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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금융

보험이란 무엇인가

2018. 2. 20. 16:43

보험이란 무엇인가


보험이란 사전에 의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같은 종류의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있는 많은 사람이 미리 금전을 각출하여 공통준비재산을 형성하고, 사고를 당한 사람이 이것으로부터 재산적 급여를 받는 경제제도"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즉 화재면 화재, 신체 상해면 상해, 질병이면 질병 등등 같은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끼리 매달 돈을 적립해 두었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이 혜택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보험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으며 함무라비 법전에도 나온다고 하지요. 그러다가 옛날 무역 원정을 떠나던 배 선주들 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로 부터 대출을 받았는데 혹 배가 파선하면 빌린 돈을 안 갚아도 되었지만 거의 많은 배들이 무사히 돌아오므로 충부한 이자와 원금을 회수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런 해상에서 일어나는 위험 때문에 보험으로 발전이 되었고 영국의 로이즈 보험도 이렇게 해서 생겼다고 하지요.


17세기 경에 에드워드 로이드는 커피샾을 운영했었는데 여기에 런던의 상인들이나 은행가들이 드나들면서 자주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자본주들은 자연스럽게 보험료를 받고 위험을 담보해 주는 일이 생기게 되었고 18세기 후반에는 정식 해상 보험 회사가 생기게 됩니다.  
  


오늘날에도 보험은 상해,질병,재해 등등을 담보로 하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들은 손해율을 예측하기 위해 많은 통계를 사용하며 이런 통계 자료를 사용하여 사고를 예측하고 적절한 보험료를 산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보험은 보상 능력이 없는 가해자로 부터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 아래 강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사고의 위험이 적은데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의아해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동차에 스페어 타이어를 싣고 다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함이 아닐까요? 스페어 타이어를 가지고 다니면 오지에서 타이어가 터져도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보험을 드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그 대신 사고 확률이 낮으면 보험료는 그 만큼 내려가게 됩니다.  

보험 회사들이 많다 보니 보험사들은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험을 들 때 어떤 보험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상품이 좋을 수록 값이 올라가고 상품에 흠이 있으면 값이 내려 가듯이 보험료가 싸다고 반드시 좋은 보험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고를 당했을 때 까다롭지 않게 돈을 잘 내어 주는 보험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다.


요즘 같이 저금리 시대에는 보험 회사도 부실해 지면서 다른 회사로 팔리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로 파산하여 정부의 지도 아래 매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험료를 올리는 경우도 있고 올리지 못하면 일부 담보를 삭제하거나 줄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공황 같은 금융 위기가 오면 이런 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보험사를 선택할 때는 회사가 튼튼한지도 살피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보험은 만일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매달 보험료가 통장에서 빠져 나가도 사고가 안 나는 것이 더 좋은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조심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을 하는 분이라면 몹시 피곤할 때나 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운전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상을 받은들 내기 죽거나 네 신체가 불구가 된다면 보상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입니다. 건강은 한번 망치면 원래처럼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미리 나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식생활 습관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험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예방이 최고의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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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 파산



