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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한 찬반 논쟁


그동안 마리화나는 전세계적으로 불법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리화나는 여러 세기를 사용해 왔지만 근년에 와서 더 큰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지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연구들을 인용하여 마리화나는 다른 마약과는 다르다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다른 연구를 인용하여 적당하게 사용하면 유익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여러 주와 캐나다는 이미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리화나는 무엇입니까?  마리화나는 한국에서는 대마초로 알려져 있으며, 대마초의 잎사귀, 꽃, 줄기, 씨를 말려서 만든 일종의 마약입니다. '캐너비스' 또는 '폿'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인도에서는 '뱅'이라고도 부릅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수지로 만들어 막대기 모양의 속에 쑤셔 넣은 것으로 효능은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리화나는 이미 4000년 전에 중국에서 사용하다가 인도로 건너갔지만, 나중에 이집트에서는 남용이 심하여 이곳을 정복한 나폴레옹는 마리화나를 금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마리화나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 되었기에 전세계적으로 해로운가 무해한가를 두고 찬반 논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 잡지에 의하면, 70년대 중반에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마리화나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다는 책들이 나왔고, 사용자들에게 해를 입힌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한 마리화나 옹호론자들 중에는 당시 미국 마약남용협회에 근무하기도 한 '로버트 L.듀퐁 박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보건 기구'는 계속 반대 의견을 피력해 왔습니다. 마리화나는 해로운 마약이라고 하면서 26개의 실험을 증거로 제시하였습니다. 이처럼 찬반 논쟁이 계속 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실들이 누적되어 오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마리화나에 취한 운전자는 위험한 운전자라는 주장입니다. 조정 감각이나 시간 , 공간 측정 감각이 손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THC(캐너비스 생산품)의 경우 활성 요소가 두뇌의 지방질이 많은 조직에 3일에서 길게는15일간 침전된다는 주장입니다. 반복해서 사용하면 인체에 축적이 되어 신체 전체에 막대한 해를 준다는 것이지요. 


특히 THC가 난소나 고환에 축적이 되면 생식기에 영향을 미치며 염색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에 의하면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산부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호흡계와 폐에 미치는 영향은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 시험을 해 보았지만 '캐너비스' 연기에 함유된 타르는 담배보다 50%가 더 높다는 사실입니다. 담배가 폐암의 원인인 것처럼 캐너비스도 그러합니다.



이러한 유해성 연구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무해하다는 주장을 하는 연구가들의 생각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듀퐁 박사도 학생들 조차 '캐너비스' 사용이 늘면서 나중에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하지요. 특히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정신과 신체 발달에 돌이킬 수 없는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옹호론자들은 극단적인 경우를 들어 적당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매도되고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 옹호론자들은 파티에서 알코올을 마시는 정도인데 너무 비약하여 해롭다고 주장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주장을 하려면 술에도 같은 적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연구 조사에 의하면 THC는 약간 취하게 만드는데 술보다 효능이 만배나 강하다고 하며, 술은 수용성으로 빨리 분해가 되지만 마리화나는 지방질이라서 지방이 있는 부분에 축적이 되면 계속 남으므로,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을 알코올에 비교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주장을 합니다. 



이러한 찬반 논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허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나라들도 그 뒤를 쫓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무엇입니까? 어떤 종류의 마리화나를 사용하더라도 당장은 기분이 좋아질지 모르지만, 성분이 몸에 축적이 되고 인체 기능이 나빠진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미국처럼 어떤 나라에서 법적으로 마리화나 즉 대마초가 허용이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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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망치는 5가지 습관



다 알면서도 한번 빠지면 다시는 헤어 나오지 못하는 4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미리 알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이 걸어간 길을 자신도 걷게 됩니다. 빠져 나오고 싶지만 자포자기해 버리게 됩니다. 결국 헤어 나오지 못하고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5가지 습관은 무엇일까요? 



1. 흡연입니다. 흡연은 인간이 만들어 낸 관습 중에 가장 무익할 뿐 아니라 해로운 습관 입니다. 담배는 중독성이 있어서 중독이 된 사람은 흡연 습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루에 몇 개피를 피는 사람도 있지만 하루에 2갑 이상을 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에 물고 사는 즉 줄 담배를 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흡연이 인생을 망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쳐 놓고 경제적으로 어렵게 만듭니다. 담배 한갑에 4500원인데 하루 2갑을 핀다면 월 30만원 가까운 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가족 중에 또 한 사람이 핀다면 60만원 가까운 지출이 생깁니다. 흡연은 가계 살림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생존율이 낮은 폐암에라도 걸리면 인생은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선택은 각자가 해야 하며 결과도 각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2. 마약 중독입니다. 마약은 담배보다 중독성이 강한 약품입니다. 물론 한국은 아직 마약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아는 것 보다 훨씬 사회 깊숙이 파고 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뉴스에 마약 사범으로 검거되는 사람들은 연예인들 뿐 아니라 부유층 자녀들과 일반 근로자들까지 연루되는 것을 보면, 마약은 우리가 아는 사실보다 훨씬 깊이 우리 사회에 침투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형을 살고 나와서도 재범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약 살 돈이 없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약 또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인생을 망치는 강력한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므로 절대 호기심으로 피워 보는 일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3. 알코올 중독입니다. 술 자체는 담배나 마약처럼 백해무익한 것은 아닙니다. 술은 적절히 마시면 대인 관계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지요. 그러나 중독이 되면 매일 술을 찾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져 오게 됩니다. 친구와 마신다 해도 자주 어울리다 보면 매월 수십만원을 지출하게 되고, 폭음을 자주 하면서 성격도 변하고 가정 파탄이 나게도 됩니다. 



