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한반도전쟁' 태그의 글 목록

한반도전쟁

한반도 평화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미국과 북한과의 핵 미사일을 둘러싼 대립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운 지가 꽤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내 신문에서는 미국과 북한의 초 기장 상태를 연일 보도되는 반면, 러시아나 중국의 입장을 보도하는 데는 인색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 평화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두 나라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발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북한은 미국의 위협하면 할 수록 더욱 미사일 실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미국의 트럼프도 이제는 군사적인 옵션 밖에 없다고 더욱 북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비참함을 아는 남한 사람들은 이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 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북한이 서로 공생하며 사이 좋게 지내는 방법은 없습니까?  


일본의 저널리스트 다나카 사카이씨는 일본 신문에도 보도가 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 놓은 해결책을 일본 뿐 아니라 남한,북한 중국도 반대하지 않으며 오직 미국만 반대하는 평화 안이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푸틴의 새로운 제안은 이번 9월6,7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나왔다고 하지요. 그 제안은 남한에서 북한을 통과하여 러시아와 중국에 이르는 대규모 철도와 파이프 라인을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이 라인은 중국을 거쳐 서아시아와 유럽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인데 철도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유라시아와 유럽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파이프 라인을 통해서는 러시아는 석유와 개스를 수출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북한은 통행료를 받음으로 모두 이익을 얻게 하여 서로 상생의 길을 찾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안은 10년 전에 나왔지만 미국과 북한의 대립으로 지금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경제 협력은 현재 유엔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북한이 따라야 하는데, 현재의 미국과 북한의 대립 상황으로는 대단히 어려워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미국을 무시하고 일본,한국, 러시아,북한의 합의로 이런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요? 



다나카씨는 그의 글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은 미국 타도가 목적이 아니라, 미국이 이라크 처럼 북한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에 대한 자위 수단이라고 쓰고 있습니다.이라크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을 본 북한의 입장에서는 남한에서 계속되는 한미 군사 훈련을 대단한 위협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미국은 북한이 핵 미사일을 완전 폐기를 요구하지만,러시아는 북한도 이쯤에서 핵 미사일을 보유한 채 더 이상의 개발은 중지하고 미국을 무시한 채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핵 미사일 보유는 묵인하자는 편이지요.



시리아에서 러시아의 역할이 빛을 본 것처럼 한반도에서도 빛을 볼 것입니까?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미국과 북한의 대립이 심한 때에, 남한 정부가 800만 달러의 북한 원조를 실행하는 것은 겉으로는 미국과 뜻을 같이 하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푸틴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안에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을 은근히 전달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이번 올림픽에도 북한의 동참을 제안하고 있지요. 


물론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 공론화 된다면 한국의 보수와 진보 간에 격렬한 토론이 벌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면 평화적인 안을 쫓는 것이 실리를 취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다나카씨는 이러한 푸틴의 안은 중국의 신 실크로드 구상과 러시아의 유라시아 경제 동맹 구상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의 러시아의 제안을 따르기만 하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까지 경제 동맹이 되어 평화가 안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핵 미사일 포기는 안 하더라도 이쯤에서 미사일 발사를 중지하고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 들일 것입니까?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계속 미국과 대립으로 간다면 이런 제안은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다나카씨는 남한의 대부분은 전쟁의 개전에 대한 염려는 북한보다 미국을 더 염려한다고 쓰고 있습니다.개전은 미국이 먼저 할 것이므로 당연한 말일 것입니다.또한 다나카씨는 푸틴의 제안은 아직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평화를 위해서는 트럼프의 안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좋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일본,한국,러시아,중국 그리고 북한의 결정! 소외되는 미국! 한반도 전쟁 임박이라는 풍전등화와 같은 난세 속에서 한반도는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 가게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분명한 사실은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전쟁 임박, 마틴 암스트롱의 경고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미국과 북한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북한이 이번에 일본 상공을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의 모든 협상이 실패하였다고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트럼프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전쟁을 할 것 같아 보여 보는 사람 모두가 긴장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한에 사는 사람들은 전쟁 위험이 고조되어도 별로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도 이러한 일이 많이 있어 왔기 때문일까요? 거의 모두가 그러다 말겠지 하는 반응인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동안은 남북한의 긴장이었지만 이번에 계속되는 긴장은 북한과 미국과의 긴장이라는 것을 우리는 염두에 두고 이번 문제를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 즈음에 조지 프리드먼에 이어 금융 전문가이며 미래 예측가이기도 한 마틴 암스트롱도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 왔음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5월에 지정학적 예측가인 조지 프리드먼 박사도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는데, 이번에는 마틴 암스트롱이 9월12일까지 미국과 북한과의 Cofrontation을 예측하고 있어 긴장이 됩니다. 