가계부채 1400조와 금리인상이 미치는 영향


미루고 미루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었습니다. 1.25%로 미국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미국보다 먼저 0.25%를 몰렸습니다. 6년 5개월 만이라고 하지요.그러나 미국도 곧 0.25%를 올려 1.5%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0.25% 올리는 것을 가지고 왜 이리도 민감하게 반응하냐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서민 경기, 부동산, 외화 유입등 복잡한 일들이 많이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배가 움직일 때는 급회전이 어렵다고 하지요. 그러나 약간의 각도만 꺽어도 나중에 보면 어마어마한 거리를 빗나가 항해하게 됩니다. 한 나라의 경제도 이와 같아 급격한 금리 인상은 외환 유기 때처럼 한 나라의 경제를 도탄에 빠트릴 수 있어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내년 경제 성장을 3.2%까지 보고 있고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도 잘 되어 많은 외화가 유입될 것으로 보아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별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간에는 4차 산업 혁명으로 반도체가 호황을 보이겠지만,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한국에는 내놓을 만한 다음 수출 상품이 없어 걱정하는 소리도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금리 인상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왜냐하면 가계 부채가 이미 1400조를 넘어섰고 많은 분들이 아파트 한 채에 전 재산을 걸고 있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주로 융자를 얻어 아파트를 사는데, 살면서 아파트 값이 오르면 주거 개념에 더하여 노후 대책으로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융자금이 적은 돈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은 별 문제가 없지만 힘겹게 아파트를 장만하여 융자금 이자 내면서 아파트 값이 오르기 만을 고대하는 서민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많은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어서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그만큼 소비를 줄여야 하는 가정들도 많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0.25%씩 1년에 4번을 올린다면 1%가 오르는데,1.25%가 2.25%가 되니 거의 배가 오르는 것입니다.기준 금리는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빌려 오는 이자이므로 은행들이 가산 금리를 얼마를 붙이느냐에 따라 예상한 것의 훨씬 넘는 이자를 내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거의 연5%까지 육박한 주택 담보 대출을 생각하면 내년 말에 상황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내년에 미국은 금리를 3번 정도 올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골드만삭스에서는 4번 올릴 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4번 올린다면 한국도 거기에 맞춰 그렇게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내년 금리가 1%정도 오르는 것은 틀림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살기에 빠듯한 서민들은 이자를 더 내게 되면 그만큼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소비를 줄이면 서민들 장사도 그만큼 안되게 됩니다.

매출이 줄면 역시 장사하는 사람들도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합니다. 그러나 한계 상황에 와있는 점주들은 매출이 조금만 줄어도 버티지를 못하고 장사를 접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서민들의 삶은 계속 악화되면서 가지고 있던 아파트도 매물로 내놓게 되겠지요.

이와 유사한 가정들이 많다면 매물이 많아지고 아파트 가격은 서서히 내려가게 됩니다. 약간의 다른 충격이 가해지면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은 올라갈 때 거래가 많고 팔기 쉽지만, 떨어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 때 사려고 매수자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사는 사람이 없으면 급한 사람은 가격을 더 낮추어 내놓게 됩니다. 이래서 금리가 오르는 것은 서민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돈 많은 부자들이야 아무 걱정이 없지만, 서민들의 삶은 이래서 고달픈 것이지요. 가계 부채 1400조에는 대부분 아파트 융자금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금리가 서서히 오르면 돈도 몸값이 비싸지면서 돈 구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이제는 금리는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미치는 영향이 어찌 이 하나 뿐이겠습니까! 단지 오늘은 서민들의 입장에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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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최저임금 전망 알아볼까요

이륜차 배달용 오토바이보험 자차 자손 가입 알아볼까요


밤이면 바쁜 배달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서민들의 영업이다 보니 자동차보다는 연료비도 적게 들고 스피드도 있는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의 애환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물론 신호 위반하면서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화도 나시겠지만, 부인이 일하고 남편이 배달하는 집들도 있답니다. 최근에는 여자 분이 직접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광경도 보았습니다. 


문제는 오토바이 사고가 났을 때 입니다. 전에는 조심하여도 오토바이는 워낙 사고율이 높아 '과부 제조기'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오토바이 오래 타면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오토바이 배달하다가 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신체를 다치게 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고를 낸 오토바이 영업하는 사람은 변상하다가 망하고, 재산이 없다면 사고를 당한 사람도 치료비를 받을 길이 망막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동안 보험 회사들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하였는데, 대인 보험과 대물 보험만 받아주었습니다. 자기 오토바이와 자기 신체 다치는 것은 보험 가입이 안되어 사실 '반쪽짜리' 보험이었지요.  

그러나 2018년부터는 자동차 보험처럼 자기 차(오토바이)와 자기 신체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오토바이보험 가입도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반쪽짜리' 보험이라고 해서 오토바이보험 가입률이 1.4%였는데 앞으로는 9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보험 회사의 마음이 달라져서 일까요?
 

