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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배우자 사별 후 대처 방법


배우자가 사망한 후 혼자 살아 간다는 것은 여성에게는 대단히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나이가 들어 노환으로 사별하였다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있어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젊어서 사별하였다면 자녀들이 어려서 앞 날이 캄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이러한 일이 실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러한 비극을 겪고 있습니다. 충격과 슬픔을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잘 대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통을 극복하고 어떻게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막연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훌륭한 대처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약이 될 것인지 해가 될 것인지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자 하는지에 대한 당사자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별 이후의 시간은 자기 연민에 보낼 수도 있고, 만족을 주는 좋은 생활 방식을 발전시키는데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배우자 없이 홀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 연민에 오래 빠져 살 수도 있고, 만족한 생활을 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첫째는 가능한 한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별 이후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을지 모르지만 애도 기간이 길어질 수록 자기 연민에서 헤어 나오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인 일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하던 일이 있다면 빨리 다시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다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들어 볼 수 있고, 우울한 상태에서 빠져 나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극적인 생각은 고통을 극복해 나가는데 최고의 방법입니다.

고인이 된 남편도 그렇게 의미있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할 것입니다. 



필자가 아는 한 여성은 남편이 죽고 매일 혼자 술로 슬픔을 달래다가 안타깝게도 1년 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일을 배우거나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주변 환경을 바꿔 보는 것입니다. 얼마의 애도 기간이 흘렀다면 고인과 관련된 물건들을 처분하고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고민이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유품을 볼 때마다 고인이 생각나 고통스럽다면 처분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집을 슬픈 추억의 박물관으로 두지 말기 바랍니다. 



세째는 재혼입니다. 고인을 보내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남은 생애를 함께 할 새로운 배우자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고인과 똑같은 남편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남자를 만나 인생을 새로이 출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리다면 여러가지 문제들을 저울질 해 보아야 합니다. 재혼은 복잡한 문제이므로 아마 아이들이 장성할 때까지 독신을 유지하기로 결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않은 슬픈 일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건을 과거로 돌려 놓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슬픔에서 빨리 빠져 나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도 있고, 과거에 매여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선택은 바로 당신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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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에게 물렸을 때 응급 조치


봄이 되면 겨울 잠을 자던 뱀들이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간혹 뱀에 물려 119에 실려 가는 사례들이 나타나는데 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고 하지요. 남에게 일어나는 일은 언제든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산이나 논 밭에 다니는 분들은 사전에 응급 조치 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은 목숨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사를 비롯하여 뱀들은 사람을 무서워하며, 사실 실수로 또는 일부러 건드리지만 않으면 사람을 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맹독을 가진 뱀들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뱀들은 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독을 가진 뱀은 머리가 삼각형에 가깝다고 하는데 반드시 맞는 말은 아니라고 하네요. 한국에는 살모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맹독을 가지고 있지만, 적도 지방에 흔한 코브라 같은 맹독을 가진 뱀은 국내에는 없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3000종의 뱀 가운데, 사람에게 위험한 뱀은 200종이 채 못 된다고 하지요.