결국 술 중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까지 생기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는 다른 가족을 생각한다면 가장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됩니다. 결국 간경화에 걸리거나 폐인이 되지 않으려면 술은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안되는 음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4. 도박 중독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의외로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가끔 가서 많은 돈을 잃고 빚을 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순 수입의 10프로를 도박에 스는 사람들은 허다 합니다. 그러나 카지노에 빠진 사람들, 도박꾼들과 시간만 나면 어울리는 사람들, 경마에 빠진 사람들, 복권에 빠진 사람들, 주식 투자에 빠진 사람들, 모두가 한탕하여 큰 돈을 벌려다가 큰 돈을 날리는 사람들입니다.



역시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며, 전 재산을 날리고 결국 막다른 골목에 처해지면서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자들의 경우는 몸을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미 삼아 한 도박이 점점 커져 큰 도박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박은 장난 삼아서라도 접근해서는 안되는 인생을 망치는 습관인지도 모릅니다.


5. 도에 지나친 소비 습관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은 꼭 필요한 것에만 지출을 합니다. 그러나 홈쇼핑을 보면서 사용하지도 않은 불필요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사 놓을 뿐 집안 한 구석에 쳐 박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에 마음이 끌리면 자제를 못합니다. 



한번 마음이 끌리면,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현찰이 없으면 신용 카드로라도 사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매달 카드 막는데 힘겨워 하면서도 계속 사들입니다. 사실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입니다.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인생을 망치는 다른 습관들이 있겠지만, 5가지만 조심해도 우리 인생의 건강에도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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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정신을 위한 건강 상식 3가지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거나 가볍게 여기기 쉬운 건강 상식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다음 3가지를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3가지는 X 레이를 불필요하게 자주 찍는 것, 사랑의 필요성, 인생의 의미와 가치관입니다.


첫째는 CT 스캔에 사용되는 X-ray의 과다한 사용입니다. 의사들은 주의 부족으로 인한 치료 때문에 생기는 소송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X-ray 를 사용하는 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미국의 경우, 그러한 X 광선의 3분의 1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정부 당국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의료 권위자들 또한 이러한 과용이 해로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몸에 X-ray 사용은 계속 누적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X 레이에 노출될 수 있는 양은 50'렘'으로 한정되어 있다고 하지요. 외국 잡지인 '캐나디언 컨슈머'지는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임신한 여성은 복부에 X-ray 촬영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통례적인 치과용 X-ray 촬영은 거부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빛의 크기를 제한하는 집중 가감 장치가 있는지 물어 볼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납으로 된 앞치마를 입을 것도 제안 합니다. 또한 X-ray를 찍으면 꼭 의사 이름과 날짜와 검진 장소를 기록해 두라고 합니다. 이제는 소비자가 불필요한 X-ray를 가급적 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 합니다.



둘째는 사람은 부드러운 사랑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사실입니다. 보통 이것을 TLC라고 하는데 'Tender Loving care'라고 부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는 오래 전에 2쌍의 토끼를 사용하여 실험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쌍은 일반적인 되는대로의 돌봄을 받았고, 다른 한 쌍은 '부드러운 사랑의 돌봄'을 받았습니다. 즉 한 쌍에게는 하루에 몇 번씩 찾아가 인사하고 껴안아 주는 사랑의 표현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일반적인 돌봄을 받은 토끼는 사랑의 돌봄을 받는 토끼보다 2배 이상이나 되는 콜레스테롤의 증가(동맥경화증)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해 모든 생명은 사랑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사람이 건강하려면 사랑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성을 가진 사람은 동물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사람은 동물과는 다르게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돈을 버는데만 골몰하지만, 사실 이 중요한 사실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몸과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분명한 인생의 의미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몸과 정신은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세계 건강'이라는 잡지에서는 인간은 단지 오래 산다고 해서 행복감을 갖지 못한다고 하며, 성취감이 없는 긴 인생은 지루한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런 인생의 목적이 없이 하루 하루를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으며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이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돈이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것들을 즐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자체에는 인생의 의미도 가치도 없습니다. 수 많은 철학자들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저술을 하였지만 그 답은 지금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종교를 갖거나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나 여기에도 부패가 만연되어 있어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2000년 전 예수는 "온 마음을 다해 네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마태복음22:37-39) 종교는 지탄을 받아도, 예수의 이 말씀은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앞으로 계속 사람들의 논쟁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살면서 계속 자문해보고 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건강 상식 3가지를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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