보험 회사들은 손익 계산이 빠른 회사들입니다. 이번 이러한 조치는 서민들 영업을 도와 주는 측면에서 금융 감독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손해율이 높은 보험 상품을 서로 안 팔려 하기 때문에 공동 인수로 보험을 받아 주도록 하였지요.


공동 인수란 사고율이 높아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높아 질 때 여러 보험 회사가 공동으로 인수를 하는 것입니다. 보험료도 나눠서 받고 사고가 났을 때에도 배상도 보험사들이 나눠서 지급하는 마련입니다. 이러한 배려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보험 가입이 불가한 사람은 지난 5년간 1회 이상 음주 운전이나,보복 운전,고의 사고,무면허 운전자는 거절이 가능합니다.또한 서민들의 배달용 오토바이인지라 260cc 이상되는 레저용 오토바이는 자차 가입이 불가합니다. 3년에 1회 이상 자동차 보험 면탈자이거나 보험금 청구를 2회 이상 한 사람도 불성실한 운전자로 보아 거절이 됩니다.

보험료 책정은 자동차 보험과 비슷합니다, 운전자가 젊을 수록 사고율이 높기 때문에 운전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며 운전자들이 여러 명 일수록 보험료는 올라 갑니다. 이번에 오토바이보험 뿐 아니라 그동안 거절되던 소형 화물차도 보험을 받아주기로 개정되었다고 하지요.

이제 이륜차 배달용 오토바이보험 가입 조건이 완화되면서 보험료는 좀 나가겠지만 배달하다가 사고로 가족의 생계가 망막해지는 극한의 상황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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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금리전망 생각해 볼까요 

어느덧 금년 10월도 다 가고 머지않아 겨울로 접어든다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동네마다 거리마다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보며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떨어지는 낙엽에서는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비슷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항상 좋지 만도 항상 나쁘지 만도 않습니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금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10월에 금융통화위원회는 16개월째 기준 금리를 1.25%로 동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시각각 변화는 여러가지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다음에는 오를 것이라는 암시를 강하게 시사하였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 금년 말 안에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은 몇 가지만 살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기축 통화를 움직이는 미국도 그동안 기준 금리를 3번 올리고 지난 9월에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안 좋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올릴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9월 금리를 동결하면서 대신 풀린 돈을 다시 회수 하는 양적 축소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만일 12월에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면, 금년 말에는 양적 축소와 더불어 기준 금리가 올라가는 더블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통화 팽창으로 유동성이 풍부하던 달러는 점점 줄어 들고 금리 상승으로 달러의 가치는 점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국내에 들어 왔던 달러도 미국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금리 차이가 없다면 굳이 한국에 달러를 묻어둘 이유가 없습니다. 은행에서 원화로 바꿔 국내에 풀렸던 달러는 미국으로의 회귀로 국내에도 유동성은 줄어들고 돈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틀림없이 회귀하는 달러를 붙잡기 위해 한국도 금리를 안 올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금년 말 안에 한국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사실 미국과 그동안 동등한 기준 금리를 유지한 것도 한국 경제가 건실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금리가 역전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선 반영인지 최근 들어서, 국내 3년짜리 국고채 금리는 이미 45도 각도로 치솟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고채란 정부가 공공 목적에 쓰기 위한 자금 확보 및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오르면 시중 금리 또한 오르기 시작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이미 은행 들도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KEB 하나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에 진입하였습니다. 3.953-5.173%로 지난 20일보다 0.126%가 올랐습니다.




다른 은행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 연말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을 확실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하여 시장은 이미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도 확실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 금리전망 은 거의 오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과도한 주택담보대출을 가진 서민금융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이자가 부담스러운 가계들은 아파트나 집을 매물로 내놓는 일이 많아 질 것입니다. 매물이 많아지면 가격은 떨어질 것이며 차액을 노라고 산 사람들 중에는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을 선두로 시중에 풍부하던 통화량이 줄어 들면서 돈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즉 이자가 상승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올라가기만 하던 부동산은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래는 안되거나 절벽이 되면 공인중개사들도 영업이 덜 되어 수입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미 거래 절벽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금리전망이 미래를 가늠해 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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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알아볼까요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알아볼까요


국민연금은 최고의 노후 대책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되어 국민 연금을 타다가 애석하게도 일찍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동안 부어 왔던 연금이 상당한 액수가 되는데 얼마 타보지도 못하고 소멸된다면 얼마나 허망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정부에서는 고인이 되신 분 대신에 유족이 연금을 탈 수 있도록 마련하였는데 바로 이것을 유족 연금이라고 합니다.


