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turemoney.tistory.com/naver98af7d11cfb5a049e58ff836c5b164fe.html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분류 전체보기

돌연사의 원인 심근경색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심혈관 계가 안 좋은 중년의 분들이 걱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 즉 심근 경색으로 쓰러져 돌연사를 당하거나 불구의 몸이 될까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든 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탈렌트 김주혁씨를 비롯하여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 것을 종종 보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다른 기관에 피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 기관이지만 심장 또한 관상동맥에 의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야 건강합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 당료나 고혈압 등 성인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혈전이 생기면서 동맥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막히게 되면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 받지 못하여 심장 근육이 괴사하면서 심장이 멎으면 다른 기관도 산소와 영양분을 받지 못하면서 돌연사를 맞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험 과정으로 가는 과정에 증상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증상들: 증상으로는 환자들 대부분이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의 중앙이나 약간 좌측으로 주어 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지요. 그런데 간혹 환자들 중에는 명치가 아프다는 분도 있고 턱 끝이 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흉통은 전혀 없고,구토 증상이나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흉통과 함께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심장이 있는 왼쪽 어깨나 팔 안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법들:  의사들은 피 검사 외에도 심전도 검사를 해보고 심근 경색증이 의심되면 좀 더 세밀한 검사를 하는데, 그러한 검사에는 심장 초음파,심혈관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병의 깊이에 따라 의사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한 치료법들에는 막힌 심혈관을 성형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고, 막힌 부분을 넓혀 주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주 심하지 않으면 혈전 용해술을 통해 좁아진 혈관을 피가 잘 지날 수 있도록 약물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예방법들: 그러나 무슨 질병이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특히 가족력에 성인병을 비롯한 이러한 관련 질병이 있다면 미리 예방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를 끊는 것이 필수이며,비만을 피하기 위해 매일 꾸준한 운동을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를 탁하고 끈적끈적하게 하는 지방질이 많은 육식보다는 저지방 식품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당료,고지혈증은 심근 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전 단계이므로 미리미리 조처를 취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위는 혈관이 좁아지게 하는 영향을 미치므로 심장 마비가 일어나거나 뇌경색이 일어나지 않도록 옷을 따뜻이 입고 모자를 쓰고 외출하시는 것도 보호가 됩니다.   


코스피 최고치 경신과 다우 지수를 바라보며!


코스피 지수가 오늘 2017.10.30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한국 뿐이 아니라 미국도 비슷합니다. 물론 모든 경기가 좋아지고 기업들이 큰 수익을 내고 있다면 당연한 결과로 받아 들여야겠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동안의 미국의 양적 완화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전세계에 풀린 돈의 힘 때문입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크게 염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치고 치솟는 주식시장 지수를 보고 걱정 안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전 세계가 잘 나가고 번영하고 있다면 함께 기뻐해야 하는데 왜 전문가들은 미래를 염려를 하고 있을까요? 


전설적인 투자자 중에 한 분인 '마크 파버'도 이러한 현상들을 보고 돈 인쇄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거품 중에 거품이라는 것이지요. 마크 파버는 사람들 모두가 붕괴할 것이라는 생각은 낮고, 낙관하는 생각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부채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는데도,투자자들은 낙관적이며 여차하면 먼저 팔고 튄다는 생각들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어떤 계기로 거품이 붕괴한다면 미국 연준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자넷 엘런은 또 다시 돈 인쇄를 할 것입니까? 마크 파버는 그럴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리고 모든 곳에 거품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 거품들은 대대적인 사기들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 레이건 정부 시절 재무부 차관을 지낸 폴크레이그 로버츠박사도  세계 주식 시장의 사상 최고치는 중앙은행들의 엉터라 수익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앞으로 일어 날 모든 재난들은 중앙 은행들의 책임임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지금 어떻게 빠져 나올지 몰라 이런 시스템을 영속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IMF는 9개의 세계적 규모를 가진 거대한 은행들의 수익성에 대하여 경고를 발하고 있다고 하지요. 2008년으로 말하면 리만 브라더스와 같은 9개의 은행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로버츠 박사는 돈 인쇄로 일어나는 유동성의 위험 보다 더 큰 위험으로 미국 달러를 염려합니다. 


연준이 풍부한 유동성을 멈추는 유일한 길은 달러가 공격을 받을 때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미 그런 현상들은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나라들이 무제한 발행되는 달러를 거부하고 다른 통화를 갖기 시작한다면 달러의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를 급히 올리게 될 것입니다. 


