 뜨거운 열이 나오면서 타월이 금새 마르겠지만 다른 찬 타월로 교체해 주는 과정을 반복해 주면 됩니다.




환부를 차게하면 화상의 진전을 막아주고 더 깊고 심각한 상처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 준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이미 얼음물 치료를 받은 환자가 받지 않은 환자보다 더 잘 낫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처럼 찬물로 응급조치를 하고 있어도 30분 이내에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체액의 상실로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 2리터에 약간의 식염과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을 마시도록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은 의술이 좋아져 피부 이식을 통해서도 흉터 부위를 복원시키지만 어쨋든 사고가 갑자기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해야 하는 것은 찬물 요법을 하고 병원으로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화상이라고 해서 모두가 불에 데이는 것은 아닙니다 . 어린이들의 경우는 물에 데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뜨거운 액체를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두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낮선 공공건물에 들어갈 때는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빠져 나와야 하는지를 미리 숙지해 두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오는 길이 많음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들어 온곳으로 나갈려다가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무엇보다도 차가운 물에 넣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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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여러번 유산한 한 여성은 여러번 검진을 받아 보았지만 원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먹는 것에 유의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도 해가 지날수로 체중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고 추위를 더 탔습니다. 결국 혈액검사와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하시모토병(만성 림프구성갑상샘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시모토병이 유산의 원인일 수 있었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이 여성처럼 갑상샘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다가 건강이 악화되고 나서야 갑상샘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갑상샘과 갑상선은 같은 말인데, 갑상선은 예전에 쓰던 한문 의학용어이며, 갑상샘은 최근 의학 용어를 한글화 작업을 하면서 생긴 한글 의학 용어입니다. 즉 Thyroid Gland = 갑상선=갑상샘이라고 보면 됩니다.


  


갑상샘은 나비 또는 방패 모양의 조그만 분비샘으로 목 앞부분 후두 아래에 있으며, 두부분으로 나뉘어져 기관 즉 숨통을 둘러 싸고 있으며 무게는 30그램도 나가지 않습니다. 갑상샘은 인체의 내분비계의 하나로 화학적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 호르몬을 생산하여 저장하고 혈류로 직접 분비하는 분비샘입니다.




작은 주머니들 처럼 생긴 갑상샘은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점액에는 갑상샘 호르몬이 들어 있지요. 이 호르몬에는 요오드가 상당히 함유되어 있는데 인체 요오드의 80%가 갑상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식품을 통해 충분한 요오드를 섭취하지 못하면 갑상샘이 커질 수 있는데 이것을 갑상샘종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이에게 요오드가 부족하면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신체적,정신적,상적 발육에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는데 이것을 크레틴병이라고 합니다. 




갑상샘 호르몬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마치 자동차 엔진의 회전 속도를 가속 페달이 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진대사란 세포내에서 에너지와 새로운 조직을 생성하는 화학 작용을 가리키는데 이 호르몬이 세포조직의 성장과 회복을 촉진시키고,심장 박동 속도를 조절하며,근육을 움직이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다른 역활도 하는데  간기능을 향상시켜 불필요하게 많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방 단백질을 혈류에서 제거하는 역활을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쓸개즙으로 운반된 다음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호르몬은 위와 장에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연동운동도 활성화 시킵니다. 따라서 이 호르몬이 과다하면 대변을 자주 보게되고 너무 적으면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갑상샘의 기능을 제어하는 곳은 뇌의 시상 하부라고 하는 영역에서 시작됩니다. 이 호르몬이 필요하게 되면 시상 하부는 가까운 뇌하수체로 신호를 보냅니다.그러면 갑상샘 자극 호르몬(TSH)을 혈류로 분비해서 호르몬을 생산하라는 신호를 갑상샘에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갑상샘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요오드 섭취의 부족일 수도 있지만 물리적 압력,정신적 스트레스,유전적 결함,감염 및 자가면역질환, 약으로 인한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갑상샘이 커지는 갑상샘종이 있으면 갑상샘 질환이 있다는 적신호로 빨리  전문 의사를 만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라면 단순한 갑상샘종 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암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감상샘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을 과다 혹은 너무 적게 분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다 분비되는 경우를 갑상샘 항진증이라고 브르고 너무 적게 분비 되는 경우를 갑상선 저하증이라고 부르지요.



 

더 흔한 갑상샘 질환으로는 하시모토병이나 그레이브스병이 있습니다. 모두 자기면역질환이라고 부르는데 면역계가 정상적인 신체 세포를 외부 조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기 때문이지요. 갑상샘 검사를 얼마나 자주 받아보아야 하는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신생아의 갑상샘을 위한 검사가 중요하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합니다.  





갑상샘에 문제가 있어 갑상샘을 제거한 환자나 저하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대개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T4 호르몬제를 매일 복용하게 됩니다. 복용량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의사는 치료중인 환자의 상태를 계속 확인합니다.  갑상선암은 약물,수술,화학요법,방사성 요오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샘은 참으로 작은 기관이지만 중요하므로 잘 관리해야합니다. 건강에 좋은 식단을 만들어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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