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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진 대피 요령 알아볼까요


오늘 오후에 포항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5.4의 지진이 일어 났습니다. 경주에서 5.8의 지진이 난지 얼마 안되어 또 꽤 규모가 큰 지진이 있어 사람들의 놀라움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수능도 일주일 연기되는 기상천외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써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원전이 많은 경상도 지역에 규모 5 이상의 2번의 지진이 있었다는 것은 정부가 원자력 발전 시설을 서서히 줄여 나가고자 함은 잘하는 일이라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유사한 사건이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는 지진 대피 요령을 잘 숙지하고 있습니까?  지진 대피 요령을 잘 숙지하지 않으면 아차 하는 순간에 목숨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결코 지진 대피 요령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건물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크게는 건물이 무너져 매몰되는 수 많은 사상자를 내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건물의 외벽이 무너지면서 낙하하는 물건에 맞아 외상을 심하게 입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낙하하는 물건에 머리를 다치면 치명상을 입고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1.탁자 밑으로 숨으십시오!  지진은 보통 1,2분 정도 지속됩니다. 일단 빨리 출입구를 열어 놓고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숨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엇인가 천정에서 떨어지거나 옆에서 무엇인가 넘어진다 하더라도 머리는 물론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출입구를 열어 놓아야 하는 것은 건물이 뒤틀리면서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보를 해 두어야 합니다.

2.가스나 전기를 차단하시기 바랍니다.지진이 심해지면 화재가 나거나 폭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물이 뒤틀리면서 가스가 새면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꼭 안전 밸브를 완전히 잠그시기 바랍니다.
                  


3.넓은 공터로 피하십시오! 지진이 조용해졌다고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지진이 1차 있고 나면 여진이 뒤따라 오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지진으로 균열된 건물이 약한 여진에도 무너질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그러므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운동장 같은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물에서 나올 때는 떨어지는 간판이나 건물 잔해로부터 계속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방이나 쿠쇼 같은 것으로 머리를 가리고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안됩니다. 건물이 뒤틀리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엘리베이터를 탑승했다면 모든 층을 눌러 재빨리 탈출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밖으로 나오신 다음에 자판기 같은 물건 옆에 서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넘어지면서 우리 몸을 덮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대용 라디오를 가지고 있다면 정부의 조처를 뉴스를 통해 실시간 듣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 쓸 수는 없지만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안전 디딤돌' 앱을 내려 받아, 그 외의 여러가지 재난 대피에 대한 요령을 평소에 습득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침대 및 침대매트리스 고르는법


밤에 편안한 숙면을 취해야 다음 날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밤새 뒤척거리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도 뻐근하고 여기저기 쑤시는 때가 있습니까? 다음날 몸이 피곤하여 일하는데 지장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몸이 안 좋다고 건강 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침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침대는 사실 우리 생애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보내기 때문이지요. 한번 사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침대의 선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10년 이상 사용하며 체중이 갑자기 많이 늘지 않는 한 바꾸는 사용하던 침대를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침대가 수명이 다 되어 바꿀 시기가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침대에서 자고 났을 때, 위에 언급한 증세가 있다면 몸에 침대가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침대를 바꾸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침대에서 소리가 난다든지,침대가 작게 느껴진다든지 한다면 침대를 바꿀 때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침대를 가끔 살펴 보도록 하십시오! 받침이 평평한지 휘어진 부분이 없는지 스프링이나 툭 튀어 나온 부분은 없는지 살펴 보도록 하십시오. 다리나 바퀴가 닳지는 않았는지도 살펴 보십시오. 이러한 문제들이 있다면 침대를 수리하거나 바꿀 시기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침대란 어떤 침대일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몸을 잘 받쳐 주어 안락한 느낌을 주고 나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침대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락함을 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밑에 받쳐주는 지지대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매트리스 일 것입니다. 그러면 매트리스와 지지대를 살펴볼까요?