이미 미국은 그러한 작업에 착수했지만 이미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래 링크를 걸어 두었지만 중국도 러시아도 달러를 거부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달러 방어가 유리하지 않을 때 미국은 금리를 급속히 올릴 지도 모릅니다. 


로버츠 박사는 금리가 폭등하면 금리와 연동된 파생 상품들이 붕괴되고, 주식시장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는 완전 난장판이 될 것인데 그것이 바로 IMF가 염려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결론은 무엇입니까? 이제 각자 적절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로버츠 박사는 빚을 지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사실 오랜 저금리로 사람들은 빚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다우 지수 이든 코스피 지수이든 모든 주식 시장 지수의 최고치 경신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달려드는 불 나방과 같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2018년 금리전망 생각해 볼까요 

어느덧 금년 10월도 다 가고 머지않아 겨울로 접어든다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동네마다 거리마다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보며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떨어지는 낙엽에서는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비슷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항상 좋지 만도 항상 나쁘지 만도 않습니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금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10월에 금융통화위원회는 16개월째 기준 금리를 1.25%로 동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시각각 변화는 여러가지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다음에는 오를 것이라는 암시를 강하게 시사하였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 금년 말 안에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은 몇 가지만 살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기축 통화를 움직이는 미국도 그동안 기준 금리를 3번 올리고 지난 9월에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안 좋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올릴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9월 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신 풀린 돈을 다시 회수 하는 양적 축소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만일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면, 금년 말에는 양적 축소와 더불어 기준 금리가 올라가는 더블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통화 팽창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던 달러는 점점 줄어 들고 금리 상승으로 달러의 가치는 점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국내에 들어 왔던 달러도 미국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금리 차이가 없다면 굳이 한국에 달러를 묻어둘 이유가 없습니다. 은행에서 원화로 바꿔 국내에 풀렸던 달러는 미국으로의 회귀로 국내에도 유동성은 줄어들고 돈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틀림없이 회귀하는 달러를 붙잡기 위해 한국도 금리를 안 올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금년 말 안에 한국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사실 미국과 그동안 동등한 기준 금리를 유지한 것도 한국 경제가 건실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금리가 역전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선 반영인지 최근 들어서, 국내 3년짜리 국고채 금리는 이미 45도 각도로 치솟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고채란 정부가 공공 목적에 쓰기 위한 자금 확보 및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오르면 시중 금리 또한 오르기 시작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이미 은행 들도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KEB 하나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에 진입하였습니다. 3.953-5.173%로 지난 20일보다 0.126%가 올랐습니다.




다른 은행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 연말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을 확실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하여 시장은 이미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도 확실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 금리전망 은 거의 오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과도한 주택담보대출을 가진 서민금융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이자가 부담스러운 가계들은 아파트나 집을 매물로 내놓는 일이 많아 질 것입니다. 매물이 많아지면 가격은 떨어질 것이며 차액을 노라고 산 사람들 중에는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을 선두로 시중에 풍부하던 통화량이 줄어 들면서 돈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즉 이자가 상승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올라가기만 하던 부동산은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래는 안되거나 절벽이 되면 공인중개사들도 영업이 덜 되어 수입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미 거래 절벽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금리전망이 미래를 가늠해 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전 글: 전작권 조기환수 & 한반도 전쟁



할로윈데이 기원 알아볼까요

존엄사 찬반 논쟁 알아볼까요

시력개선에 좋은 당근 효능 알아볼까요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알아볼까요

              

전작권 조기환수 & 한반도 전쟁


한반도 전쟁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또다시 전작권 조기환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9월 28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이 점을 언급하였다고 하지요. 전작권이란 무엇입니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래 전작권은 전시 작전통제권을 축약하여 부르는 말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군대를 총괄적으로 지휘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합니다. 전작권은 다시 평시 전작권과 전시 작전권으로 나누어 지는데 현재 한국은 전시 작전권을 한국이 아니라 한미연합사령부가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한국이 군대를 지휘하는 것이 아니라,한미연합사령부가 지휘한다는 말이지요. 이것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진보 정부는 전작권을 조기환수하려 하지만 보수정부는 미국이나 다름 없는 한미연합사령부에 계속 맡겨 두자고 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한국과 미국은 2012.4에 전작권을 한국으로 다시 환수할 것을 합의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 정권이 다시 집권하면서, 2010년 이명박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2015.12로 연기를 했고, 2014년 박근혜 정부 때는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전환 조건이 충족될 때 전환한다"며 무기한 연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국방부는 전작권 환수를 2020년대 중반으로 잡고 있었다고 하지요. 


