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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과 운명론

2017. 5. 19. 07:41

인간의 삶과 운명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점집을 찾아 다니는기 하면 사주팔자를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청호에 바람을 쐬러 갔더니 그 곳에도 포장마차 같은 곳이 몇개 있어 자세히 보았더니 모두 이동식 점치는 집이었습니다. 손님들도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전 한 신문에 보니까 세계 유명한 정치인들도 점성술에 빠져 있는 정치인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정치인들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문재인 씨는 대통령이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까? 운명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약간 다르지만 사람을 지배하는 불가항력적인 그러니까 우리의 힘이 미치지 않는 어떤 곳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어떤 힘을 운명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하면 사람 각자는 태어날 때 부터 갈 길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옛날 사람만 이런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한 요즘도 이런 운명론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일 태어날 때부터 각 사람의 삶이 정해져 있다면 이처럼 불공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운명론을 믿는다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햐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자 사르트르(싸르뜨르)는 그의 저서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운병은 인간의 수중에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말은 인간의 주체성을 잘 강조한 말입니다. 인간의 삶은 운명이 아니라,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과 결단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인간 각자가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수중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주체성과 자주성과 자유를 잘 갈파한 말입니다.사람의 운명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지 태어날 때 부터 생년월일에 따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르트르의 말은 나약한 인간의 철학이 아니라 강자의 철학이며 자력주의의 철학입니다. 지금도 운명론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는 운명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람에게 불행한 일이 닥치는 것은 본인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 일 수도 있고 단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나를 믿고 나의 의지에 의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의 삶은 자신의 노력의 산물이지 결코 보이지 않는 불가항력적인 어떤 것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다가,때로는 강도를 만나 불행한 일을 당하는 일을 봅니다. 이런 일들은 우연히 그 시간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겪는 일들이지 운명이 사람을 지배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닙니다.


사르트르의 말처럼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수중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력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자주 정신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수중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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