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생각하며

붕어를 잉어와 헷갈려 하는 분들이 있는데 붕어에는 콧수염이 없으나 잉어에는 콧수염이 2쌍 있습니다.몸이 약간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꼬리자루의 폭이 넓게 생겼습니다. 몸빛은 등쪽은 황갈색이고 배 쪽은 황갈색을 띤 은백색입니다. 

한국 뿐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강한 물고기로서 하천 중류 이하의 유속이 완만한 곳이나 , 수초가 많은 작은 웅덩이에 잘 살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활동이 둔해지며 깊은 곳으로 이동하고 봄에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얕은 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건강에 좋기 때문에 붕어즙을 사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향약집성방에는 즉어라고도 부르는 붕어는 약재로 언급을 하는데, 여러 가지 부스럼을 다스리며, 채소와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위가 약하여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붕어는 약이나 건강식품으로서도 일찍부터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럼 붕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허약체질에 좋습니다.

큰 병을 앓고 나거나, 타고난 체질이 약한 분들은 잔병을 자주 앓게 되고, 체력이 없어 활동을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붕어를 드시면 체력이 회복되는데 아주 좋습니다. 붕어는 고단백식품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아주 좋습니다.드시기 어려우면 즙을 내서 드셔도 됩니다.

혈관질환에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계통이 안 좋아지면서 혈관질환이 생기며 성인병을 얻게 됩니다.그러나 붕어는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의 막힌 부분을 뚫어 주며,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가 약하신 분에게 좋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향약집성방에 나오는 효능인데,잘 체하시거나 소화력이 약한 분들이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장을 다스리고 설사를 멎게 한다는 문헌도 있으니 장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붕어를 드셔 보신분들은 붕어의 뼈가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이처럼 붕어에는 칼슘이 많아 붕어나 붕어즙을 드시면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도 좋고, 나이들어 골다공증에 취약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등이 심하게 굽는 할머니들이 계신데 일찌기 자연 칼슘을 드시는게 예방책입니다.

빈혈에 좋습니다. 

붕어에는 칼슘만이 아니라 철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현기증이 있으면 어지러운 분들 중에는 철분 부족에서 오는 빈혈이 많습니다. 붕어를 드시면 어는 정도 철분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에도 좋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소변을 보기 어려워 하며 몸이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장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는 신허라고 부르는데 이런 분들이 붕어를 드시면 신장이 정상으로 회복하는 도움이 됩니다.  

구입하실 때 등은 푸른 갈색이고 배 쪽은 누르스름한 은백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깨끗이 씻은 다음 비늘을 제거하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다음 먹을 분량만큼 비닐 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매운탕이나 찌개나 조림으로 드셔도 되고,붕어찜으로 드셔도 좋습니다.참고로 생강을 넣으시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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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증류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서 마신다고 하여 막걸리라고 부른다지요. 과일로 만들면 과일주라고 하고,곡식으로 만들면 곡물주가 되는데,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의 곡물을 찐 다음 누룩과 물을 섞어서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곡물주입니다.

곡물로 술을 담가 익히면 맑은 술이 위로 뜨고 밑으로는 술지게미가 가라앉게 되는데, 위로 맑게 뜨는 술은청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술이 맑지 않고 탁해서 탁주(濁酒)라 하기도 하고, 농부들이 주로 마신다고 해서 농주(農酒), 색이 희다고 해서 백주(白酒), 맑은 청주를 떠내지 않아 밥알이 동동 떠 있다고 해서 동동주나 부의주(浮蟻酒) 등으로 불린답니다. 

한국 고유의 막걸리는 영양의 보고입니다. 막걸리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비타민 B, 비타민 C, 유산균, 효모 등이 혼합된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가 좋은 술임은 무엇보다도 항암식품이라는 사실입니다. 막걸리에는 스쿠알렌,파네졸 성분들도 들어 있어 항암 효능이 있음은 여러번 방송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막걸리는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B,페닌알라닌 성분은 피부를 재생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시켜 주며,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 주어 미백효과까지 있습니다. 

잘 발효된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을 좋게 만들어 주며 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식이 섬유도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변비가 있으신 분이 드시면 효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만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막걸리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메티오닌은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주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여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시켜 줍니다.

