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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알아볼까요
2017. 10. 7. 07:47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알아볼까요
사람의 몸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인 것 같습니다. 악수를 해보아도 손이 따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얼음장처럼 찬 사람도 있습니다. 여름에 냉방이 되는 회의실 에서도 보면 부채질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춥다고 냉방 온도를 더 내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주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추위를 더 타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열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냉한 체질의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몸이 냉한 사람들 중에는 가느다란 모세혈관까지는 피 순환이 잘 안되어 손발이 차고 냉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건강이 좋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그러면 이런 분들의 체질을 음식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몸이 냉한 분들은 우선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이 스스로 느껴 질 것입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피 순환이 빨라지다 보면 피가 잘 순환이 되지 않는 먼 곳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니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식생활을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몸에 열이 나게 하는 음식이 있고 열을 내리게 하는 음식이 있지요. 여름에 빙수를 먹으면 시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몸이 냉한 분들이 찬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은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인삼입니다. 인삼은 열성의 약재이며 기를 보하며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약재입니다. 항간에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복용을 삼가하라고 할 정도 입니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 피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주며 혈류를 좋게 해주는 약재입니다.
둘째는 마늘입니다. 인삼은 일부러 사서 먹어야 하지만 마늘은 항상 식탁에 오르는 식품입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도 신진대사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줍니다. 열성 식품이니 손발이 차신 분들은 고기 구워 드실 때에도 마늘을 열심히 드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생강입니다. 겨울에 생강차를 꾸준히 드시면 감기도 멀리하고 몸을 온하게 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생가의 톡 쏘는 맛은 진저롤 성분으로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고 세균의 번식도 막아 주고 아주 좋습니다.
넷째는 계피입니다. 계피도 속을 온하게 하는 식품으로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계피는 예로부터 폐와 간의 기를 고르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역시 혈액 순환을 돕는 좋은 식품입니다.
다섯째는 대추입니다. 역시 차로 끓여 드시면 됩니다. 대추도 혈관 건강에 좋으며 손발이 냉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대추는 한약을 지을 때 감초처럼 자주 사용되는데 그만큼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여섯째는 부추입니다.부추를 약용으로 쓸 때는 노지 부추가 좋습니다. 피를 맑게 하는데는 부추처럼 좋은게 없습니다.값도싸고 어디서나 잘 자라는 것은 조물주가 만인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꿀,밤,유자,파,표고 버섯도 좋습니다. 그러나 모두 쓸려면 한이 없고,언급한 식품 중에서 차로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꾸준히 차로 만들어 복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운동은 정기적으로 꼭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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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 ,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은 중국
2017. 10. 6. 09:55
금 투자 ,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은 중국
그동안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은 미국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발표되는 자료들을 보면 미국은 8100톤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이며,그 다음으로 독일,이탈리아,프랑스,중국으로 중국은 세계 5위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금도 1722톤으로 미국의 5분의1 정도 인것으로 알았지요.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지금은 중국이 세계 최고의 금 보유국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진짜 화폐는 수 천년 동안 금과 은이었습니다. 미국도 이점을 알기에 1940년대에 영국의 파운드 화를 제치고 세계 기축 통화로 입문할 때 금 1온스에 미화 35달러를 약속하고 기축 통화가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35달러를 가지고 가서 미국 중앙 은행에 가서 금 1온스로 바꿔 달라고 하면 즉시 바꿔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금 태환제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1971년에 이 약속을 깨고 금과 연계 없이 무제한 달러를 발행하겠다고 하지요.