그럼 누가 유족으로 고인이 되신 분을 대신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여기서 유족인란 누구를 가리킵니까? 모든 유족이 연금을 탈 수 있습니까? 이러한 문제는 국민 연금 가입자 뿐 아니라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문제입니다.


국민 연금에서 유족이란 국민 연금을 매달 받던 분에게 의지하여 생계가 가능했던 유족 분들을 가리킵니다.그러한 유족들에는 가장 가깝게 배우자가 있습니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를 포함하여 어쨋든 배우자가 있었다면 있었다면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우선 순위의 유족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배우자가 없다면 그 다음으로 가까운 유족이 받을 수 있겠지요? 그 다음은 자녀입니다. 그런데 자녀에게는 조건이 있습니다. 무조건 다 주는 것이 아니라 25세가 안된 자녀여야 합니다. 그 이상의 나이가 되면 독립하여 사회 생활을 하며 자기 자신을 부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 그 나이가 넘었어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우자도 자녀도 없다면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다음은 부모입니다. 그러나 부모일 경우에도 조건이 있는데 60세 이상이 넘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이전 나이라 하더라도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우자도,자녀도 부모도 없다면 그 다음으로 누가 혜택을 볼 수 있을까요? 그 다음은 손 자녀입니다. 손주들에게도 조건이 있는데 성인이면 안되고 19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나이가 지났어도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부모가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조부모도 포함됩니다. 여기까지 혜택이 오기는 어렵겠지만 역시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또는 장애 등급 2급 이상이면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서적으로 하나하나 짚어봐도 해당하는 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애석하게도 그냥 소멸된다고 하지요. 보도애 의하면 2014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연금을 수령한지 1년이 안되어 사망하신 분들이 4363명이고, 813명은 위와 같은 순서로 따져 봐도 유족 연금을 탈 대상자가 하나도 없어 연금이 그냥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유족 연금은 사망자가 20년 보험료를 낸 것으로 가정해 계산을 하는데,사망자의 보험료 납입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60%, 10년 이상∼20년 미만 50%, 20년 이상이면 40%를 삭감합니다. 그러나 국민 연금을 꾸준히 넣어 혜택을 보는 대단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부은 돈의 수 백배를 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자세한 것은 위의 주소를 쳐서 국민 연금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노후 대책,국민연금으로 준비


요즘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젊어서 노후 대책을 해 놓지 못해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부모가 자식들 뒷바라지를 했으니 늙어서는 자식들이 부모를 봉양해야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자식들 입장에서는 효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들 사는 것도 빠듯하다 보니 자식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다 보니 노후 준비를 해 놓지 못함을 나이 들어서야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국민 연금이야말로 최고의 노후 대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의료보험이 내 생애의 건강을 책임진다면,국민 연금은 나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이지요. 국민 연금이나 공무원 연금은 선택이 아니라 강제입니다. 


강제라는 말이 좀 언짢게 들리는 분도 있겠지만,부모가 자녀들에게 젊을 때 지출 많이 하지 말고 저축하라고 권고하는 것처럼, 정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먼 앞날을 위하여 직장있고 소득만 있으면 강제로 저축하게 하는 것이지요.훗날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가난한 백성들을 위한 마련이지요. 