나이들어 가시면 성인병을 조심해야 하는데,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때문입니다. 막거리를 드시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고혈압,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술이란 안주에 맞춰 드셔야 하지만 이왕 술을 드신다면 가급적 건강에 좋은 막걸리를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냄새는 청국장 처럼 좀 고약하지만 아마 발효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막걸리는 멋지게 칵테일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주스를 냉동고에서 얼려서 숟가락으로 긁거나 믹서에 갈아 셔벗 상태로 만들고 막걸리를 살짝 부으면 새콤한 맛과 붉은 향기가 독특한 오미자 막걸리가 탄생한다. 유사한 방법으로 방법으로 딸기 막걸리, 유자 막걸리 등등 다양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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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도 오른 최고의 영양가 높은 특이한 과일입니다. 색깔은 다 익어도 녹색인 것도 특이 하지요.과육은 부드럽고 씹히는 느낌은 버터와 같아 숲의 버터라고도 부르며,견과류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아보카도라는 이름은 아후아카틀이라는 아즈텍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16세기에 마르틴 페르난데스 엔시소가 스페인 원정대의 일원으로 콜롬비아의 산타마르타 근처에서 처음 발견하였으며,현지에서는 매우 귀중하게 여겨지는 열매로 결혼 예물로도 사용되고 손님을 환영하는 선물로도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온화한 남북 이메리카,뉴질랜드,호주,이스라엘,케냐,필리핀 같은 곳에서 잘 자라는 과일이 되었습니다.과수원을 만들고 일정한 모양과 품질의 아보카도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게도 되었습니다. 아보카도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크기가 계란만한 것에서 무게가 2Kg이나 나가는 것도 있다고 하지요.

아보카도는 단백질,리보플라빈,니아신,칼륨,비타민C 함유량이 많은 영양가가 대단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에는 11가지 비타민과 14가지 미넬라도 들어 있습니다. 지방도 풍부하여 아보카도 기름은 단불포화(單不飽和)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올리브 기름과 비슷합니다. 기름은 비누와 화장품을 제조하는데도 사용됩니다.

목재는 연료로 사용되며 씨는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겨,남아메리카에서는 옷감에 표시를 하는데 활용이 됩니다. 필리핀에서는 아보카도 잎으로 차(茶)를 다려 들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를 사실 때는 과일의 색깔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손으로 만져 부드러우면 익은 것인데 꼭지를 눌러 들어가면 익은 것입니다. 신문지에 싸서 두면 익는데 도움이 되며, 따뜻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더 좋습니다. 냉장고에 두어도 되며,껍질을 깐 다음에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됩니다. 레몬 쥬스를 뿌려 두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감귤 열매나 토마토와 함께 드셔도 좋으며 여러가지 샐러드의 맛을 내는 데도 좋습니다. 신맛이나 톡 쏘는 맛이 나는 드레싱을 곁들이면 그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과 함께 쥬스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아보카도의 효능으로는 눈건강,질병예방,피로해소,간해독,피부미용을 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발암물질의 생성과,암세포의 증식을 막아 줍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백혈병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암 줄기세포만을 공격하는 성분이 있어 신약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아보카도의 지질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재발의 원인이 되는 '암 줄기세포'와 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백혈병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게 치명적인 질병인데,이미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avocation B'라고 명명된 화합물의 특허가 출원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에서 발견된 놀라운 성분은 시험에서 독성이나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하며, 머지않아 백혈병을 잡을 수 있는 신약이 이 아보카도에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는 아보카도를 이국적이고 희귀한 과일로 생각합니다. 아직 아보카도를 맛보지 못했다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꼭 한 번 맛보도록 하십시오. 참으로 쓸모가 많은 이 과일이 맛도 일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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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부를 노화시키고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햇빛을 기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산책을 나가도 여성분들 중에는 얼굴을 비롯하여 몸 전체를 가리고 산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을 햇빛에 적당히 노출시키는 것은 오히려 우리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도법자연(道法自然)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건강도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물론 자외선이 너무 강한 여름이 아니라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D의 생성을 위해서도 우리 몸을 햇빛에 노출시켜 주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햇빛은 비타민D의 자연 공급원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햇빛으로부터 얻는 비타민D는 결코 과잉공급으로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지요. 그러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째는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뼈는 칼슘만 섭취한다고 뼈가 건강한 것이 아니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때 칼슘이 용이하게 섭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으려면,우리 몸을 비타민D의 자연공급원인 햇빛에 노출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루병이라는 병에도 걸릴 수 있는데 다리가 휘고 골격에 변화가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둘째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린이의 경우 근육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참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밖에서 뛰놀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D는 산모들에게도 필요하며 산모 자신과 아이를 위해서도 햇빛에 노출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는 당료 예방을 위해서도 햇빛에 노출시켜 주어야 합니다. 비타민D와 칼슘이 충분할 때 인슐린 분비도 원활해지며 당료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호르몬 합성을 조절하며 혈압 조절도 가능합니다.