이렇게 되면 세계 나라들이 달러를 쓰겠습니까? 이를 염려한 미국은 중동의 석유 결제를 오직 달러로만 하도록 하는 페트로 달러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게 되자 중동 오일을 사야하는 나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달러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점진적인 부상으로 지금은 위안화가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중국은 위안화를 미국이 1971년 버린 금 태환제를 복원하겠다는 보도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중국이 보유한 금은 얼마나 될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싱가포르 금괴 판매회사 불리언스타는 금년 3월 수년간 중국 금시장을 연구한 결과 2017년 1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이 1만9500t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4000톤으로 공식 발표하지만, 개인 및 기업 등 민간 보유량만도 1만5000톤 이상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미국이 선물 시장을 통해 금값을 누를 때마다 꾸준히 저렴한 값에 꾸준히 금을 수입하여 왔습니다. 또한 중국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금을 해외에 팔지 않고 꾸준히 모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중국은 지난 10년 간 세계 최고의 금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렇다면 그동안 자국에서 캐낸 금의 양도 대단할 것입니다.그러나 중국은 미국을 의식해서인지 사실 보다 훨씬 적게 공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중국은 내년 쯤 석유 선물 결제에 금과 연계한 위안화를 사용하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페트로위안화가 탄생할까요?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위안화의 금 태환제는 사실상 세계에서 달러를 쓰지 못하게 하겠다는 미국에 대한 선전 포고나 다름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누구라도 무제한 찍어내는 종이에 불과한 달러보다는 진짜 화폐인 금과 연계된 위안화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라들은 달러를 버리고 점점 위안화로 그 자리를 채워 나갈 것입니다. 석유를 사고자 하는 나라들도 팔고자 하는 나라들도 크게 요동하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달러는 점점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미국에는 넘쳐 나는 달러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이 이를 모를 리가 없을 텐데 가만히 있을까요?
더구나 러시아도 그동안 금을 계속 매집하여 왔다는 것입니다.러시아는 최근 연간 15프로 이상의 구매율을 높여 왔고, 모든 금의 38프로를 중앙은행이 매입하였다는 것을 보면 국가 정책으로 금을 매집하여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금값의 하락으로 다른 나라들은 소홀히 했지만,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반대로 금의 양을 엄청 늘려 왔습니다. 지금 러시아의 금 보유량은 3500톤 이상으로 세계 5위일 것으로 보인답니다.
2018년이 여러가지로 위험하지만,이러한 화폐 전쟁이 무력 대결로 이어질까도 걱정입니다. 문제는 세계 나라들이 달러는 종이 쪽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달러를 배척했다가는 미국의 보복이 두렵고 다른 대안도 없어 달러를 사용해 온 것이지요.
2018년이 될지 좀 더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중국이 그 물고를 터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도 미국의 보복이 두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위안화의 금태환제를 만지작 거리면서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금의 위력이 폭발할지도 모릅니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금을 꾸준히 매입하여 집에 보관하도록 하십시오! 앞으로 금 가격은 지금 가격의 10배 이상 오를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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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생활 만들기 / 감사함을 표하라!
2017. 10. 5. 16:37
행복한 결혼 생활 만들기 / 감사함을 표하라!
이 세상 대부분의 남녀는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남녀는 강하게 끌어 당기는 힘이 있기에 이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 지구에는 종족이 보존될 수도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결혼하는 남녀가 행복을 꿈꾸며 결혼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혼하는 하는 부부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결혼한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에는 부부 서로 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논할 문제들은 대단히 많지만 오늘은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부부는 오래 살면 살 수록 서로 간에 이 표현을 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왜 그럴까요? 너무 이무러워서 그럴까요? 말 안 해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까? 부부 간에 그런 말이 꼭 필요하냐고요? 그러나 꼭 기억하십시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한 잡지에 보면 다른 집 배우자가 가지지 못한 훌륭한 장점이 자기 배우자에게 있어도 감사함의 표현은 커녕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부가 대단히 많다고 합니다. 보통 이러한 장점을 고마워하기 보다는 부족한 점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하거나 핀잔을 주는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모두 그렇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만들려면 이 점은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살을 맞대고 사는 부부일지라도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배우자를 그만큼 소중하게 여긴다는 표현이요, 사랑한다는 말의 우회적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동 잡지에 의하면 감사함의 표현은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때에 스트레스를 피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밖에서 얼마나 수고를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맞벌이를 한다 하더라도 이 점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내가 직장을 다니며 자녀를 양육하며 집안일을 하는 것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할 경우에는 가차 없이 지적을 하고 화를 낸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남편이 평소에 아내의 장점에 초점을 맞추고 감사함을 표현해 왔다면, 때론 실수를 지적한다 해도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함을 전혀 표하지 않는 남편이 실수 만을 지적한다면 아내도 복수심에 남편을 똑같이 대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마음이 커지면 남편이 자신을 홀대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심하면 남편에게 충실하고자 하는 의지도 약해질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경우 다른 남자가 자신을 칭찬하고 소중하게 여겨 주면 유혹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반대로 아내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배우자의 장점에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배우자를 눈 여겨 보면 칭찬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배우자의 좋은 특성과 가족을 위해 애쓰는 일이 무엇인지 많이 보일 것입니다. 오래 살다 보면 이런 점에 소홀하기 쉽지만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하는 일을 당연한 것이라 할지라도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하십시오! 감사함의 표현은 칭찬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칭찬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힘이 나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부부 사이는 튼튼해지고 서로 사랑으로 강하게 연합하게 됩니다.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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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북미 대화
2017. 10. 4. 18:44
한반도 평화와 북미 대화
전쟁이란 참으로 비참한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많은 전쟁이 수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상의 피해를 가져왔으면 그 참상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625를 겪은 이 나라에서 다시 전운이 감도는 것은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에는 전쟁을 간단한 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전쟁을 직접 겪어 보지 않아서 그럴까요?