Cofrontation 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대치,대립을 뜻하기도 하지만 대결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대립을 해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대결이라는 의미로 보아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는 9월 11-12일 까지 전쟁을 시작한다는 말을 쓰지 않고 대결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그의 이어지는 말은 "우리는 이 대결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주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전쟁을 뜻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전쟁이 일어 나거나 전쟁이 아주 임박했음을 경고한 것이지요. 필자는 사실 이처럼 날짜를 언급해 가며 예측하는 전문가들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잘 맞지도 않지만 그 날짜를 넘겨 버리면 자신의 신뢰도가 추락하는데 왜 이처럼 날짜까지 언급해 가며 예측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암스트롱의 과거 전력을 보면 그동안의 예측이 상당히 정확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988년의 러시아 금융 붕괴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1987년의 검은 월요일도 정확하게 예측한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2년 전에 미국 내에 정치적 반란이 있을 것을 정확히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이러한 전력의 암스트롱 이기에 이번 예측이 어떻게 될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미 북한과의 국경을 따라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암스트롱은 러시아도 이미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에 사는 1500명의 주민을 소개시킬 것을 명령했다고 언급합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지금과 같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과  쌍방 간에 호전적인 발언으로는 결코 이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전제 조건 없는 대화만이 이번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하면서도, 한반도 전쟁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암스트롱은 이미 네바다주 사막에서 좀 더 성능이 향상된 B61 핵폭탄 시험이 있었으며 이것은 미국이 이미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핵 실험은 러시아에 대한 대응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암스트롱의 말처럼 과연 북한에 대한 대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만은 없기를 바랍니다. 위기가 고조되고는 있지만 평화 협정이 맺어지고 서로 공생하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가들의 말을 아주 무시해 버리기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9월도 잘 넘어가기를 바라지만,우리 각자는 비상식량을 점검하면서 좀 더 추이를 지켜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한반도 전쟁 임박인가,평화 협정인가  


어제 자정 북한이 또 염려하던 일을 터뜨렸습니다. 이제 북한의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 기술이 점점 발전되어 미국의 본토를 사정거리 안에 두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2800킬로미터까지 하늘로 쏘아 올리더니 이번에는 3700킬로미터까지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네요. 이 거리는 대단한 기술인데,만일 수직으로 쏘지 않고 각도를 낮춰 미국 본토를 향해 쏘았다면 1만 2000킬로를 날아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하지요. 


이것은 미국의 로스 엔젤레스,덴버 ,시카고를 타격할 수 있는 막강한 거리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환경 평가를 이유로 나머지 사드 배치를 미루다가 즉각 사드 배치 완료를 지시하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려운 외교를 하다가, 이번 북한의 ICBM 발사로 충분한 명분이 생겼으니,이제는 중국에도 할 말이 생겼다는 생각일 것입니다. 또한 북한에도 더 이상 당근만 줄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결단입니다.