가난한 백성을 위한 것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사실 부자들은 의료 실비 보험도 국민 연금도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자들은 돈이 많기 때문에 병 나면 자기 돈으로 병원 다닐 능력이 충분하고, 노후 대책도 가진 돈만 갖고도 여유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가난한 사람들의 노후인데 강제적으로 들게 하지 않으면 생활비가 빠듯하니 누가 가입하겠습니까? 자유 선택에 맡겨 두면 늙어서는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직장에 다니면 월급에서 무조건 일부를 국민 연금에 들게 하는 것이지요. 지급 구조는 가난한 사람에게 더 유리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소득이 적은 분들은 정부가 지원을 해서 맞춰 줍니다. 개인 연금은 낸 돈에서 운영비부터 떼고  이자 계산하여 지급하여 주지만, 국민 연금은 운영비도 정부가 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자들도 절대 손해는 아닙니다. 부자라고 해서 많이 내고 후일 적게 받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처럼 많이 얹어서 주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부자들이라고 해서 손해가 나는 장사는 아니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젊은 층이 줄어든다고 국민 연금 고갈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국민 연금은 지급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좀 어렵더라도 자식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하고 매달 학원비 준다 생각하고 넣으면 됩니다, 먼 훗날 아들 딸은 용돈을 못 드려도 매달 용돈 두둑히 드릴 자식은 바로 국민 연금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영업자들 입니다. 자영업자들은 국민 연금을 내야 하나,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인들이야 강제로 월급에서 떼면 되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내라고 해도 잘 응하지 않습니다. 모두 사는 것이 빠듯해서 그렇지만 먼 훗날을 위해 지금 적은 금액이라도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급한 것처럼 자식 하나 더 낳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매달 학비가 나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늙어서 돈이 없어 초라하게 금융기관에 대출 받으러 다니는 것보다 품위있는 노후가 보장 됩니다. 


세월은 빨리 흐릅니다. 누가 그렇게 이야기 했지요. 30대에는 30킬로로 세월이 가지만 40대에는 40키로,50대에는 50킬로, 60대에는 60키로로 날아간다고!! 그렇습니다. 세월은 점점 빨리 갑니다. 지금 노후 대책을 세우고 노후 대비를 하십시오! 국민 연금은 최고의 노후 준비요 대책입니다.  


부자되는방법 5가지 알아볼까요


부자 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문제입니다. 이 세상에 가난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부자가 되는 방법은 그렇게 만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작은 부자는 노력여하에 따라 누구나 가능하기도 합니다. 작은 부자가 되면 나중에 큰 부자도 될 수 있으므로 우선 작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생각해 볼까요? 



사실상 사람들 대부분은 부잣집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납니다.그러다 보니 부모가 교육은 시켜 주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생 중반 쯤에 작은 부자가 되어 있을려면, 3가지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첫째는 일찍부터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고, 둘째는 투자를 위한 기초 자금 즉 종자 돈을 마련하는 것이며,셋째는 모아진 종자 돈을 가지고 정확한 투자 또는 재테크를 하는 것입니다.


1.예산을 세우고 저축부터 하라. 이 글을 읽는 분이 사회 초년생이라면 위의 3단계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초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인식해야 합니다. 당신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면 특히 이 점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인생에서 돈이란 자유의 주조물 이라고 하지요, 돈이 없으면 세상 사는 것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인생을 전반 ,중반, 후반으로 나누어 예산을 잘 세워야 합니다. 


가난한 가정의 젊은이들은 저축을 위해서는 무조건 저축부터 하고 나머지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월급을 받는다면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지출할 것인지 합리적인 예산을 세우고 합리적인 지출을 해야 합니다. 


좀 더 많은 저축을 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구두쇠가 되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부잣집 자녀들과 자주 어울리면서,술과 담배를 즐기다 보면 저축하기는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몇 년 간의 저축 목표를 세우고 무조건 저축부터 하도록 하십시오! 


일부 젊은이들 중에는 월급보다 지출이 더 많아 카드 빚까지 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평생 부자 되기는 어렵게 됩니다. 심지어 빚으로 좋은 외제차를 마련하는 허영심 많은 젊은이들도 있는데 이것도 인생 중반 이후를 망치는 행위입니다. 목표한 기초 자금을 마련하기 까지는 가계부를 쓰면서 매달 지출을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과 그냥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없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는 물건들은 목표가 이루어 지기까지는 구입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이미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하더라도 이 점은 동일합니다. 