역사를 살펴 보십시오! 1차 세계 대전도 몇 달이면 끝날 줄 알고 시작하였지만, 4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죄 없는 2천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2차 대전에서는 5천만명이 죽었습니다. 전쟁은 잘못하면 모두가 전멸하는 심각한 수단입니다. 이처럼 심각한 전쟁을 두고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에서 또 한번의 전쟁을 하려고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한반도 전쟁 임박 설이 파다한 요즘,다행히 미국과 북한 간에 물밑 대화가 오고 가는 것 같아서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닙니다. 대화만이 서로 사는 길 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의사를 교환하고 서로 들어 줄 수 있는 것은 들어 주고 반보씩 양보해야 합니다.
그러면 북한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이 땅에 있는 미군입니다. 그냥 이 땅에 주둔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하는 것을 보고 저들은 크게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구 쏘련 붕괴 후에 경제가 피폐해 지다 보니 중 무기를 만들 돈도 없고 살 돈도 없습니다. 그에 더하여 저들은 이라크가 미군의 군사력에 맥 없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이 남쪽에서는 방어 훈련이지만 저들의 눈에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미국을 상대할 만한 무기가 없는 저들은 비용도 적게 들고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무기는 핵무기와 미사일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구하는 것은 지금의 휴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체결해 달라는 것이며 지금의 체제를 보장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은 또 다릅니다. 한미 연합 훈련은 단순한 방어 훈련이니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북한은 핵무기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내려 놓을까요? 북한의 입장에서는 미국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북한은 핵실험과 함께 단 시일 안에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대륙 간 타도 미사일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실력이 정말 미국 본토에 이르지는 몰라도, 적어도 남한과 일본 그리고 괌에 있는 미군은 북한 미사일의 사정권 안에 있어 미군도 대단한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미국이 정말 전쟁을 할 의사가 있었다면, 어쩌면 이미 미국은 전쟁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는지도 모릅니다.
미국은 북한을 순식간에 초토화 할 수 있다고 큰소리는 치지만, 동남아 지방에 있는 미군들 또한 살아 남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만에 하나 미국 동부에 EMP탄 이라도 날아와 인근 하늘에 폭발한다면 미국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북한은 그야말로 세계 패권국을 향해 "너 죽고 나 죽자!"라는 태도로 덤비고 있습니다. 가소롭기는 하지만 이 상황에서 서로 전쟁을 해야 할까요?
미국은 절대 어리석은 나라가 아닙니다. 미군의 대량 피해를 입으면서 까지 이미 핵을 보유한 나라를 공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즈음에 미국 틸러슨 국무 장관이 북한과 2-3개의 대화 채널을 갖고 있고 서로의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이에 더하여 이에 더하여 매티스 국방 장관이 틸러슨의 행보를 지지하여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물론 트럼프는 틸러슨이 헛수고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원래 외교라는 것이 한 쪽으로는 채찍을, 한쪽으로는 당근을 내미는 것이어서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핵을 가진 나라와의 전쟁 보다는 어쩌면 자기는 위협을 하면서도 틸러슨의 해법을 은근히 지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시기에 북한의 외무성 국장인 최선희가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잘 보도는 안되고 있지만,러시아 푸틴도 2나라 간의 평화 안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평화 안을 북한이 받아 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전쟁은 남한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므로 제발 전쟁 만은 피했으면 합니다.그리고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수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나라 지도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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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좋은 차가버섯 효능 알아볼까요
2017. 10. 3. 16:57
암에 좋은 차가버섯 효능 알아볼까요
버섯이 항암 식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버섯은 종류도 많고 차가 버섯은 이름도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차가 버섯은 국내 버섯이 아니라 러시아나 북아메리카 그리고 북유럽 같은 곳에서 자라는 외국산 버섯이기 때문입니다. 이 차가 버섯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이미 러시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섯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며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보니 말려서 가루를 내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차처럼 끓여서 꾸준히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러면 이 차가 버섯에는 다른 버섯에 비하여 특별한 효능이 들어 있을까요?