미국은 북한에 원유 공급 차단을 결의하며 북한의 목을 조이고 있지만, 북한은 미국과 유리한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협상 전에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ICBM 기술을 보여주면서 협상에서 우위를 점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우리는 양국의 치킨 게임을 보는 것 같은 아슬아슬한 대응을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라크처럼 만만하게 보고 자국을 건드리면 서로 망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북한의 이러한 생각은 미국과의 평화 협정을 이끌어 낼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제는 전쟁을 피할 수 없다는 막바지로 미국이 내 몰리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제 미국과 북한의 긴장은 막바지로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북한은 결코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도 또한 북한과 협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 뉴스에는 미국 합참 의장과 한국 합참 의장과의 통화가 있었으며 군사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지요.

북한이 미사일의 대기권 재 진입 기술까지 확보했는지는 모르지만,미국의 입장에서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에 원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볼 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하여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다양한 제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제로 헷지의 보도에 의하면 지금 중국은 북한과의 경계에 880마일을 따라 군대를 배치하고 있으며, 북한의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분명히 무엇인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만일 미국과 북한과의 전쟁이 난다면 그 피해는 남한으로서는 참으로 치명적입니다. 북한은 초토화 되겠지만, 미국은 첨단 방어 무기를 잘 활용한다면 미국이 입는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한의 몫입니다. 앞으로 상황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미국은 남한과 남한에 있는 자국 군대를 위해 평화 협정으로 갈 것입니까? 아니면 전쟁으로 갈 것입니까?


우리의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않게 미국과 북한과의 평화 협정이 맺어짐과 동시에 핵무기 개발과 ICBM 기술 개발을 중지한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모든 결정권이 세계 패권 국가인 미국의 결정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더 상황을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긴박한 한반도,한반도 전쟁 임박?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부 시간 4월6일 오후 8시40분, 방미한 중국의 시진핑 주적과의 만찬을 하고 있을 때,미군은 59발의 순항 미사일을 시리아 정부군 공군기지에 발사하였습니다. 이유는 4월4일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인데,과거에 비춰볼 때 누명을 씌워 공격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피해도 별로 입지 않았고 IS 공격을 위해 여전히 전투기들이 발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트럼프는 무엇을 노린 것입니까? 일본의 다나카 사카이씨의 글을 보면 실제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이처럼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를 막지 않으면 미국이 직접 막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를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보여준 것일까요? 어쨋든 이번 미중 회담은 이렇다 할 공동성명도 없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북한과 관련하여 무엇인가 합의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10일 중국의 우다웨이 방한에 이어 미국 부통령 마이크펜스가 곧 방한하는데, 그 합의가 무엇인가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미국의 공격을 중국이 묵인하기로 합의했을까요? 그것은 알 수 없지만 2사람의 방한은 무엇인가를 비밀리에 한국의 수뇌에게 알리기 위함인지도 모릅니다.


말은 북한에게 겁을 주기 위해서라지만, 이미 항모전단이 한국에 들어와 있고 언제든지 공격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 NBC 간판 앵커인 레스트 홀트가 한국에 들어와 오산 미군 전투비행단의 비상사태를 보도하여 미국내에 분위기 또한 띄우고 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시험으로 사정거리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이에 초조해 지는 것은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미국의 군산업체는 전쟁이 터져야 돈을 벌게 되어 있어,트럼프에게 압력을 넣고 있는 형편이며,트럼프 또한 집권한 이후 이렇다 할 무언가를 보여 주지 목하고 있어 외부에 전쟁을 터트릴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제 북한과 관련하여 남은 선택은 2가지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어떤 피해를 입던 선제 공격을 감행할 것인가, 아니면 북한과 전격적인 협상을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어느 쪽을 택할까요? 북한은 또한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러나 전쟁이 난다면 피해는 가장 가까이 있는 남한이 입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전쟁을 남한에게 알리지 않고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무엇때문일까 긍금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시작된다면 정부는 북한에게 정보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에게 알리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5월에는 선거가 있고 북한과의 평화를 더 중요시하는 정부가 들어 설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아마 미국이 북폭을 한다면 새로운 정권이 들어 서기 전을 택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북한은 미국의 요격을 무릎쓰고 계속 미사일을 날릴 것입니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유심히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4월에 많은 사건들이 터졌는데,2017년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세상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각자가 만일을 위해 생수,비상식량,응급처치용 의약품,방독면이나 마스크,위생용품,손전등,라디오 등등 비상물자들을 준비해 두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십만이 죽을 수 있는 전쟁은 제발 없기를 바랍니다.

