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의 고통과 산부인과 출산
해산의 고통과 산부인과 출산
여성들에게 임신은 기뻐할 만한 일이지만 해산의 고통은 말로 헤아릴 수 없는 고통입니다. 그 고통이 어찌나 큰지 한 산모는 이 고통만 넘기면 다시는 임신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대부분이 해산의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사실 이지만 다행히도 모든 어머니들이 두려움 가운데 분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왜 해산의 고통이 있는 것입니까?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해산의 복잡한 과정을 이해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산의 고통은 자궁 내에서 큰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시작을 합니다. 해산을 할 때 아기는 자궁에서 자궁의 낮고 좁은 쪽으로 내려가는데, 더 내려가기 위해서는 자궁의 입구가 사람 주먹 만한 크기로 열려야 하지요. 바로 이 때 자궁 아래에 있는 조밀한 감각 신경 조직이 영향을 받으면서 고통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수축하는 힘이 약하여 입구를 열지 못하면 분만이 길어지면서 산모는 더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입구가 최대로 열리면 아기는 협소한 질 안으로 밀려 들어가고, 이후 외부 성 기관으로 밀어 내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산모는 최대한의 힘을 쓰지 않으면 안됩니다.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할 경우, 아기를 흡인관으로 끌어 내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통을 경감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산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산부인과 출산 시에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지요. 아마 이것은 뇌의 중추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해산 초기 단계에 '바르비투르'산염, 안정제와 진통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취제 사용의 경우, 산모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부 마취만을 사용합니다. 물론 위급하여 수술로 출산을 해야 한다면 전신 마취도 하겠지요.
그러나 자궁 밖으로 나온 아이에게 후유증이 없게 하려면 극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일부 보고에 의하면 산모가 조산약을 복용할 경우, 초기 1년 동안 아이가 나른해 하거나, 앉고 서는 발육이 늦어질 수 있으며 울음을 그치는 반사 작용이 부족해지는 것 같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7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분만 자세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져서 앉아서 분만을 하는 것이 기개는 것보다 더 수월하고 자연스럽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침대에 기대는 것보다 산모가 원하는 대로 자세를 갖다가 마지막 순간에 앉는 것이지요. 성경 출애굽기1:16을 보면 이미 오래 전부터 분만 걸상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중력을 이용한 출산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점은 무엇입니까? 해산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아기를 환영한다는 마음 자세를 갖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고통은 줄어들 것입니다. 아기 아버지와의 관계,나이, 엄마의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대한 복잡한 염려가 있더라도 아이를 환영하십시오! 아기를 사랑할수록, 엄마가 되는 것을 감사할수록 고통을 줄여 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고통을 줄여 줄 것입니다.
믿을 만한 산부인과 의사나 산파가 옆에 있다면 엄마의 마음은 더 안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식과 지혜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낳을 것인가, 아니면 산부인과에서 낳을 것인가를 두고는 여전히 논란이 있습니다. 통계는 선진국일수록 병원을 이용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가정이나 그와 유사한 곳에서의 분만이 마음이 편하고 고통도 덜하다는 주장도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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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의 효능 알아봅시다
보리밥의 효능 알아봅시다
요즘은 보리밥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손님이 대단히 많은 집들도 있고 실제 먹어 보면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맛이 있기도 하지요.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꽁보리밥을 먹었는데 요즘은 건강을 위해 보리밥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보리밥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처럼 건강식으로 보리밥을 드시는 걸까요?
무엇보다도 보리밥에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 때문에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이 베타글루칸 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면 많은 분들이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료로 고생을 하는데 보리밥은 이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1. 고혈압을 예방해 줍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줍니다. 이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혈전과 더불어 돌아 다니면서 좁은 혈관을 막으면 터지거나 막혀 사망하거나 반신 불수가 될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뇌경색, 뇌출혈을 예방해 주어 성인병을 예방해 주어 여러가지 혈관계 질환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해 줍니다.
2.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발암 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히 들어 있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변비 개선에도 좋습니다.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보리밥이 좋습니다.
3. 노화를 방지해 주며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보리밥에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는데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작용 성분입니다. 노화를 억제해 주니 피부 미용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5.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고 갈로리 식품을 드시면 살이 찌게되어 걱정을 하시는데, 보리밥 한 공기에는 300칼로리가 들어 있다고 하지요. 포만감도 빨리 와 과식을 피하게 해 주면 체중이 느는 것을 억제하여 주므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드시면 좋습니다.
6.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보리밥에는 프로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암 성분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성분입니다.
보리밥은 먹기가 불편하여 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번 삶아서 불린 후에 쌀과 함께 밥을 지으시면 부드러워져서 드시기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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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결렬에 즈음하여
북미 회담 결렬에 즈음하여
갑자기 북미 회담이 결렬되었습니다. 양국 간에 설전이 오가더니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군요.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더 많은 것을 양보 받으려는 기 싸움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치라는 것이 꼭 각 나라의 수장의 뜻 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도 남북 평화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듯이 미국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는 전쟁이 일어나야 돈을 버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신형 전투기인 F-35 한 대 값이 거의 1조원에 가까운 데, 나라들이 서로 평화스럽게 지내면 이런 비싼 전투기를 어느 나라가 구입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방위 산업체들은 정치인들과 언론들을 매수하여 나라들 간에 긴장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돈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들 세력을 통 털어서 '군산 복합체'라고 부릅니다.
그 세력이 어마어마하여 때로는 대통령이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하여 주지 않으면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 넣기도 한다고 하지요. 사실 세계가 평화로 가면 군 장교들도 옷을 많이 벗어야 합니다. 평화 시에는 군의 필요가 덜하게 되기 때문에 이들을 예편 시키고 국방비를 줄이면 국가의 재정이 좋아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군산 복합체들은 세계에 가상 적이라도 만들어서 창고에 쌓이는 무기들을 털어 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한 나라의 수장은 전쟁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하지만, 국가적인 실익이 없다고 생각하는 대통령은 군비를 줄이기 위해서 애쓰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로 군산 세력과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런 갈등은 때로는 한 나라의 수장을 암살하는 비극을 가져 오기도 하는데, 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군산 업체들의 압력을 달래기 위해서 북미 회담을 결렬 시켰을까요? 원래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미국만 잘 살면 되지 미국이 꼭 세계 경찰 국가가 될 필요가 있는가를 어필한 인물입니다.
사람들은 트럼프를 약속도 안 지키는 패권국 수장이라고 욕하지만, 이제는 세계를 미국 혼자가 아니라 다극화로 이끌려는 트럼프의 전략이 맞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욕을 먹지만 절묘하게 자신의 그림을 완성시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북미 회담 결렬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까지 날아가 중재를 했고, 북한은 이에 맞춰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폭파시켰는데 바로 다음 날 회담을 결렬시켰습니다. 뒤통수 맞은 꼴이지요. 장사꾼인 트럼프가 그렇게 머리가 나쁠까요? 한국도 이제는 미국을 믿지 말고 알아서 갈 길을 가라는 것일까요? 북미 회담 기념 주화까지 발행했는데 정말 회담을 없었던 일로 할까요? 더 긴장을 조성한 뒤에 극적으로 타협을 이뤄내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회담이 정말 무산될지는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미국 기존 신문들로부터는 매일 비난을 받지만 서민들로부터는 대단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신문 뿐이 아니라 한국처럼 기득권자들로 부터도 많은 반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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