차가 버섯의 특징은 자라는 환경이 한국과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다는 점입니다. 물론 국내에도 차가 버섯이 있으며 국산 차가 버섯이 더 효능이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산 차가 버섯은 아주 추운 지방에서 자작나무 수액을 먹고 자란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른 버섯도 만병의 원인이며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지만, 차가 버섯에는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상황 버섯보다도 300 배라는 점 입니다. 특히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 분들에게는 주름살 제거와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 더욱 관심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는 분 중에 췌장암이 걸렸으나 부인이 다려 주는 차가 버섯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수술을 안하고 직장을 다니는 분이 있었습니다. 친구 분 중에 의사가 있어 계속 검사하면서 상황을 지켜 보고 있지만 의사도 놀라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미 암 치료 약재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차가 버섯에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아 주고 발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하니 암 예방에는 차가 버섯 만한 버섯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또한 차가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여 우리 몸이 스스로 여러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하도록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차가 버섯은 당료병 환자들에게도 좋습니다. 차가 버섯에 들어 있는 이노시톨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 조절을 해 주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으며 과음으로 피로가 누적된 분들의 간기능 회복을 돕기도 하비다.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 아토피 치료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갑자기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차가 버섯은 그냥 보리차 처럼 다려 드시면 되니, 환경이 안 좋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차가 버섯 차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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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전기자동차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2017. 10. 2. 14:00
다이슨 전기자동차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얼마 전에 자동차 산업의 대혁명에 대하여 쓴 적이 있습니다. 정말 2018년에는 테슬라社의 본격적인 전기 차의 대량 생산으로 세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진국들이 점진적으로 내연 기관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생산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변화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까지 내연 기관 차를 금지한다고 하며 중국도 따라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영국의 다이슨社도 전기차(EV) 시장에 참여한다고 공표하였지요. 지금 시작된 자동차 산업의 대혁명이 가져 올 대 변화를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BMW라든지 닛산,현대와 같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이슨社가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업종으로 성장해 온 회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바로는 드라이어기,선풍기,진공 청소기와 같은 가전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어 히트 시키면서 이 회사의 창의적인 능력을 엿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배터리와 자동차 개발을 위해 3조 원의 거금을 책정하고 2020년에는 생산에 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삼성도 자동차 산업에 참여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이미 계열사들 중에는 배터리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전기 차에 많이 들어가는 반도체는 세계 1위를 석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전기 차는 부품이 많지 않아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디 까지나 참모들과 오너가 결정할 일이지만 말입니다.
전기 차는 배터리에서 바로 구동 장치로 동력을 전달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가솔린이나 디젤이 폭발하는 내연 기관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부품이 크게 줄어 들면서 차량 무게도 엄청 가벼워 집니다. 전기 차의 경쟁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 그리고 1회 충전으로 몇Km를 주행 할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테슬라의 현재 보급형 전기 자동차인 모델3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았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 십만 대의 예약을 받아 놓고 있으면 2018년 내년에는 연 5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만일 연 50만대 생산력을 갖는다면 테슬라사는 전기 차 분야에 빨리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의 다이슨社의 대표인 제임스 다이슨은 테슬라와는 전혀 다른 급진적인 전기 차를 내놓겠다고 합니다. 그는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의 신기술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슨社의 이러한 포부는 단지 구상을 발표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2015년 부터 이 프로젝트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부터 이미 테슬라사 외에도 BMW,애스톤마틴과 같은 회사에서 데려온 400여명의 기술진을 확보하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자동차 외관도 디자인은 끝나고 움직일 수 있는 구동 장치 개발도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잘 팔리는 전기 차가 되기 위하여는 가격도 싸야 하며 디자인 도 중요합니다. 다이슨社는 앞으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어떤 층의 고객을 타켓으로 할 것인지 어떤 디자인의 전기차를 내 놓을 것인지 연구에 연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보급형 보다는 고가의 차를 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사에서는 1억을 호가하는 전기 차가 있는가 하면 모델3와 같은 보급형은 3500만원 정도입니다. 다이슨社가 보급형을 생각지 않는다면 보급형은 테슬라의 독주가 될지도 모릅니다. 전기 차를 두고 경쟁하는 미국과 영국의 모습을 지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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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해야 할 돈빌리기
2017. 10. 1. 16:40
신중해야 할 돈빌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빚으로 쌓아 올린 종이 집과 같다고 합니다. 종이로 지은 집은 불이 나거나 바람이 불면 힘 없이 타 버리거나 손쉽게 사라지고 말지요. 요즘은 가계빚,카드빚,자동차빚,학자금 빚 등등 빚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채가 많은 시대라고 하지요.