금년 선거로 여야가 바뀌면서 문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못한 전작권 조기환수를 다시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야가 다시 이 문제를 놓고 충돌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야당은 요즘 같이 한반도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때에 전작권을 가져 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여당은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 전작권 조기환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문제를 보는 시각은 왜 이처럼 다른 것입니까? 


북한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야당은 미국의 힘으로 북한을 방어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당은 주권 국가로서 당연히 군을 지휘할 권리는 이 땅의 주인인 한국이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한국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니라,한미 방위조약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또한 여당은 전작권을 한국이 가져야 북한이 더 남한을 두려워하고 국민은 더욱 군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야당은 전작권을 가져오면 미국이 이 땅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될 것이며, 나중에 미군 철수를 불러 오는 일로 대단히 염려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위성이나 다른 정보 수집 면에서 미국이 더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어 어차피 미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주장하지요.


아마 문 정부는 내년 말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0년 초반에 전작권 을 조기환수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양당이 보는 시각의 차가 커서 앞으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권 조기환수 !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할로윈데이 기원 알아볼까요


현대는 참으로 기이한 시대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고도로 계몽되어 왔지만 고대의 미신에 가까운 종교적인 습관을 다시 재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이며 유교적인 단순한 조상 숭배가 아니라 영매적인 습관을 재현하여 하나의 축제로 발전시켜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약삭 빠른 상인들은 이러한 것을 상업화하여 매출을 올리기도 하지요.


할로윈데이 역시 그러한데 원래 할로윈 데이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10월 31일에 지키는 축일 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여러 곳으로 퍼져 나가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지키고 있으며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 지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도 행사를 갖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갖는 사람들은 그냥 재미있게 놀면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 주는 교육의 하나라고 하지요.


좀 더 들여다 보면 세계 여러 곳에서는 똑같이 할로윈 데이라고 부르지는 않아도 유사한 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죽은자의 영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이런 날을 통해서 그들과 접촉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요정,마법사,마귀와 같은 것들을 연출 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뱀파이어,좀비,늑대인간이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사탕도 나오는데 단것으로 악령을 달랜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호박도 사용하는데 그 안을 파내어 촛불을 켜 두고  그것은 연옥에 갇힌 영혼을 상징한다고 하지요. 무서운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할로윈 데이이든 유사한 축제이든 그러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그저 재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은 사람들에게 해롭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영의 세계를 안 믿는 사람들도 많지만,미국의 [미국 민속 백과사전]을 보면, "할로윈은 위협하고 겁주는 경우가 많은 영적 세력과의 접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할로윈데이에 사용되는 상징물이나 습관에 대하여 Awake!지에서는 고대 캘트족이 사용하던 것과 유사하며 모두 초자연적인 존재나 신비술과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의 캘트족은 할로윈을 삼하인이라고 불렀으며 이 날을 신성한 밤으로 여겨 왔습니다. 


이러한 이교 습관을 알면 기독교인들은 깜짝 놀라며,더 이상 연관을 짓지 말아야 하겠다고 결심할지도 모릅니다. 다른 나라들의 비슷한 관습을 열거하자면, 북아메리카의 '죽은자의 날', 남아메리카의 '카우사스칸치스', 유럽의 할로윈이 변형된 축제들, 아프리카의 '에군군 가면극' 등등이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할로윈데이 기원 은 기원전 5C로 올라갑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캘트족은 귀신과 악귀들이 10월 말에 더 활발히 돌아다닌다고 믿어 그 때 삼하인 축제를 지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로마가 캘트족을 정복하고 삼하인 축제를 받아 들이게 됩니다. 7C경에는 교황 보니파키우스 4세가 순교자들을 기린다는 명분으로 만성절을 연례 축제로 제정합니다. 