2.재테크에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십시오.  목표한 기초 자금인 종자 돈이 모으면서 동시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재테크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마 평생을 통해 배워도 모두 배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종자 돈을 모으기 시작할 때부터 투자와 관련된 공부도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평생 투자 또는 재테크에 대해서 배우는 일을 중지 하지 마십시오. 투자와 재테크는 작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몇 백만원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관련된 분야는 너무나 많습니다.  


3.계획을 세우십시오. 10년이란 세월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길어 보이지만 세월은 금방 지나갑니다. 앞으로 10년 단위로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십시오. 10년이 길다면 5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종자 돈이 모아지고 직장만 확실하면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돈은 빌리면 갚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4.공부가 최고의 지름길 입니다.  방법은 모두 책 속에 들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아예 재테크에 대한 책들을 분류해 놓은 칸이 있습니다. 자주 들러 보고 필요한 책들을 구입하여 꾸준히 공부하도록 하십시오.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투자를 위하여 부자들에 대한 책 뿐 아니라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실패한 체험담도 읽어 보십시오. 꾸준한 공부는 당신을 작은 부자로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5.균형을 유지 하십시오.  그러나 돈이란 인생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사람의 행복이란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지 돈으로 부터 오는 것이 아님을 마음에 새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인문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다면 돈과 행복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투자 그리고 금선물시장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 자산은 금 또는 은입니다. 원래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닐려면 희소성도 있어야하고 쪼갤 수도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금이나 은은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금과 은을 화폐로 사용한다면,개인들이 저울로 달아서 사용하기는 너무 불편하고 정부에서 사용 가능하게 동전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그러나 금액이 커지면 종이 화폐보다는 소지하거나 갖고 다니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하에 금1온스에 35달러를 보장하는 방법으로 달러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예를들어 미국이 발행하는 달러가 총350000달러라고 하면,미국의 금 창고에는 1만 온스의 금이 보관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화폐가치는 이렇게 발행되는 달러 가치에 비례하여 정해지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미국의 달러 종이화폐는 종이 값하고 인쇄비하고 30원도 안되지만, 이처럼 정부에서 금에 연동하여 신용을 실어 줌으로 인해 그 가치가 인정 받고 있는 것입니다.이것을 금태환제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미국은 닉슨 대통령 때 월남전으로 인해 전비를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꾀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이제는 금보유고와 상관 없이 달러를 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30원짜리 종이가 100달러라고 인쇄하면 아무 기준도 없이 그냥 100달러의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즉 불태환제로 바꾼 것이지요.기축통화국으로서 필요하면 마음대로 달러를 찍어내어, 전세계에 있는 군인들 월급주고,무기 만들고,외국에서 물건 사다가 쓰고 하니, 당연히 그 가치는 폭락해야 하며,진정한 화폐인 금은 그 가치가 폭등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처럼 마음대로 발행하는 달러를 갖고 싶겠습니까? 당연히 달러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들은 반기를 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나라가 이라크나 리비아였습니다. 이라크는 원유를 달러로 결제하지 않고 유로화나 엔화와 같은 다른 나라 화폐로 결제하겠다고 하자, 미국은 대량 살상무기를 보유했다는 누명을 씌워 이라크를 침공하여 후세인을 제거하고 미국  말을 잘 듣는 정부로 교체시켜 버린 것이지요.



리비아의 카다피도 달러를 버리고 금화를 만들어 통용하고자 했지만 미국 CIA 공작에 의해 전복되어 버립니다. 이처럼 종이 쪽지에 불과한 달러를 지켜내는 것은 미국의 군사력입니다. 또 하나 있습니다. 금선물시장입니다. 금이나 은값이 치솟으면 달러 가치의 본색이 드러나게 됩니다.미국은 이것을 아주 싫어 합니다. 무제한 발행하는 달러의 실제 가치를 감추려면 금과 은의 가치가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됩니다.