모든 것은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낮은 금리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입니다. 금리가 싸다 보니 약간의 이자만 부담하면 돈을 빌릴 수 있고,금융기관들도 유동성이 풍부하니 쉽게 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이치가 밀물이 있으면 썰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초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풍부했던 유동성은 점점 줄어들고 돈 빌리기가 점진적으로 어려워 질 것입니다. 돈 구하기가 어려워 지면서 좀 더 많은 이자를 주고도 서로 돈을 빌리려고 경쟁할 것입니다. 금리는 점점 올라가고 돈을 빌렸던 사람들은 이자 내기가 벅차 소비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
많은 돈을 빌려 부동산을 산 사람들 중에도 이자 감당이 어려워지면서 부동산을 처분하고자 애쓰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늘어나는 매물로 값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서민들도 허리띠를 졸라 매다 보니 꼭 필요한 것 외에는 사지 않을 것입니다. 옷도 덜 사게 되고 외식도 줄이게 될 것입니다. 소비가 줄면서 소매업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매출이 줄면서 허리를 졸라 매게 것입니다. 서로 얽혀 경기가 점진적으로 침체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금리 인상이 무서운 것입니다.
또한 돈이란 빌릴 때는 쉬워도 실상 갚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개인들도 사업하는 분들도 빚을 지면 채무자가 되고 채권자의 종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에 돈을 빌리는 사람은 금리란 항상 고정적으로 묶여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고정 금리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은 약관에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오면 변동 금리로 바뀌는 예외 사항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우리는 외환위기 때 빚이 많은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쓰러졌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두 금리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조차 담보가 부실해 지면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에게 넘어갔습니다. 금리 상승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머지않아 또 한번 이러한 위기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정부가 가계부채가 너무 많아지면서 염려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위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 전 세계는 초저금리를 타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라이든 모두 빚더미에 올라 있습니다. 우리가 유의해야 하는 것은 세계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이미 돈을 거두어 들이고 있으며 금리를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도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제는 개인들도 선제적인 대처를 해야 합니다. 돈을 빌리려기 보다는 갚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이 많다면 일부 처분하여 은행 빚이 없도록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서민들도 생활을 단순하게 하면서 빚이 없도록 대처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기가 와도 빚이 없는 사람들은 살아 남기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빚이 많으면 부동산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으며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서 직장을 잃고 무직자가 된다면 정말 큰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빚을 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지금의 재정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분에 넘치는 지출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 바로 잡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월말에는 지출을 분석해 보고 좀 더 현명한 지출을 하도록 하십시오! 세계는 아마 2008년부터 어려운 시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미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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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축통화 달러와 미국 패권 그리고 미국 군사력
2017. 9. 29. 09:23
세계 기축통화 달러와 미국 패권 그리고 미국 군사력
일제 시대와 한국 전쟁을 경험한 나이 드신 세대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민주주의 본산이며 세계 정의를 옹호하는 나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아마 미국이 2차 대전에서 승리한 후에 한국을 일제의 36년 압박에서 해방을 시켜 주었고,625 때 참전하여 북한의 침공을 막아 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세계 패권을 거머쥔 이 나라도 많이 변하였습니다. 2차 대전 이후 많은 전쟁이 미국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고, 달러라는 기축 통화를 앞세워 온갖 이기적인 일을 다하는 나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바로 이 '달러'라는 화폐 때문입니다.
세계 기축 통화 달러를 지켜 주는 것은 미국의 군사력이며,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지켜 주는 것은 달러입니다.이러한 달러 헤게머니를 교묘하게 움직여 세계의 부를 빨대를 꽂아 놓고 빼 먹는 세력들은 월스트리의 고도화된 금융가들입니다.그래서인지 이상하게도 미국 재무부 장관들 중에는 이 월가 출신들이 많습니다.