11C에 이르러는 11월 2일을 죽은자를 기리기 위한 위령의 날을 제정하며, 18C에 이르러서는 할로윈 또는 할로윈 이브닝이 할로윈데이 로 안착을 하게 되지요. 20C에는 미국 전역에서 인기있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되면서  21C에는 상업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영어 Hallow는 성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만성절이라고 하는 '모든 성인의 날'은 All Hallow Day이며 죽은 성인을 가리키는 축일이라고 하지요. 나중에 축약되어 Halloween으로 바뀌게 됩니다. 할로윈 데이 가 전세계적으로 퍼진 요즘, 이 날의 기원을 생각해 보며 이 날을 지키든 안 지키든 그것은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존엄사 찬반 논쟁 알아볼까요


존엄사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행위"로 정의 됩니다. '연명의료결정법' 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품격있는 죽음의 권리로도 불리우며, 임종을 앞둔 환자가 스스로 연명 치료를 받지 않거나 또는 중단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것을 뜻하지요. 보건복지부가 이와 관련된 시범 사업을 2017.10.23자로 시작한다고 하지요.


2018년 1월15일까지 시험 운영해 보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하면서 존엄사 찬반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의사가 최선을 다하여 치료를 해 보아도 회복이 불가능할 경우, 목숨만 이어질 뿐 시간과 돈만 낭비될 뿐 의미가 없다면,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불필요한 기계적인 호흡이나 심폐 소생술도 포함됩니다.

  


존엄사는 안락사와는 다르다고 보기도 하고 비슷하다고 보기도 하는데, 자연적이냐 인위적이냐를 따지기도 합니다. 고통스러운 환자가 요청하여 약제를 사용하여 죽음을 앞당기면 '적극적인 안락사'라고 하며,환자 가족의 요청에 의해 영양 공급이나 약물 투여를 중지하여 죽게 하면 '소극적인 안락사'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존엄사와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존엄사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 치료해 보아도 회복 불가능이라고 여겨질 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안락사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동안 종교적,윤리적,법적 문제들이 복잡하여 찬반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적극적인 안락사는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네델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스위스는 존엄사와 안락사를 모두 허용해 왔으며, 미국에서는 오리건 주와 워싱턴 주가 법적 허용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40개 주는 인공호흡기 제거와 같은 소극적 안락사 만을 허용합니다.


영국도 비슷하며, 일본은 2006년 이후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한하여 소극적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격렬한 논쟁 끝에 작년에야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에 한해서 제한적인 존엄사를 허용하는 Well-Dying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식물인간 상태의 고령의 환자를 인공 호흡기로 연명하는 것은 생명의 귀중함보다는 오히려 한 인간의 존엄성을 침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신체 침해와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벨기에는 존엄사를 광범위하게 허락하는 나라입니다. 비록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죽음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본인이 선택을 한다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주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자국에서 존엄사가 허락이 안되면 벨기에로 가서 신청을 하는 '존엄사 여행'도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존엄사나 안락사가 계속 논쟁이 되는 것은 생명 경시 풍조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식물인간인 경우 본인의 의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톨릭 교황은 존엄사를 살인으로 보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존엄사 법이 시행되더라도 죽을 권리와 생명 존중에 대한 논쟁이나, 고통 중에 숨만 붙어 있는 한 인격체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력개선에 좋은 당근 효능 알아볼까요


당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부들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할 때 당근을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 밥상에서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당근은 식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반찬을 만들 때 뿐이 아니라 샐러드를 만들 때에도 필수적으로 들어 가지요.  


01. 역사적으로 보면 당근은 식탁에서 만이 아니라 약용으로도 사용해 왔으며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개선 을 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 하나만 먹어도 하루 필요로 하는 비타민A 섭취는 끝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수험생들,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므로 시력개선 은 물론 시력보호도 할 수 있습니다.


02. 간 기능 개선에도 좋습니다. 직장 일로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간 기능이 나빠질 수 있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당근을 복용하시면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는 간 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어 간기능을 개선 시켜 주며 피로도 덜 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03.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머리카락도 사실은 피부의 일부인데 당근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당근을 드시면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유리하므로 젊어서부터 꾸준히 드시면 대머리가 되는 것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04. 당근은 항암 식품입니다. 당근에는 팰캐리논 성분과 플라보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데, 팰캐리논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을 지녔으며 플라보이드는 암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5. 부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발이 차신 여성 분들이 드시면 좋은데 당근은 따뜻한 성분의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를 따뜻하게 해주어 생리통을 예방해주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여러가지 부인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06. 여러가지 감염을 막아 줍니다. 특히 후두나 비뇨기계에 효과가 있는데 유아의 설사를 멈추게 하는 혀능이 있습니다. 특히 장염을 자주 앓는 어린이라면 당근을 자주 먹도록 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07.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당근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여 줍니다. 어른들도 설사를 자주 하실 경우 드시면 설사를 멎게 할 수 있습니다.