한반도 핵 전쟁으로 가는가?


요즘 신문 기사를 읽다보면 정말 한반도가 핵무기로 싸우는 무시무시한 전쟁터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의 신문 기사들을 살펴보면 강도가 점점 더해 가면서 전쟁의 실제 가능성이 공포로 다가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동안 나온 뉴스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BS방송 2016.7.3자 뉴스에는 [미 B-52.해병,한반도 인근서 북 공격 훈련] 이라는 뉴스가 떴습니다. 8.22 YTN 은 [공군, 북 도발 원점 정밀 타격....대규모 종합 훈련] 이라는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 땅에는 항상 긴장이 있었기에 그러다 말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9.17에는 [북한,선제 타격할 수 있다]는 미국 내 강경 발언이 나왔다는 MBN뉴스가 나왔지요. 이어  9.29일에는 KBS뉴스에 [미국이 심상치 않은 북 숨통죄기,군사 대응론 솔솔]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9.30에 뉴스프로에는 [오바마,박근혜에 북한 공격 동의 요청?]이라는 기사가 실렸을 때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즉 10.9일에는 연합뉴스에 [미 공군, 지난달 스텔스 포격기 핵폭탄투하 훈련실시]라는 기사가 떴더군요.



이 시점에서 정말 한반도에 핵전쟁이 있을 것인지 긴장 되는 시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북폭은 미국이 할지라도 그 피해는 남한이 고스란히 떠 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쟁 강경론자들은 30분이면 북한을 초토화하여 남한의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안심시킬지 모릅니다. 


 


그러나 역사는 항상 군사지도자들의 오판으로 쉽게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길어지면서 수많은 희생자를 가져 왔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만 하더라도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5000만명 이상이 희생되는 긴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의 이러한 이어지는 뉴스를 북한인들 왜 모르겠습니까? 아마 분명히 저들도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고 있을 것임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들은 군사작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고정된 핵시설은 선제적인 공격을 받을 것으로 기정 사실화 하고 찾아 내기 힘든 이동식 발사대로 응전할 준비를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잠수함 실력은 아직 초기 단계인지 모르지만 이 또한 바다 속으로 움직이기에 이동식 발사대 보다도 더 찾아 내기 힘든 물체입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핵 무기가 단 한발이라도 서울에 떨어진다면 그 피해는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대피해를 입는다 것입니다. 



또 한가지 걱정은 중국이 묵인할 것이라는밀약이 있었다는 기사가 대만 언론에 난 적이 있는데,우리가 거기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또한 오판을 낳을 수 있는 논리라고 봐야 합니다. 6.25도 북한이 미국의 개입을 오판하여 남침을 하였고,미국 또한 중국의 개입을 오판하여 밀어 부치려다 결국은 수많은 희생자만 남기고 제자리 걸음의 한반도 분단을 가져 왔습니다.



오늘 최후 통첩인지 '새맨사 파워' 미국 유엔 대사가 판문점을 방문 했다는 저녁 뉴스를  보면서 정말 이 조그만 땅이 무시무시한 핵 전쟁터가 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이 조그만 한반도가 또 한번의 세계대전의 방아쇠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현대 전쟁은 미사일이 날아 다니는 전쟁이 될 것이기에 어디로 딱히 피난을 갈 수도 없는 전쟁입니다. 또한 안전한 곳이 있다 하더라도 미리부터 걱정하여 직장을 버리고 사는 곳을 떠날 수도 없는 서민들의 삶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입니까? 지도자들의 오판이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이전글 구두를 잘 고르는 방법




냉증에 좋은 생강식초

스트레스 해소법 알아봐요

행복 그 비결은 무엇인가

청산의 날을 앞둔 미국 경제의 모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