원래 달러는 1940년대 초 44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튼우즈 협약에 의하여 세계 기축 통화로 결정 됩니다. 이 협약에 의해 달러는 금 1온스당 35달러를 기준하여 발행하는 금태환제를 선택하며,다른 나라 화폐는 달러에 기준하여 가치를 결정하기로 합니다. 돈이란 마음대로 찍어내면 초 인플레이션이 일어 나므로 금과 연계하여 발행하므로 그런 폐단을 미리 막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닉슨 대통령 때, 미국이 월남 전에 참여하면서 전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닉슨은 일방적으로 브레튼우즈의 협약을 깨고 금과 연계 없이 달러를 발행하겠다고 공표합니다. 그 이후 미국은 무엇보다도 이 달러로 전세계 미군에게 월급을 주며 군사 유지비를 충당합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세계의 경제는 이 때부터 달러의 횡포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무 기준이 없이 달러를 마구 찍어 대니 달러의 가치는 당연히 제로로 떨어져야 하지만, 지금도 세계가 달러에 목을 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거기에는 미국 재무부와 월가의 교묘한 달러 운영 때문입니다. 미국은 키신저를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보내어 페트로 달러라는 괴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의 사우디 왕가의 안보를 책임져 주는 대신, 사우디는 원유를 팔 때 달러로만 결제를 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동 산유국들도 사우디를 따라 원유 결제를 달러로만 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페트로 달러라고 부릅니다.
석유 없이 산업이 돌아갈 수 없는 시대이다 보니 중동에서 원유를 사 오려면 세계 모든 국가가 달러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게 만듭니다. 이처럼 미국은 달러를 금에 연계하는 일 없이도 전 세계에 달러를 뿌리기 시작한 것이지요. 원래 화폐를 마구 발행하면 초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야 하지만 많은 달러가 해외로 나가기 때문에 미국 내에는 그다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는 모양으로 달러를 받은 나라들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국민들은 중국과 같은 나라에서 싼 값에 물건을 수입하여 쓰게 하니 인플레이션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원유 수출로 달러가 많아진 중동이나 ,저가 상품 수출로 중국에 쌓여가는 달러는 다시 미국의 국채에 투자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왔습니다. 이처럼 수십년간 미국은 전 세계를 상대로 달러의 횡포를 일 삼아 왔습니다.
원래 진짜 화폐는 금과 은입니다. 달러가 많아 지면 금과 은 값이 폭등하여야 하나 이 또한 미국은 월가와 자국의 원자재 선물 시장을 이용하여 눌러 왔습니다. 미국의 금 보유량은 8000톤이라 하나 지금 정말 폭스 녹스에는 그 만한 양의 금이 있는지도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완전 범죄라고 해 도 꼬리가 길면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란,이라크,베네스웰라,리비아 같은 산유국들이 미국 달러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나라들은 종이 쪽지에 불과한 달러를 받는 것보다 원유 결제에 다른 화폐를 받기로 하므로 미국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대량 살상무기를 가졌다는 누명을 씌워 이라크를 침공하여 무력으로 전복시켜 버렸고 사담 후세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리비아는 CIA공작으로 나라가 전복되어 버렸고 카다피 역시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이후 이 두 나라는 지금까지 혼란의 연속으로 국제 무대에서 맥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달러를 지켜 주는 것은 미국의 군사력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이란과 베네스웰라의 경우는 사우디와 짜고 원유값을 폭락시켜 경제난을 유발케 하였습니다. 물론 세계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자연 폭락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모든 것은 미국의 머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지금 베네스웰라 경제는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지금 이 두 나라가 버티는 것은 달러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강대국의 지원 때문입니다. 베네스웰라는 그 어려움 중에도 달러를 배제하고 위안화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십년 동안 종이 쪽지에 불과한 달러의 횡포가 가능했던 것은 원유와 연계한 페트로 달러 때문이었고, 페트로 달러를 지켜준 것은 미국의 CIA와 군사력입니다. 하지만 이제 내년 2018년이 되면 달러를 대항하는 중국과 러시아라는 두 강대국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미국이 내리 누르는 금을 꾸준히 매입해 온 중국은 위안화를 곧 금과 연계하여 원유 선물 결제를 할 예정이며 위안화는 미국이 버린 금태환제를 복원하는 것이지요. 또한 러시아는 자국의 항구에서는 달러를 배제하고 자국의 루블화를 사용하게 한다고 하지요.