넷째는 여러가지 암예방을 위해서도 햇빛에 노출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을 햇빛에 적절히 노출시켜 주면 유방암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째는 우울증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외출을 꺼려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밖으로 나가 햇빛을 가까이 하는게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햇빛을 쬐지 못하면 멜라토닌과 세라토닌 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 멜라토닌이 줄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세라토닌이 줄면 우울증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햇빛은 천연살균제입니다. 웬만한 대장균은 햇빛에 노출되면 2시간 이내에 죽게 됩니다. 주택을 살 때 사람들이 남향집을 선호하는 것은 세균으로부터도 가족을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적절히 햇빛에 노출시켜 주면 아토피를 비롯하여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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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우리는 항상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에서도 지구로 방사선이 들어 오고, 지구 땅 속의 우라늄과 관련있는 라돈 가스와 같은 천연 방사성 물질에서도 방사선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것을 생각해 보면 땅속 가까이 살면 라돈가스에 의한 피폭이 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사선 수치들은 밀리시버트(mSv)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 우리는 연간 3mSv 의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세계 평균은 2mSv 정도 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절반은 우주선에서,16%정도는 칼륨40과 같은 자연 방사선 물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방사선이 우리 몸에 나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병원에서 찍는 CT촬영을 두려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CT촬영이란 X-선을 우리 몸에 투과시켜서, 그 흡수 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의 단면 영상이나 3차원적인 영상을 얻는 진단법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CT촬영 (컴퓨터 단층촬영)을 해 보신분들은 알지만, X-선 발생 장치가 있는 원형의 커다란 기계를 볼 수 있으며, 이 기계를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상의 영상을 얻게 됩니다. 일반 X-선 촬영과 다른 것은 인체를 가로로 자른 횡단면상을 촬영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 X-선 촬영과는 달리 구조물이 겹치는 것이 적어서 좀 더 세밀히 인체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인체의 아주 작은 병소의 진단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병원에서 찍는 CT촬영의 방사능 수치는 어느 정도나 됩니까?

다음의 수치들은 밀리시버트(mSv) 단위로 표기한 평균치로서 특정한 의료 검사의 위험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 시간 동안 여객기를 탈 경우: 0.03 mSv  이며,  10일간의 천연 배후 방사선: 0.1 mSv 이며, 치과에서 엑스선을 한 번 찍을 경우: 0.04-0.15 mSv 이며,  일반적인 흉부 엑스선을 한 번 찍을 경우: 0.1 mSv

그리고 유방 엑스선 촬영을 한 번 할 경우: 0.7 mSv 이며,흉부 CT 촬영을 한 번 할 경우: 8.0 mSv 입니다.

여기서 일반 X-선 촬영과 CT촬영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CT촬영은 촬영 방식과 목적에 따라 방사선 양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 일반적으로 CT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능 수치는 두부 1~2mSv, 복부 5mSv 정도인데 최대 15~20mSv까지 노출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이러한 수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연 방사능량이 연간 3mSv 정도인 것에 미루어 볼 때 CT촬영할 때의 방사능 수치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는 환자들에게도 알 권리가 상당히 증가된 시대입니다. 언제든지 궁금하다면 의사에게 물어 보도록 하십시오. 병원을 옮겨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 이러한 촬영 기록을 복사하여 가지고 가므로 중복 촬영을 피하고,이러한 것은 단순히 비용 절감만이 아니라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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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는 러시아나 폴란드가 원산지이며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아스파라긴산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 성분은 바로 이 아스파라거스에서 추출한 성분이라고 하지요. 외국에서는 샐러드나 스테이크에 자주 곁들여 먹는 식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재배가 되고 있어 언제쯤 대중화가 될지는 지켜 보아야겠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항산화성분인 글루타티온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며, 암 발생률을 떨어뜨려 암을 예방합니다. 특히 성인들에게 오는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한데 혈관을 튼튼히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어 주며 심장질환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여 줍니다.

비타민A,B,C,E,K를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노폐물을 빨리 배출하여 주고, 피부개선은 물론 눈의 피로를 비롯한 여러가지 피로를 개선하여 줍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보다 50배나 많이 들어 있으며 간기능을 개선시켜 주며, 알콜 분해와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장운동을 촉진하여 쾌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장에 숙변이 끼지 않도록 도와 줍니다.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고 세포분열과 성장을 촉진하는 엽산도 들어 있습니다. 엽산은 아기를 갖고져 하는 가임 여성들이 임신 전에 미리 섭취하여 두면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칼륨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관내에 노폐물과 나트륨이 있게 되면 혈압이 올라 가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몸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이 내려 가도록 도와 주는 성분입니다.

프로바이오틱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음식물의 원활한 소화를 돕는 성분으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 줍니다.칼로리는 100그램당12칼로리 정도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드셔도 됩니다.   

이러한 좋은 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려면, 매입하실 때 잎 색깔이 진하고 줄기는 연한 것을 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손질방법은 밑부분을 잘라내고 겉 껍질은 긁어서 살짝 데쳐서 드시면 됩니다. 오래 데치면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살짝 데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동양의 죽순이라고도 부르는 식품으로 머지않아 우리 밥상에서도 자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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