당근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며 특히 시력개선 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로 좋은 식식품입니다. 잘 씻어 그냥 씹어 드셔도 되며 수프나 쥬스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당근 섭취로 모두 건강한 삶을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난시좋아지는법 알아볼까요


우리 주변의 안경을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원시와 먼 곳이 잘 안 보이는 근시의 분들입니다. 그러나 간혹 물체가 2개로 보이며 흔들려 보이는 난시를 가지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 중에는 책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안경점에 있는 시력을 재는 표 아래에 있는 방사선 모양을 보면, 선이 일정하게 보이지 않고 겹쳐 보이거나 진하고 흐린 줄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난시이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분들은 근시이자 난시인 분들이 많습니다. 눈 운동을 한다면 2가지 모두에 초점을 맞추어 운동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경은 한번 쓰면 고정이 되기 쉬우므로 일단 눈 운동을 통하여 난시를 바로 잡아 보고자 함은 어떠실까요? 주변에는 꾸준한 눈 운동으로 눈이 좋아지는 분들도 있으므로 일단 운동을 해보심이 좋겠습니다.



눈 운동을 하기 전에 눈을 망가뜨리는 습관부터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눈 운동을 해도 한편으로는 눈이 나빠지는 운동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과 장소와 관련하여 습관을 고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면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아주 안 좋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눈을 피로하게 하며 망막 새포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화면 밝기를 최대한 줄이고 보아야 합니다.



사물이 잘 안 보인다고 해서 눈을 찡그려 보는 습관도 안 좋습니다. 또한 눈을 맛사지 해 준다고 꾹꾹 눌러 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것은 찬반이 많으므로 많이 해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뜨거운 수둣물을 틀어 놓고 수건을 적시어 눈 위에 올려 놓아 온 찜질을 해 주는 것은 피로를 풀어 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컴퓨터를 가까이 보면서 오래 일해야 하는 직장이라면,눈을 자주 깜빡여 주면서 일하시고,중간 중간 먼 곳을 보면서 눈 근육이 가까운 곳 만을 보는 쪽으로 굳어 지지 않도록 즉 멀리도 볼 수 있도록 운동을 해주시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이제 눈 운동을 하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우선 바른 자세로 앉으신 다음 머리를 고정 시키기 바랍니다.


눈 스트레칭입니다. 벽에 있는 하나의 물체를 집중하여 20초 정도 쳐다 보십시오! 그리고 눈을 초대한 왼쪽으로 하여 20초간 그렇게 하시고 오른 쪽으로 하여 그렇게 하십시오. 처음에 시간이 길게 느껴져 힘이 든다면 짧게 하시면서 늘려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눈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다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주십시오. 그 다음으로는 눈을 8자형으로 돌려 주십시오. 이것도 너무 빨리 하시면 힘드시므로 천천히 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잠시 눈을 감고 쉬십시오! 잠시 쉬신 다음 엄지 손가락을 들고 손톱을 보신 다음 천천히 손톱을 눈과 눈 사이로 가져 오십시오. 그러면 약간 눈이 아플 것입니다. 다음 서서히 손을 천천히 뻗어 멀리 가져 가면서 보십시오.


몇 번 반복하신 다음 창밖의 먼 곳을 쳐다 보도록 하십시오. 이러한 동작은 오랜 습관으로 눈 근육이 고정된 것을 다시 유연성 있게 풀어 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눈 운동이 좀 되었다 싶으면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 놓고 잠시 휴식을 가지시면 더 좋습니다.


눈 근육이 유연성을 잃어 버리는 것은 사물을 보는 습관이 오래 동안 굳어져서 생긴 결과 입니다. 따라서 반대의 운동을 꾸준히 해 주시면 군 근육이 유연성을 다시 찾게 되어 사물이 원래대로 잘 보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해 주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알아볼까요


국민연금은 최고의 노후 대책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되어 국민 연금을 타다가 애석하게도 일찍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동안 부어 왔던 연금이 상당한 액수가 되는데 얼마 타보지도 못하고 소멸된다면 얼마나 허망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정부에서는 고인이 되신 분 대신에 유족이 연금을 탈 수 있도록 마련하였는데 바로 이것을 유족 연금이라고 합니다.