여기에 동조하는 나라들이 브릭스 국가들입니다. 인도와 브라질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입니다. 미국은 이라크나 리비아처럼 러시아와 중국을 손 볼수 있을까요? 하지만 두 나라는 대륙 간 탄도 미사일과 핵을 가진 강대국들입니다. 만만하지 않은 상대이기에 미국은 오랫동안 이 두 나라를 군사적으로 포위해 왔습니다. 폴란드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포위망은 이제 한국으로 끝이 납니다. 한국의 사드 배치에 중국이 강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지금 이를 받아들인 한국은 중국의 반감을 크게 사고 있습니다.
어쨋든 세계 기축 통화의 횡포도 이제 막장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수년 안에 이러한 강대국들의 화폐 전쟁이 크게 무력적으로 부딪힐지도 모릅니다.이것이 3차 세계 대전을 불러 올지도 모릅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의 행보를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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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축소와 2018 부동산 전망
2017. 9. 27. 15:37
미국의 자산축소와 2018 부동산 전망
미국 연준은 이번 9월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하였으나 자산은 축소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이 금리는 내리고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 완화(QE)를 여러차례 실시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양적 완화라는 말은 사실 멋진 말로 포장을 한 것이지 쉽게 이야기하면 엄청난 양의 달러를 시중에 풀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연준은 그동안 시중에 나가 있던 국채를 대량 회수하고 대신 국채에 적힌 금액의 달러를 풀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국채들은 대부분 금융기관들이 갖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 금융기관들에는 현금이 풍부해지게 되었지요. 여기에 더하여 정부가 기준 금리까지 최대한 내리자, 시중 은행들은 싼 이자로 대출을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돈이 넘쳐 나게 되자 국민들이 싼 이자로 돈을 빌려 갈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가 늘고 써브프라임 사건으로 폭락한 집값도 다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금융기관들이 서민들에게 싼 이자로 대출을 해 주기도 하였지만 그 보다는 많은 달러가 한국과 같은 개발 도상국으로 풀려 나왔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한국 채권과 주식에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 졌고,들어 온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주면서 한국에도 원화가 많이 풀렸다는 것이지요. 한국도 미국과 같이 금리를 내리고 대출을 많이 해 준 결과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들은 값이 많이 올라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국 서민들에게 돈이 풀린 것은 많지 않아 미국도 빈부 격차만 심해졌고 일자리 창출은 거의가 시간제 아르바이트 일자리만 늘어 났습니다. 그런다 보니 지금도 양적 완화의 효과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주장 하는 것과 금융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준은 시중 경기가 좋아져 이제 다시 기준 금리를 올리고 풀렸던 돈을 다시 회수 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그동안 회수했던 채권을 다시 풀고 현금을 거두어 들이겠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양적축소(QT) 또는 자산 축소라고 하지요. 쉬운 말로 시중에 풀렸던 통화량의 축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는 작년 12월부터 3개월 마다 금리를 3번 정도 올렸지만, 이번 9월은 여의치가 않은지 금리는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12월에는 금리도 올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10월달 부터 내년 10월까지 풀린 돈을 회수하여 양적 축소를 하겠다는 것이지요. 총 금액은 1500억 달러 정도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지요. 그러면 이러한 미국의 양적 축소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사실 금리 인상은 12월로 미뤘지만 채권을 풀고 시중의 통화량을 축소키는 것은 달러가 미국 중앙은행으로 들어가고 시중에는 채권이 풍부해 지게 됩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채권 시장에서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데 채권이 많이 풀리면 통화량은 적어 지지만 채권 값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팔고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금리를 올려 주어야 채권을 팔기가 용이해 집니다. 결국 시중 금리를 밀어 올릴 것입니다. 다음 달은 100억 달러를 흡수하지만 내년1,4,7,10월 3개월 마다 점점 더 많은 달러를 거둬 들여 총 1500억 달러를 흡수할 것입니다. 결국 달러가 귀해지니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다시 올라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미국 국내 뿐 아니라 국내로 들어 왔던 달러는 어느 정도인지는 가늠할 수는 없어도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결과적으로 한국에도 통화량 축소 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12월에 금리까지 다시 올린다면 돌아가는 달러의 양은 더 많아 질 것이며 앞으로 가속화 되는 통화량의 축소는 돈의 가치를 올리고 실물 자산의 가격은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QE가 가져왔던 효과는 QT로 정 반대의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지요.