뱀은 참으로 신기한 동물입니다. 뱀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크기도 15Cm 되는 것에서 12m에 이르는 대형 뱀도 있습니다. 뱀은 냉혈 동물이기 때문에 뱀의 체온은 주위의 온도에 따라 변합니다. 뱀의 만져 보면 미끈미끈 할 것 같지만 오히려 비늘은 건조하고 단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뱀의 척추는 300개 이상인 것부터 565개의 척추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각 척추에는 길고 움직일 수 있는 한 상의 늑골이 붙어 있어 비늘과의 협력 운동으로 놀라운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뱀은 일 년에 서너 차례의 식사로 살아 갈 수 있으며 한번도 식사를 안 해도 생존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뱀의 시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움직임은 빨리 알아 챕니다. 뱀은 귀가 없지만 들을 수 있다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땅의 진동에도 민감하며 냄새를 잘 맡습니다. 두 갈래의 혀는 미소한 조각들을 뱀의 구강 속으로 가져와 후각 기관들과 연결되는데, 경찰견도 찾지 못하는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맹독을 가진 독사에게 물렸을 때 응급 조치 법을 알아볼까요? 4월에서 11월은 뱀이 활동하는 달이므로 보호 장치를 하지 않고 숲에 들어 가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뱀에 물리면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뱀은 독이 없으므로 우선 독이 있는 뱀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뱀의 독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가지 성분은 '헤몰리틱' 이라는 성분인데 이것은 혈관 내부 벽을 공격하여 혈구를 파괴합니다. 또 1가지는 '뉴우로토씩' 이라는 성분으로 신경 중추 특히 호흡 기관과 연결된 신경 중추를 공격합니다. 뉴우로토씩을 가진 뱀으로는 코브라가 유명합니다. 



일단 물리면 환자를 눕게한 다음에 알코올 성분이 있는 음료는 주지 말고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119에 신고 부터 한 후, 물린 자리가 사지라면 심장 쪽 위로 5-10Cm를 끈으로 묶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맥을 통해 몸통으로 가는 피의 흐름을 저지할 만큼 졸라 매야 하지만 혈관을 차단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묶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5분마다 1분 30초 정도 느슨하게 해주었다가 다시 묶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조치를 하면서 119가 도착하면 가해 뱀의 종류를 알려 주고 빨리 병원으로 가면 됩니다. 


뱀은 보기에 징그럽지만 설치류의 천적으로 우리 사람에게 유익한 동물입니다. 독은 그들만의 생존 방법이며 자기 보호를 위한 물질입니다. 한편 뱀의 독을 연구하여 항응혈약과 진통제를 만드는데 사용이 됩니다. 요즘은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하여 뱀 독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지요. 참으로 뱀은 신기한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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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스트레스의 뜻


현대 유행병 중에 하나는 스트레스 입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란 무엇입니까? 이 뜻을 정확히 모르면 스트레스를 피하는 일은 허공을 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긴장이나 압력을 생각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것이 꼭 스트레스의 전체를 이야기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기계의 강한 부품도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휘거나 오그라들어 작동을 멈출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오랫동안 신체적, 감정적 압력이 지속되면 유사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햇볕에 서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몸은 뜨거워 지기 시작하는데 이게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처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갈 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스스로 땀이 나게 하므로 몸의 열을 식히는 장치가 되어 있지요. 오랫동안 일을 한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잠을 자면서 쉬어 주면 근육은 스스로 회복을 하고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일보다는 감정적인 압력이 더 많습니다. 사람은 긴장을 하면 몸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한다면 스스로 협조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긴장을 풀지 못하고 대처 방법을 모른다면  ‘스트레스’가 흔한 일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몸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이거나 동맥이 굳어지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림프 조직과 백혈구가 영향을 받아 신체의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관찰을 해보면 쉽게 화를 내고 신경질이 많아 지고 조급해 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호흡에도 변화가 나타나 거칠고 빠른 호흡이 나타나고,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져 식사 양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는 20세기에 출현한 현대인의 병이며 항생제를 쓴다고 낫는 것도 아니며, 수술로서 치료할 수도 있는 병이 아닙니다. 위의 증상 외에도 두통과 피로가 따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현대인들을 서서히 죽게 만드는 치사적인 질병의 원인입니다.



한 잡지에서는 심리적인 것에 원인을 둔 이 스트레스를 20세기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그래서 스트레스는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감기로부터 암, 심장병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는 어른들만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입시를 앞 둔 학생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썩이는 몇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 아마 이해가 될 것입니다. 



결혼을 잘못한 여성이 임신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뱃속의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스트레스는 모든 연령 층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마음의 평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이든 인간 관계이든 마음이 평화롭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이 건강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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