그럼 누가 유족으로 고인이 되신 분을 대신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여기서 유족인란 누구를 가리킵니까? 모든 유족이 연금을 탈 수 있습니까? 이러한 문제는 국민 연금 가입자 뿐 아니라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문제입니다.


국민 연금에서 유족이란 국민 연금을 매달 받던 분에게 의지하여 생계가 가능했던 유족 분들을 가리킵니다.그러한 유족들에는 가장 가깝게 배우자가 있습니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를 포함하여 어쨋든 배우자가 있었다면 있었다면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우선 순위의 유족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배우자가 없다면 그 다음으로 가까운 유족이 받을 수 있겠지요? 그 다음은 자녀입니다. 그런데 자녀에게는 조건이 있습니다. 무조건 다 주는 것이 아니라 25세가 안된 자녀여야 합니다. 그 이상의 나이가 되면 독립하여 사회 생활을 하며 자기 자신을 부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 그 나이가 넘었어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우자도 자녀도 없다면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다음은 부모입니다. 그러나 부모일 경우에도 조건이 있는데 60세 이상이 넘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이전 나이라 하더라도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우자도,자녀도 부모도 없다면 그 다음으로 누가 혜택을 볼 수 있을까요? 그 다음은 손 자녀입니다. 손주들에게도 조건이 있는데 성인이면 안되고 19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나이가 지났어도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부모가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조부모도 포함됩니다. 여기까지 혜택이 오기는 어렵겠지만 역시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또는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서적으로 하나하나 짚어봐도 해당하는 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애석하게도 그냥 소멸된다고 하지요. 보도애 의하면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연금을 수령한지 1년이 안되어 사망하신 분들이 4363명이고, 813명은 위와 같은 순서로 따져 봐도 유족 연금을 탈 대상자가 하나도 없어 연금이 그냥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유족 연금은 사망자가 20년 보험료를 낸 것으로 가정해 계산을 하는데,사망자의 보험료 납입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60%, 10년 이상∼20년 미만 50%, 20년 이상이면 40%를 삭감합니다. 그러나 국민 연금을 꾸준히 넣어 혜택을 보는 대단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부은 돈의 수 백배를 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자세한 것은 위의 주소를 쳐서 국민 연금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렴 증상 및 치료 알아볼까요


폐렴은 문자 그대로 폐에 생긴 염증을 가리킵니다.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로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간혹 곰팡이의 침투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침투한 적들과 우리 몸의 백혈구와 전투가 벌어지게 되어 38동-40도의 고열이 나는데 침투한 적이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폐렴 증상 으로는 염증 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가래가 생기며 기침이 심해지게 됩니다. 


때로는 호흡이 곤란해 질 때도 있으며 구역질,구토,설사,두통,피로감,근육통,관절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열이 없을 수도 있고 어떤 경우 가래가 없는 폐렴 증상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폐에 물이 찰 수도 있고 호흡 곤란으로 청색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몸속의 전쟁이 심해지면서 침투한 적을 섬멸하지 못하고 밀리게 되면,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피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패혈증이 되면 심장,신장,뇌가 손상될 수 있으며 산소 공급이 어려워 지면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감기와 비슷지만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대부분 낫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넘어가면 폐렴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병원에 입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폐를 방사선 촬영을 하여 폐에 나타난 변화를 살펴보게 됩니다. 침투한 세균을 알아내기 위하여 피 검사를 해보거나 가래를 받아 배양을 하여 원인균을 알아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침투한 적을 알아 내면 거기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유행할 때는 거의 세균성 폐렴으로 같은 항생제를 투여하면 대부분 낫게 됩니다. 그러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초기에는 잘 듣지만 시간이 지나면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잘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2주 정도 치료하면 낫게 되지만, 평소에 약을 많이 복용하신 분들 중에는 내성이 생겨 항생제가 잘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잘 안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폐에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폐렴에 걸리는 사람 중에 심할 경우 13프로가 사망을 하기도 하여 결코 폐렴은 가볍게 여길 질병이 아닙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물론 예방 접종을 하지만 균도 다양하여 예방 접종을 한 균이 아닌 다른 균이 침투하면 소용이 없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누가 폐렴에 걸리면 전염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폐렴 증세 환자는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며 접촉하는 가족도 호흡기를 통해 병균이 몸에 들어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몸 스스로 거뜬히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들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평소에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