미국은 COMEX 를 이용하여 금값을 억제하여 그대로 머물러 있게 합니다. COMEX는 금과은 뿐아니라 구리와 알미늄을 거래하는 뉴욕의 선물거래소로 세계 최대의 금 선물 시장입니다. 그런데 마국이 보유한 금은 8000톤이라고 하는데 너무 많은 금거래가 선물 시장에서 거래되어, 종이에 쓴 증서를 모두가 실제 금으로 내어 달라고 하게 되면,즉시 현물로 내어 줄만한 양의 금을 미국이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래전 부터 COMEX에서 거래된 선물계약들이 과연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제기 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아마도 독일은 이런 불안 때문에 미국에 보관하던 자국의 금을 본국으로 가져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독일의 뒤를 따라 베네스웰라도 가져갔다고 하지요. 



원래 선물계약이란 종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 정해진 날짜에 적혀있는 양의 실물을 내어 달라고 하면 즉시 내어 주어야 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금의 양을 우리는 등록금이라고 부릅니다. 모두가 일시에 실물 금으로 내어 달라고 했을 때 이 등록금의 양이 부족하면 부도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 시기가 아주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염려하던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이것은 단순한 부도가 아니라, 금 은 선물시장은 물론 모든 신용 거래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신뢰가 순식간에 무너지 지는 것입니다. 아마 지금 금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는 언젠가 이러한 일이 일어 날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처럼 한꺼번에 찾아가지 않는다는 약점을 이용하여 등록금의 양보다 수십배의 금을 선물로 거래하는 것은 금융가들의 아주 나쁜 범죄이지만, 이러한 거래는 정부의 감시가 허술하다기 보다는 정부의 지시를 받고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괴이한 현상으로 보면 금투자는 당장의 수익을 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선물 시장을 이용한 금값 누르기가 실패하게 될 때 금값은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것입니다.금과 은은 역사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이러한 금에 투자를 원하시나요? 금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은 은행이 아니라 반드시 현물로 집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COMEX의 폰지 사기가 가능 한것은 거래인들이 관련기관의 신용만을 믿고 종이로 거래를 하기 때문입니다. 일시에 관련된 사람들이 종이금을 현물로 요구할 때 디폴트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현물로 소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지금의 가격인 온스당 1300달러 전후로 사두고 오래 기다리시는 분은 수십배의 차익을 볼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금값을 누르면서 달러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미국의 군사력과 미국이 좌지우지하는 COMEX와 그외 관련 시장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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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화폐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해보면 이것은 일반 지폐와는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 즉 디지털화폐라고 나옵니다. 이해하기 어렵지요? 이 화폐는 일본의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정체불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창안했다고 하지요.




특히 2008년 금융위기가 오면서 미국이 막대한 양의 달러를 유통시키면서 달러가치가 하락할 위험이 커지자 비트코인이 그 대안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인터넷에 "국가화폐의 역사는 (화폐가치에 대한)믿음을 저버리는 사례로 충만하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고 하지요. 즉 국가는 국가가 발행한 화폐에 신용을 실어 주어야 하지만 위기의 때에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은 정부가 개입하고 정부가 신용을 실어 준 화폐가 아니라 정부의 개입없이 발행한 새로운 형태의 화폐라는 것입니다. 은행을 거칠 필요도 없이 개인간의 돈을 직접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산화된 거래 장부'방식을 사용 한다고 하지요. 