이러한 돈의 가치의 상승은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는 금리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결국 집을 사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금융기관들은 유동성이 적어지면서 금리도 올리게 됩니다. 결국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도 통화량이 축소되는 현상으로 인하여 금리는 상승할 것이며 반면에 그동안 많은 돈을 빌려 집을 산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미국 달러의 유동성 축소는 이처럼 한국 같은 나라들에게는 절대 무관한 일이 아닙니다. 결국 금년 12월을 기점으로 부동산은 하락할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항상 말하지만 들어오는 달러는 무역 흑자를 통해서도 들어 옵니다. 돌아가는 달러 이상으로 무역 흑자로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해 준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한국의 기준 금리의 변동입니다. 미국도 금리를 올린다 고는 하지만 12월에 가봐야지 사실 미국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유럽은 이미 선제적인 조치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쨋든 미국을 따라 한국도 금년 12월에 기준 금리까지 올린다면 집값의 하락은 뻔한 사실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는 양국이 모두 1.25프로 입니다. 어쩌면 미국의 통화량의 축소와 기준 금리 인상은 2018년을 위기로 몰아갈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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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자동차 보조금 알아볼까요
2017. 9. 25. 13:47
테슬라 전기 자동차 보조금 알아볼까요
전기 자동차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미 전기차 시대는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아파트 지하 주차장마다 전기 충전소가 생기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의 선두 주자인 미국 테슬라 전기 자동차에도 이제 한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테슬라 전기 자동차 회사는 이미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예약을 받아 놓은 차량만 수십만 대 입니다.한국의 자동차 매니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 주문해도 내년 말이나 받게 되겠지만 1회 충전으로 보급형 모델3의 경우 400킬로미터 가까이 주행할 수 있어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전기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꼭 저렴한 연료비, 정부 보조금 때문만이 아닙니다.기존 휘발류 차는 내연기관이 있어 소음을 피할 수가 없었지만, 전기 차는 내연 기관이 없어 소음이 없고 승차감이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기 차는 배터리에서 바로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의 폭발음이나 엔진 돌아가는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야말로 미끄러지듯이 조용한 주행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전기차 매입을 꺼려 했지만 테슬라는 이미 서울2곳,천안 ,원주에 충전소를 설치했고,분당,부산,강릉,광주,논산,제주에도 곧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최근 몇달 사이에 충전 장치들을 설치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동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 입니다. 현재 3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전기차가 많아지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그 숫자는 계속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전기 차가 상용화되면 거리에 있는 주유소 만큼이나 고속 충전소가 늘어 날지도 모릅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테슬라사의 전기차에 보조금 지원을 배제했으나 이번에 태도를 변경하였습니다.왜냐하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건에는 완속 충전기로 100프로 충전하는데 10시간 이상 걸리는 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전기 차는 장거리 주행용 배터리를 탑재하다 보니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업계에서 이의를 제의했고 환경부에서 이를 받아들였고 7월부터 일 부 차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가격이 3500만원 정도인 보급형인 모델3에는 적용하지 않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는 모델S 90D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모델S 75D와 모델S 100D도 절차를 밟고 있어 곧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에는 아직 지원금이 없고, 1억이 넘어 가는 고급 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여 아쉽습니다.모델S 90D의 경우 차량 값은 1억1310만원이지만 정부에서 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방 자치단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고 2400만원을 또 보조받을 수 있다고 하지요. 서울시는 550만원을 보조하여 준다고 하며 충주시는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이렇게 되면 모델S 90D의 가격은 9000만원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델S 75D에도 보조금이 적용되면 7천만원대로 차량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에 보급형인 모델3가 빠져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머지않아 테슬라사의 전기 차가 거리를 누비기 시작할 것에 대비하여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연구에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현.기차가 전기 차의 경쟁에서 꾸물거리고 있다면 삼성이 다시 전기 차 시장에 뛰어 들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전기 자동차에는 반도체가 많이 들어 가는데 삼성은 이점에 있어서 상당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 나고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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