매트리스의 구조: 매트리스를 뜯어 보면 가장 밖에는 매트리스를 하나로 하나로 만들어 주는 외피가 있고, 그 안에는 몸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줄 수 있는 두툼한 덮개층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우리 몸을 받쳐 주는 코일이나 스프링이 있습니다. 주로 스프링이 더 많고 철사가 굵을 수록 우리 몸을 더 잘 받쳐 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지대의 구조: 지지대는 매트리스가 기능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받침대인데 매트리스와 한 짝을 이루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판도 있고 유연성을 갖춘 바닥판도 있는데 유연성을 갖춘 바닥판이 더 탄력성을 받쳐 준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침대를 고를 때: 침대를 고르는 법은 무엇보다도 수면 자세로 누웠을 때 어깨,엉덩이,허리와 같은 곳을 잘 받쳐 주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있을지 모르므로 가격 뿐 아니라 크기나 건강과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미리 결정을 하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성급하게 고르지 마십시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침대를 고르러 갈 때 다른 손님들을 의식하지 말고 구두를 벗고 몇 분씩 누워 있어 보십시오.그러면 어깨,허리,엉덩이를 편하게 잘 받쳐 주는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매트리스를 고를 때: 매트리스는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의 경우, 너무 딱딱하면 허리를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누웠을 때 등의 휜 부분으로 손을 밀어 넣어서 편안하게 느껴지고 돌아 누울 때도 별 어려움이 없다면 매트리스의 단단함은 거의 알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옆으로 누웠을 때는 척추가 일직선으로 되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더 단단한 침대를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체중을 이기지 못하여 매트리스가 상하로 휜다면 돌아 누울 때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대의 크기도 자신의 몸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지요.



침대를 골라도 자신의 건강 문제로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여러가지 조절 기능이 있는 침대를 알아 보도록 하십시오! 이런 침대는 값이 비싸도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잘 수 있어 좋습니다. 물침대는 체중을 고르게 받쳐 주면서 체중을 분산 시키는 효과가 있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습니다.



침대를 고르시는 분들 중에는 알레르기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이런 분들의 경우 매트리스를 합성 섬유나 발포 충전재가 들어간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는 가장 자리에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드나들기가 편합니다.

언급한 것처럼 침대는 인생의 30%를 보내는 곳입니다. 잠을 잘못 자면 다음날 활동하는데도 지장을 받습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들이 참조가 되어 행복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침대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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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알아볼까요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인공 지능이 집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가 인공지능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하였는데, 단 9분만에 15,000대를 판매하면서 정식 판매 첫날인 7일 현재, 10분도 안되어 물량이 동이 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에 또 한번 동일 조건으로 판매를 하겠지만, 사람의 음성을 알아 듣는 인공지능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모양도 예브다고 하지요. 음질을 위해 바디는 패블릭으로 단장하였고, 구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중 하나가 따라와 스피커의 모양을 친근감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음악은 음악 포털인 멜론 음악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되어 있어 명령어 한마디로 수 많은 곡 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 앱을 다운로드하여 '카카오미니'에 연결하면 음성 명령 하나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고 재생 중인 음악을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피커를 부르는 말은 "헤이카카오!"이며, 부르는 즉시 상단에 원형의 불이 들어 오면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르는 말은 다른 말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헤이카카오! 음악 틀어줘!"하고 명령하면  제목을 몰라 제목을 알려 달라고 요청도 할 줄 압니다. 노래 제목은 같은 것도 많아서 가수 이름과 곡 이름을 대면 정확히 음악을 찾아 틀어 줍니다.


음악을 듣다가 이 곡을 아무게 친구에게 보내주라고 명령하면, 스마트폰에 깔아 놓은 '헤이카카오' 앱 덕분에 친구에게 자동으로 송신되어 친구 스마트폰에 음악이 나타나게 됩니다. 볼륨도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부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해 본 분들은 알지만 인물 정보는 물론 날씨,알람,날짜 시간,주식 환율, 운세 로또, 즐거운 대화, 팟캐스트, 카카오톡, 뉴스 등등 명령만 하면 척척 알려줍니다. '오늘 날씨 좀 알려다오!"  "오늘 환율이 어떻게 되니?" "오늘 뉴스 좀 틀어 줄래?" 이렇게 말만하면 척척 알아서 알려 줍니다.