시스템상에서 거래가 되면 공개된 장부에 그 기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블록체인'이라고 부른다지요. 이 기록을 확인하고 거래승인을 하는 사람은 '채굴자'라고 한답니다. 이렇게 하는 채굴자의 수고는 새로만들어진 비트코인으로 지급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완전 익명으로 거래가 된다고 하지요.컴퓨터와 인터넷만되면 누구든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합니다.여기에 약점이 있는데 이번 랜섬웨어 때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범죄인들이 돈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요구하게 됩니다. 범죄인들이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처럼 원하면 무제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통화공급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는군요. 현재는 10분마다 25개의 새 비트코인이 시스템에 추가되지만 21만개가 발행되면 반으로 줄어 10분마다 12.5개로 줄고,나중에 6.5개,결국 더 나중에는 0으로 된다고 하지요. 이렇게해서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다고 하지요. 다만 소수점 8자리까지 분할할 수 있어 통화량을 늘릴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지갑'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이체 하는 것처럼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은 한국에서도 거래소가 늘면서 꾸준히 거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국내 규모가 있는 3개의 비트코인 거래소는 빗썸,코빗,코인원입니다. 거래소는 계속 늘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현재 1비트코인은 3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아직 국내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앞으로 제도화를 염두에 둔 투자거래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월평균 거래금액은 1000억원 정도라는데 처음듣는 분들은 믿어지지가 않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는 중국이 한몫하고 있다는데,정부에서 위안화 약세를 막기위해 자금 유출을 통제하자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려 비트코인가격이 폭등하기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된 가상화폐이기 때문에 정부의 통제 아래 있지 않으며 국경의 제한도 없어 그 가치가 계속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위 3개의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보시면 말 수 있습니다. 궁긍하신 점들은 빗썸 메인화면 하나만 올려 놓았으나 직접 들어가셔서 이것 저것 클릭해 보시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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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 파산


보험회사도 망할 수 있다고 하면 잘 믿어지지가 않습니다만, 오히려 그런 위험성은 더욱 더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하시는 분들은 보험계약자 일 것입니다. 오랫동안 매월 보험금을 내 왔는데 보험사가 망하면 보험계약자들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보도에 의하면,실제로 그런 걱정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즉 보험사가 망하면 보험계약자도 함께 손실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보험사가 망할 때, 그냥 파산하고 청산하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정이 튼튼한 다른 보험회사가 인수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처음 계약할 때의 모든 조건을 새로운 보험사가 수용해 주면 좋은데,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보험계약자에 예정이율을 낮춰 보험료를 인수한다는 것입니다.



예정 이률은 무엇일까요? 보험회사가 보험료를 받게되면 쌓여가는 자금을 운용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생기는 수익률이지요. 이 수익률이 높아지면 보험계약자에게 그만큼의 혜택이 가게 되는데 즉 보험료를 낮춰 주게 됩니다.


반대로 수익률이 낮아지면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에게 혜택을 덜 주게 되는데, 즉 수익률이 낮아진 만큼의 보험료를 보험계약자들에게 더 받게되는 것이지요. 결국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가 파산하여 망하면 다른 보험회사는 인수할 때 예정이율을 낮춰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을 더 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만일 보험계약자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보험료를 올리지 못한 만큼의 계약자의 담보를 삭감하여 손해율을 맞추게 됩니다. 그럼 정말 재정이 불안한 위험한 보험회사들이 있습니까?



실제 그런 보험사들이 존재합니다. 신문는그런 보험사들이 3군데 정도 있다고 하는데, 특히 2021년에 도입되는 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 기준을 적용하면,이 회사들은 자본잠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즉 보험금 지급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급보험공사는 그 이전에 보험회사 파산시,보험 계약자도 함께 손해를 감수하도록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달 안에 연구 용역을 두고 자세한 대처 마련을 짤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도 금융상품을 취급하는데 파산하면 5000만원 까지만 해지 환급금을 돌려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거래하는 보험회사가 재정이 튼튼하지 않다면,그 이상의 금융상품 거래는 신중해야 합니다. 보험의 경우는 원래 계약 조건 그대로 인수 보험사로 인수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일본의 경우, 90년대에 저금리 쇼크로 보험사가 줄줄이 파산한 적이 있습니다. 이대 일본에서도 3-4.79% 였던 예정이율을 단1%로 낮춰 보험계약자들의 그 차이 만큼 손해를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야 저금리시대가 좋지만,보험사들은그동안 3.5%전후의 예정이율을 제시해 왔기 때문에,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받은 현금을 은행에 가만히 넣어 두었다간,그야말로 앉아서 금리차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나쁘면 고수익이 날 자금 운용을 할 만한 곳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 반대로 망하는 사람들도 있게 됩니다. 미국을 선두로 금리가 서서히 오르고 있습니다. 이 또한 돈을 빌린 사람들에게는 많은 문제를 가져 올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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