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생활 / 위기의 첫해
행복한 결혼 생활 / 위기의 첫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결혼합니다. 그러나 몇 해 지나지 않아 결혼을 후회하며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혼률이 높아 가는 세상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결혼 첫해를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신혼 첫해를 눈물로 보내는 신부가 있습니다. 결혼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안다고 하던 신랑도 결혼하고 나서야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결혼 생활은 즐겁기도 하지만 많은 난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물론 모든 결혼 생활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조화를 이루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혼 부부들은 신혼 첫해에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까요?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까?
두 남녀가 만나 데이트를 하는 동안 많은 것을 알아 가지만, 로맨틱한 분위기에 상대방의 특이한 개성을 못 보고 결혼할 수 있습니다. 결혼 후 몇 주 동안은 완벽하게 잘 할 수 있지만 , 시간이 지나면 서로 어려움이 사라지면서 숨겨져 있던 결점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배우자의 실제 모습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납니다. 교만한지,편협한지, 합리적인지, 청결한지, 부지런한지, 서로 어려움이 사라질 때 쯤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생활 습관은 충격으로 다가올지 모릅니다. 아마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넓은 포용력 입니다.
화부터 낼 것이 아니라 오래된 습관이 없어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자의 경우 살림살이 방법에 무지할 수 있으며 살림살이를 익히는 데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을 직면할 때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화가 나면 충격적인 말을 하여 배우자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대범하게 웃어 넘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결혼 생활 첫해에 성적인 친밀함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입니다. 서로 서툴러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시간이 가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성적 반응이 남자보다 느리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만 만족하고 배우자는 욕구 불만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결혼 전에 기혼 친구들로부터 조언을 듣는다면 좋겠지만,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며 서로의 필요와 한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적 친밀함은 반드시 임신이라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당분간 아기를 갖지 않기로 하였다면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피임은 여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되면 즐거워야 할 성 관계가 임신의 공포로 인하여 즐겁지 않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아차 하면 남자는 아내를 불감증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여자는 남자를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심탄회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부끄럽다고 마음에 담아 두지 마시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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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 및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 및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질환을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이 직접 겪어 보지 못하면 일부러 관심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 두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충격적인 일들이 많으니까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전쟁이나 고문, 자연 재해, 강간 외에 다른 큰 사고를 당한다면 당시의 경험은 오래 동안 지워지지 않으며 정신적인 후유증을 남기게 되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일일이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쟁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총알이 날아들고 옆에서 포탄이 떨어지고 동료 병사가 처참히 죽어 가는 과정을 본 한 병사가 자신도 중상을 당하여 고향에 돌아와 쉬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신체적인 상처는 몇 달 안에 아물지 모르지만 그가 정신적으로 받은 충격은 지워지지 않고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이 질병과 관련하여 미국의 한 박사는 2차대전, 한국 전쟁,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을 상대로 35년 간 연구를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증상은 소음에 민감하며 지나치게 경계하고 불안해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꿈에는 전투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났고, 죄 의식과 우울함을 겪었으며, 동료들이 죽고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가도 '쿵'하는 큰 소리가 나면 차에 뛰어 내리고자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가구 밑으로 숨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생애 중에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면 두고 두고 정신적으로 또는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 것입니다.
물론 전쟁만 정신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 언급한 일들 모두가 그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이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벤조다이아제핀 수용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하고 방해하고 혈압을 높이며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환자는 공황 발작을 겪을 수도 있고 환청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충동 조절 장애를 겪을 수 있고 공격적인 성향, 인지 기능에 문제를 가져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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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기와 천일염 효능
싱겁게 먹기와 천일염 효능
한국이라는 나라는 땅 덩어리는 작아도 삼면이 바다이며, 갯벌이 많은 나라입니다. 개발이라는 이유로 갯벌이 사라지는 일은 참으로 먼 앞날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다는 육지 못지 않은 많은 먹을 것을 공급하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그 중에 하나가 소금입니다. 한국 바닷가에서 생산하는 소금은 천일염이라 부르는데 문자 그대로 하늘의 햇볕과 바람을 이용하여 만드는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천일염의 다른 점은 자연 소금으로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양의 의사들은 건강을 위하여 소금 섭취를 적게 하고 싱겁게 먹으라고 강권하지만, 한국의 천일염은 서양인들이 먹는 소금과 다르며 자연 소금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몸은 적절한 염도가 유지되어야 건강합니다. 싱겁게 먹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필요로 하는 소금을 섭취하여 적당한 염도가 유지될 때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70%는 물인데 사실은 0.85%의 소금물이라고 하지요. 이 염도가 유지되어야 우리 신체가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각종 세균이 들어와도 백혈구가 싸워 주기도 하지만, 이 염도 때문에 세균들이 편하게 살 환경이 안되는 것이지요. 환경도 안 좋은 곳에서 방위군의 공격을 받으니 살아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민물 고기는 절대 회로 먹지도 않지만 또한 먹어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각종 기생충이나 세균들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나는 고기들은 회로 먹어도 무방합니다. 바다 고기들은 바다 물의 염도 때문에 기생충이나 세균들이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천일염은 햇볕의 놀라운 효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효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암 세포가 싫어하는 것 중에는 햇볕과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햇볕의 기를 담고 있는 천일염은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물질입니다.
그래도 짜게 먹으면 몸에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혀는 너무 짜면 금방 알아 차립니다. 짠맛 때문에 음식 맛이 없는 것이지요. 반대로 싱거워도 음식 맛이 없습니다. 우리 신체는 적당한 양의 염도를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짜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 물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럴 때는 자다 가도 일어나 물을 마셔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염도를 맞추어 주고, 필요 없는 것은 소변으로 배출해 버립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땀을 먹어 보면 짠 맛이 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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