앞으로는 에어콘 켜는 일, 밥하는 일, 전등을 켜는 일, TV켜는 일 등등 모두 AI 인공 지능 스피커가 알아서 해줄 것입니다. 전에 한번 말씀 드렸지만 인공 지능 스피커는 네이버와 카카오 뿐 아니라 많은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 훌륭하고 더 기상 천외한 기능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최근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공 지능이 인류를 위협하고 인류의 종말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섬뜩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 지능이 나오면서 우리가 만든 기계에 의하여 우리가 지배를 받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오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학교로 유치원용 입학관련시스템 알아볼까요


그동안 어린 자녀들 유치원 보내기가 장성한 자녀를 대학 보내는 것 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정부에서는 이번 11월1일자로  '처음학교로'라는 유치원용 입학관리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동안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를 제출하고 추첨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나 2018년 모집부터는 온라인으로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본인인지를 확인하는 공인 인증서나 본인 명의의 휴대폰만 있으면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러나 처음 실시하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우선 모집 대상과 일반 모집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 안내도 있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어려움이 많은가 봅니다. 매년 11월이 되면 3-6세를 둔 부모들의 유치원 입학 전쟁을 돕고자 마련되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립 유치원 정보를 얻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전라도 광주와 전남 대다수의 유치원들을 비롯하여 사립 유치원들의 참여가 적어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여전히 언제 입학 설명회를 하는지 조차 알아 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사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은 국공립 유치원에 경쟁률이 심하여 사립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더 필요로 하고 있지요. 


사립 유치원들은 입학 설명회조차 사전 접수를 받는 등 횡포가 심하여, 일일이 전화를 걸어 물어 보아야 알 수 있다고 하니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워킹맘들은 관련 정보를 얻고 교육 과정을 비교해 보는 것은 더 어렵다고 불평이 심합니다. 


이럴 경우 정부 교육부에서는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기본적인 것은 알려 주지만 유치원 선택에 필요한 자료는 얻기가 어렵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입학 설명회나 전형 일정, 방법이 그다지 자세히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처음학교로' 사이트는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자료는 잘 되어 있으나 사립 유치원들의 비 협조로 '반쪽짜리'라는 비난은 면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사립 유치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를 꺼리는 이유들이 있어 참여를 꺼리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점진적으로 이런 폐단을 없애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부족한 점은 '유치원 알리미'를 이용하시면서 전화로 문의하신다면 그런대로 급한 일들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8 , 아이폰X 출시 가격 알아볼까요


2017년11월3일 드디어 애플의 아이폰8이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졌고 컬러도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대단히 좋아졌지만 국내에서는 삼성 때문인지 아이폰7에 비하면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먼저 가격을 알아볼까요? 아이폰8은 64GB 출고가는 94만6천원, 256GB는 114만2900원 입니다. 아이폰8은 64GB 기준으로 보면 앞으로 나올 아이폰X에 비하면 50만원 정도 싼 편이지요. 첫 개통된 11월3일과 다음 날인 4일 기준으로 14만대 정도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는데 아이폰7 출고 때보다 60-70% 정도이므로 판매는 부진한 편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아이폰8 64GB의 실제 구입비는 여러가지 경쟁으로 말미암아 40만대까지 떨어진다고 하지요.그러니까 불법이니 합법이니 말이 많지만 50만원이나 되는 금액이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형편이지요. 여기에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폰8 성능에 대해서 잠깐 살펴볼까요?  아이폰8은 색상이 골드,블랙,실버 3가지로 출시 되었습니다. 진한 색상이 아니라 은은한 귀 티가 나는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지요. 화면은 5.5인치로 해상도는 1920×1080 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특히 인물 사진을 찍을 떼 뛰어난 조명 효과가 있어 인물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8의 또 하나의 특징은 고속 충전은 안되지만 무선 충전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무선 충전을 위해 전 후면을 고급스런 유리 디자인을 사용했지요.


정확하진 않지만 2018년 1월 전후로 아이폰X가 출시될 예정인데, 그 전에 판매량을 최고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4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게 한 것은 파격적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이와 같은 전략은 한국에서 만의 전략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아이폰X가 나오기 전에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돌입하였습니다.



아이폰X는 아이폰8과는 달리 출시 가격이 대단히 높습니다. OLED 패널에 3D 얼굴 인식 센서를 달아 112만원 정도 입니다. 이렇게 아이폰8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나면 아이폰X를 살만한 소비자가 남아 날지 모르겠군요.



그럼에도 애플은 다음에 나올 아이폰X의 판매에도 자신이 있는가 봅니다. 팀 쿡은 한 달에 33달러만 절약하면 아이폰X를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까요. 미국 현지에서 아이폰X 가격은 64GB는 112만원, 256GB가 129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국내에서 아이폰X가 판매된다면 미국보다는 더 비싸게 판매된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시대는 바뀌어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기종이 나오고 있어 무조건 남 따라 사는 것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정도의 폰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물빠짐 방지하는 청바지 세탁법 알아볼까요


요즘 젊은이들 치고 청바지 없는 분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청바지는 미국 초창기 시절에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오래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찾다가 천막 재료로 만들어 입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오늘날에는 하나의 패션이 되어 버렸습니다. 천이 워낙 빳빳하다 보니 빨래하기도 힘들고 처음 청바지 색을 그대로 유지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청바지 빨래도 알고 보면 쉽습니다. 그러면 세탁법을 알아볼까요?


청바지를 산 후 처음 한번 만은 세탁할 때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면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물빠짐 방지 뿐 아니라 변형을 막고 섬유 표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청바지라면 색감과 질을 보존하기 위해서 말입니다.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세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청바지를 빨래하기 전에 단추와 지퍼를 모두 채워주시고 청바지를 뒤집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채워 주시면 나중에라도 말렸을 때 좌우가 다르게 늘어 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청바지를 뒤집어 주는 것은 청바지를 빨면서 다른 것과의 마찰로 일정 부분에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 다음은 청바지를 빨 소금물을 준비하시는 것인데,소금과 물의 비율은 1:10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청바지는 소금물로 빨아야 물빠짐 현상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청바지를 담가 둘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소금 물을 준비하셨다면 청바지를 물에 넣고 반나절 정도 담가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 정도 담가 두는 분도 있는데 세탁을 해본 분들은 5,6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청바지 색을 내기 위하여 사용된 염료가 잘 자리를 잡아 나중에라도 물 빠지는 일을 방지해 주게 되지요. 아마 이정도만 해 주어도 상당한 세탁이 되겠지만, 이제 본격적인 빨래를 해야 합니다.


이제 청바지를 소금물에서 꺼내어 빨래할 차례인데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강한 표백제를 사용하면 소금물에 넣어 두었던 효과가 말짱 헛일이 될 것입니다. 가급적 손빨래를 해주시고 세탁기를 사용한다면 그물망에 넣어서 해주시면 됩니다. 그물망이 없으면 잘 씻은 양파 그물망에 넣어서 하셔도 됩니다. 물은 청바지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른 빨래와 함께 하지 마시고 단독 빨래를 해주는 것은 아시지요? 청바지에서 나온 색이 다른 옷에 물들게 되면 낭패를 보기 쉬우니까요. 특히 찢어진 청바지는 더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손빨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탈수는 약하게 해주시고 물기 있는 채로 그늘에 말리시면 됩니다.


건조시킬 때는 탈색을 막기 위해서 햇빛이 없는 그늘에서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게로 청바지 끝을 집어서 꺼꾸로 매달아 말리시면 변형을 막는데 아주 좋습니다. 말리신 후에는 살짝 다림질을 해 주시면 보관하는데 좋습니다.보관하기 원하시는 곳에 신문지를 깔고 돌돌 말아 보관하셔야 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진 소재의 천은 빨래를 자주 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청바지 색을 일부러 탈색 시키려고 하는 분도 게시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을 해 주시면 변색을 막으면서 오래 동안 입으실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 원인 알아볼까요


2010년 이후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그동안 500여건이 넘는다고 하지요. 사실 이 급발진 사고가 오래 되었지만 피해자의 과실로 돌릴 뿐, 차량 결함으로 밝혀져 배상을 받은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 규명도 어렵고 원인을 피해자가 증명을 해야 하니 자동차 엔진에 대한 지식이 없는 피해자에게는 막막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조 회사로부터 보상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 막막한 일이지요. 


그 뿐 입니까? 자동차 급 발진 사고로 이미 죽은 사람들은 말을 할 수 없으니 더더욱 억울합니다. 사실 그동안 급 발진 사고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에, 원인을 규명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 회사들 입니다. 피해 보상도 안하고 원인 조사를 미루기만 하던 제조 회사도 문제이지만 이를 촉구해야 할 언론도 문제이고 감독 기관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원인을 못 밝힌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다행이 이번에 한 가지 원인을 밝혀 내는 사건이 있어 다행입니다. 물론 이것만이 그동안의 급발진 사고의 모든 이유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경유 차의 경우 고압 연료 펌프의 결함으로 연료가 터보차져를 거쳐 흡입 계통으로 빨려 들어가 엔진 오일 양이 급증하면서 급 가속이 일어남이 증명 되었습니다. 경유가 엔진 오일과 섞였으니 결과는 뻔한 일이지요.       
 


답답한 일은 자동차 제조 회사 스스로 찾아낸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피해자와 피해자 변호사가 차량 엔진을 수거해 한 대학에 의뢰해 찾아내었다는 것입니다. 이 대학에서는 피해 차량의 엔진들을 수거해서 직접 실험을 해 보았으며 급발진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고, 원인이 고압 연료 펌프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 낸 것입니다. 왜 이런 것을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먼저 못 찾아냈을까요?


분명히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언론도 정부도 회초리를 들지 않으니 느긋해 졌을 것입니다. 더욱이 자동차 급 발진이 자주 있는 일도 아니기에 더 느긋하게 대처 했을 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블랙박스를 장착하기 때문에 이것만 수거해서 살펴 보아도 운전자 과실인지 차량 결함인지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급발진 원인이 지금 밝혀진 이것 하나 만은 아닐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또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제조 회사들은 돈이 들더라도 이 원인들을 조속히 파악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도 급 발진 사고로 보이는 사건들은 자동차 제조 회사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합니다. 


언론도 자동차 회사들이 주는 광고 수익에 연연하지 말고 언론의 역활을 제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동차 회사도 감독 기관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이 것은 다른 경우이지만 지금 국내 H사는 자동차 바디가 빨리 부식되고 있음에도 개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4,5년 타고 빨리 신차를 사라고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엔진은 괜찮은데 차체가 빨리 부식이 되어 외관이 흉해지니 오래 탈 수가 없습니다.그러나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출 차는 코팅을 잘 해서 내 보낸다는 말도 있습니다.   


요즘 부식을 염려하는 돈 많은 사람들은 신차를 뽑으면 아예 자기 돈을 들여 차체 보호를 하는 코팅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인이 타는 S사 차량은 10년이 넘게 타도 차체가 깨끗합니다. 이런 문제도 언론이 자주 지적을 해주고 정부도 지도 감독하면 빨리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어쨋든 급발진 사고는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자동차 제조 회사들은 비용이 들더라도 철저히 원인을 파악하고 사람이 죽어 나가는 일은 없도록 미리 조처해야 하겠습니다. 기다리며 지켜 보겠습니다. 


다이슨 전기자동차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얼마 전에 자동차 산업의 대혁명에 대하여 쓴 적이 있습니다. 정말 2018년에는 테슬라社의 본격적인 전기 차의 대량 생산으로 세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진국들이 점진적으로 내연 기관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생산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변화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까지 내연 기관 차를 금지한다고 하며 중국도 따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영국의 다이슨社도 전기차(EV) 시장에 참여한다고 공표하였지요. 지금 시작된 자동차 산업의 대혁명이 가져 올 대 변화를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BMW라든지 닛산,현대와 같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이슨社가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업종으로 성장해 온 회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바로는 드라이어기,선풍기,진공 청소기와 같은 가전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어 히트 시키면서 이 회사의 창의적인 능력을 엿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배터리와 자동차 개발을 위해 3조 원의 거금을 책정하고 2020년에는 생산에 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삼성도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이미 계열사들 중에는 배터리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전기 차에 많이 들어가는 반도체는 세계 1위를 석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전기 차는 부품이 많지 않아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디 까지나 참모들과 오너가 결정할 일이지만 말입니다.



전기 차는 배터리에서 바로 구동 장치로 동력을 전달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가솔린이나 디젤이 폭발하는 내연 기관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부품이 크게 줄어 들면서 차량 무게도 엄청 가벼워 집니다. 전기 차의 경쟁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 그리고 1회 충전으로 몇Km를 주행 할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테슬라의 현재 보급형 전기 자동차인 모델3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았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 십만 대의 예약을 받아 놓고 있으면 2018년 내년에는 연 5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만일 연 50만대 생산력을 갖는다면 테슬라사는 전기 차 분야에 빨리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다이슨社의 대표인 제임스 다이슨은 테슬라와는 전혀 다른 급진적인 전기 차를 내놓겠다고 합니다. 그는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의 신기술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슨社의 이러한 포부는 단지 구상을 발표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2015년 부터 이 프로젝트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부터 이미 테슬라사 외에도 BMW,애스톤마틴과 같은 회사에서 데려온 400여명의 기술진을 확보하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자동차 외관도 디자인은 끝나고 움직일 수 있는 구동 장치 개발도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잘 팔리는 전기 차가 되기 위하여는 가격도 싸야 하며 디자인 도 중요합니다. 다이슨社는 앞으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어떤 층의 고객을 타켓으로 할 것인지 어떤 디자인의 전기차를 내 놓을 것인지 연구에 연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보급형 보다는 고가의 차를 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사에서는 1억을 호가하는 전기 차가 있는가 하면 모델3와 같은 보급형은 3500만원 정도입니다. 다이슨社가 보급형을 생각지 않는다면 보급형은 테슬라의 독주가 될지도 모릅니다. 전기 차를 두고 경쟁하는 미국과 영국의 모습을 지켜 봅니다.

신중해야 할 돈빌리기

2017. 10. 1. 16:40

신중해야 할 돈빌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빚으로 쌓아 올린 종이 집과 같다고 합니다. 종이로 지은 집은 불이 나거나 바람이 불면 힘 없이 타 버리거나 손쉽게 사라지고 말지요. 요즘은 가계빚,카드빚,자동차빚,학자금 빚 등등 빚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채가 많은 시대라고 하지요.


모든 것은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낮은 금리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입니다. 금리가 싸다 보니 약간의 이자만 부담하면 돈을 빌릴 수 있고,금융기관들도 유동성이 풍부하니 쉽게 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이치가 밀물이 있으면 썰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초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풍부했던 유동성은 점점 줄어들고 돈 빌리기가 점진적으로 어려워 질 것입니다. 돈 구하기가 어려워 지면서 좀 더 많은 이자를 주고도 서로 돈을 빌리려고 경쟁할 것입니다. 금리는 점점 올라가고 돈을 빌렸던 사람들은 이자 내기가 벅차 소비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


많은 돈을 빌려 부동산을 산 사람들 중에도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면서 부동산을 처분하고자 애쓰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늘어나는 매물로 값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서민들도 허리띠를 졸라 매다 보니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사지 않을 것입니다. 옷도 덜 사게 되고 외식도 줄이게 될 것입니다. 소비가 줄면서 소매업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매출이 줄면서 허리를 졸라 매게 것입니다. 서로 얽혀 경기가 점진적으로 침체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금리 인상이 무서운 것입니다.



또한 돈이란 빌릴 때는 쉬워도 실상 갚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개인들도 사업하는 분들도 빚을 지면 채무자가 되고 채권자의 종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에 돈을 빌리는 사람은 금리란 항상 고정적으로 묶여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고정 금리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은 약관에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오면 변동 금리로 바뀌는 예외 사항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우리는 외환위기 때 빚이 많은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쓰러졌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두 금리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조차 담보가 부실해 지면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에게 넘어갔습니다. 금리 상승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머지않아 또 한번 이러한 위기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정부가 가계부채가 너무 많아지면서 염려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위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 전 세계는 초저금리를 타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라이든 모두 빚더미에 올라 있습니다. 우리가 유의해야 하는 것은 세계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이미 돈을 거두어 들이고 있으며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도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제는 개인들도 선제적인 대처를 해야 합니다. 돈을 빌리려기 보다는 갚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이 많다면 일부 처분하여 은행 빚이 없도록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서민들도 생활을 단순하게 하면서 빚이 없도록 대처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기가 와도 빚이 없는 사람들은 살아 남기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빚이 많으면 부동산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으며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서 직장을 잃고 무직자가 된다면 정말 큰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빚을 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지금의 재정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분에 넘치는 지출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바로 잡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월말에는 지출을 분석해 보고 좀 더 현명한 지출을 하도록 하십시오! 세계는 아마 2008년부터 어려운 시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미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테슬라 전기 자동차 보조금 알아볼까요



전기 자동차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미 전기차 시대는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아파트 지하 주차장마다 전기 충전소가 생기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선두 주자인 미국 테슬라 전기 자동차에도 이제 한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테슬라 전기 자동차 회사는 이미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예약을 받아 놓은 차량만 수십만 대 입니다.한국의 자동차 매니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 주문해도 내년 말이나 받게 되겠지만 1회 충전으로 보급형 모델3의 경우 400킬로미터 가까이 주행할 수 있어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전기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꼭 저렴한 연료비, 정부 보조금 때문만이 아닙니다.기존 휘발류 차는 내연기관이 있어 소음을 피할 수가 없었지만, 전기 차는 내연 기관이 없어 소음이 없고 승차감이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기 차는 배터리에서 바로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의 폭발음이나 엔진 돌아가는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야말로 미끄러지듯이 조용한 주행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전기차 매입을 꺼려 했지만 테슬라는 이미 서울2곳,천안 ,원주에 충전소를 설치했고,분당,부산,강릉,광주,논산,제주에도 곧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최근 몇달 사이에 충전 장치들을 설치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동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 입니다. 현재 3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전기차가 많아지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그 숫자는 계속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전기 차가 상용화되면 거리에 있는 주유소 만큼이나 고속 충전소가 늘어 날지도 모릅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테슬라사의 전기차에 보조금 지원을 배제했으나 이번에 태도를 변경하였습니다.왜냐하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건에는 완속 충전기로 100프로 충전하는데 10시간 이상 걸리는 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전기 차는 장거리 주행용 배터리를 탑재하다 보니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업계에서 이의를 제의했고 환경부에서 이를 받아들였고 7월부터 일 부 차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가격이 3500만원 정도인 보급형인 모델3에는 적용하지 않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는 모델S 90D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모델S 75D와 모델S 100D도 절차를 밟고 있어 곧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에는 아직 지원금이 없고, 1억이 넘어 가는 고급 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여 아쉽습니다.모델S 90D의 경우 차량 값은 1억1310만원이지만 정부에서 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방 자치단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고 2400만원을 또 보조받을 수 있다고 하지요. 서울시는 550만원을 보조하여 준다고 하며 충주시는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이렇게 되면 모델S 90D의 가격은 9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델S 75D에도 보조금이 적용되면 7천만원대로 차량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에 보급형인 모델3가 빠져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머지않아 테슬라사의 전기 차가 거리를 누비기 시작할 것에 대비하여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연구에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현.기차가 전기 차의 경쟁에서 꾸물거리고 있다면 삼성이 다시 전기 차 시장에 뛰어 들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전기 자동차에는 반도체가 많이 들어 가는데 삼성은 이점에 있어서 상당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 나고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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